요새 당근마켓이 유행이길래
나도 안 쓰는 물건 팔아볼까 하고정가 2만원하는 물건
잔돈이나 벌려고 싸게 만원에 올려놨는데
중고거래 스트레스가 상상초월이더라 진짜
수십만원짜리 물건 팔 땐
오히려 진상이 없던데
정가 2만원 하는 거 중고로 만원 주고 사는 사람들
거의 98%가 교양없는 거지마인드 비매너 놈들이 많더라
중고가 만원인데 또 거기서 얼마를 깎아보겠다고
이것저것 묻더니 갑자기
중고가 천원을 네고하는 어이없는 놈이 있질 않나
모두 난독증인지 분명히 설명란에 적어놓거나
검색하면 3초만에 나오는 걸 꼬치꼬치 따져 쳐 묻질 않나
(아마도 흠집 잡아서 가격 깎으려는 것 같기도 하고...)
다음날로 약속 잡아놓고 파토내고 읽씹하고
4시까지 갈 수 있다더니
갑자기 몇시간전에 약속시간 5시 이후로 바꾸려 하질 않나
내 시간은 언제든 자유로운 것처럼 가정하고
배려심 하나 없이 말하는 사람들도 너무 많고
이게 만원짜리 중고물건 하나 팔려고 하다가 생긴 일임
결국 6명 한테서 연락 왔는데 전부 다 파토내버림
진짜 가난한 사람들 수준이 상상초월이구나 새삼 느꼈음
그 스트레스 생각하면
그냥 갖다 버리는 게 차라리 나을 정도
이 일 때문에 중고가 만원 이하 물건은 갖다 버리더라도 그냥 내 인생에서 그런 물건 안 팔려고 함
물론 그렇다고 가난한 사람들 차별하고자 하는 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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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세상
네 말마따나 거지마인드인 사람들인 거지 거지가 아님
투자권유자문인력
나도 그래서 중고거래 안한다 그냥버리고 말지
EZLIFE
돈내고 버려야하는 큰 물건은 .. .걍 천원에 올려서 넘기는게 낫던디
버스터머신
그거 판매하는 시간이 돈보다 더 아깝지 스티커 사서 버리는게 속편한 경우가 더 많더라
EZLIFE
천원에 넘기는거라 시간약속도 내맘대로 장소도 내맘대로 ㅋㅋㅋ 사는사람도 천원이라 컴플레인이 없었어 지금까지는 ㅋ
아또 내가 아파트사는 사람이 아니라서 딱지 붙여서 내놓으면 동네가 후져서 그런가 가져가기로한날 빨리빨리 수거도 안해가고 주차해야하는데 엄청 걸기적 거리더라고 집앞에 내놓으니깐. 사바사 케바케인듯 ㅎㅎ
대나무즙
100원 네고 되나요?
oipddgr
중고는 모르겠고 무료는 진짜다..
아프면약을먹어
만원짜리 사는 놈들은 가난한 놈들이고 만원짜리 파는 본인은 가난한 놈 아님?ㅋㅋㅋㅋㅋㅋ 이 무슨 기적의 논리냐 ㅋㅋㅋㅋㅋ
에스웍
수억원짜리 차 타는 사람도 출장세차 3만원짜리 두대 한다고 서비스로 오천원 깎을라고 하더라. 끝내 깎더라
ap406
중고거래는 대체적으로 비슷하다고 봐야됨 수십만원짜리도 간 존나보고 네고 존나하고 널렸다 거래 비매너 걍 널렸음. 나같은경우 중고로 몇번 팔았다가 하도 시달려서 내가 중고로 뭐 사면 샀지 거의 안팔게되더라
한국가고샆다
나도 당근마켓 이용하면서 최근에 충격많이받음ㅋㅋ 차있으니까 가끔 갖다주는데 우리집에서 15분거리? 이정돈데 완전 빈부격차 제대로 느꼈음.. 우리집도 그렇게 비싼동네아닌데 막 서울에 이런곳이 있었나 싶더라고
둥지짓는G드래곤
6명 단톡에 초대해서 경매 붙여보지
생강라떼
3번 거래했는데 아직까진 깨끗함
대두콩
나도 그래서 모델명 적어놨는데도 사양 문의하는 새끼들한텐 답장 아예 안 함
HeadTax
마음까지 가난한 분들이 많지
저스틴비버
세팅 서울집으로 해놓음
젊은사람 거주하는곳이 진상 덜해
보글보글스폰지밥
ㄹㅇㅋㅋㅋㅋ 강남쪽에사 회사다니는데 여기가 진상도덜하고 중고가격도 개념있더라.. ㄹㅇ 무슨 40만원짜리를 네고안친다고해도 200000 이지랄하는새끼득 존나많음 개그지새끼들
뿜업
나도 애플워치 거래할때 남성분이 네고 없이 바로 사시길래 이전 거래자들이랑 달라서 바로 택시비 2만원 빼드렸다 쿨거하시는분들은 알아서 택시비나 교통비 빼서 드림
보글보글스폰지밥
당근 그지들 거르는꿀팁
1. 휴대폰이나 각종 장비들은 사양 글에 표시. s급 이런단어는 지양할것 그걸로 트집잡는사람들있기때문에 진짜 미개봉이런거아님 거름. 그래놓고 자꾸사양물어보는인간들은 그냥 답장없이차단하면됨
2. 중고거래는 원칙적으로 집가면 환불어려움 사기아닌이상. 그렇기때문에 캡쳐해두고 현장에서 여기서 한번제품보시죠 권유해라 그래놓고 나중에 뭐라하면 그때니가 괜찮다고 들고갔잖아 라는식으로말하면 보통 꿀먹은벙어리됨
3. 애초에 주변에 그지새끼들이 많는 동네면 높은가격으로 올려라 17만원에팔고싶음 한 19만정도에 올려 ㅋㅋ 그래놓고 네고치는인간들 집앞으로 오게해서 팔면 쿨거래했다고 좋아함 평점도 좋게줌ㅋ
오잉잉
10만원에 올린 거 5만에 쿨거래 ㅇㅋ? 이런식으로 연락이 와요ㅋㅋㅋ 아니 절반이나 깎으려면 얼마나 쿨해야하는건지... 한두명도 아니고. 너무 충격받아서 주변에 주거나 그냥 버려요.
Djridisawhhhs
가난한 사람들 중에 진상이 많음. 가난한 동네에서 서비스직 한번 해보면 바로 알게됨
츄릅
그냥 부자던 가난하던 그런사람이 있고 없는거지 작성자가 그런사람을 많이 만나서 고정관념 박힌거라자기 좋은쪽으로만 생각하는거임 내가 만난 부자들은 욕심이 하늘을 찌르는 사람이 많았고 좀 없는 사람들은 착한 사람이 많았어 그냥 자기가 그런사람을 많이 만났을 뿐이야
냐옹하군
나 강동구 사는데 아직까지 당근 그지들 만나본 적이 없어 어느 동네냐?
하늘은하늘색
니가 만난건 가난한 사람이 아니라 걍 그지근성 가진 놈들임
빠르다바선생
49만원에 올린 애플워치 40에 쿨거래 가능? ㅇㅈㄹ 로 옴..
가격부터가 찌질찌질한데 쿨거래는 무슨 ㅋㅋㅋ
꿀또또
이게 좀 단호해야함
일단 네고문자 칼차단하고
현장에서 네고한다?
그냥 바로 죄송합니다하고 물건챙겨서 가면됨
그리고 거래장소는 내가 살거나 일하는곳에서
최대한 가깝고 유동인구가 많은데
왜냐면 사람이 많은데서는 깍아달라고 잘 못함
그냥 쿨거래할 확률이 높아짐
wgwuwg34
가난한 인간들 느끼려면 동 복지센터 가봐
할매 할배들에게 일말의 존경심도 안든다
유아기 정신상태로 몸만 늙음
수박1212
네고 다 해놓고 약속 장소 나갔는데 파토낸 놈은 죽이고 싶더라
회제공량
창신동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