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읽다보면 바둑 5년차 히카루가 고명하 턱밑까지 쫓아갔다는 것 자체로도 납득 가게 끝나긴 했음

근데 마지막쯤엔 귀신새끼도 저 애새끼한테 위기감 느껴서 삐져서 나간거잖아

갸는 저 대회 중국팀 감독으로 나옴

중국팀 감독이면 일본 1위 보다 대단한거 아님?

저게 미성년자 탑 3 대리고 하는거라

감독이라고 무조건 탑 1등인건 아님

이창호 중학생 때 조치훈 잡고

이세돌 어렸을 때 이창호 잡은거 생각하면 될듯?

ㅋㅋ

작화로 매번 1등하던 만화가인데

요즘 아기들이 좋아하는 둥그스름한 그림체로 바뀐거보고 맘아팠는데

지금 뭐그림??

작가듀오가 데스노트랑 반대되는 주제로 만화그리고있네

고인물이 뉴비쩔해주다가 슬슬 혼자 자립할때 되서 딴거키우러간거임

귀신(사이)이 사라진 이유

사이는 죽고나서 이승에 2번 옴

처음은 토라지로라는 사람에게 그다음은 히카루에게

토라지로에게 붙을때는 자기 생에 억울한 바둑경기 후 자살로 인한 한을 풀기 위해서

히카루에게 왔을때는 자기도 왜 이승에 다시오게 된건지 모름. 그러다가 도우야 명인과 경기하고 나서 그 의미를 알게되지

만화 설정상 귀신이 최고 원탑이라

아마 접전끝에 이겼을 듯

저기 고영하가 이세돌 이창호 젊은시절 포지션이라 졌을수도 있고

오오 ㄱㅅ

아마 이겼을껄.이 귀신이 일본에 전설로 남은 혼인보 슈사쿠라는 사람 본체라는 설정임.

이 슈사쿠라는 사람이 엄청나게 천재였어서 이사람이 현대바둑을 배웠으면 누구보다 뛰어났을거다

이런말을 우스겟소리로 하는 전설같은 사람인데 만화 소재로 꺼낸거임.고증이 아니라

설정싸움으로 가면 오히려 지는게 이상할정도임.

이귀신 이길려면 사실은 이귀신보다 더 강한 귀신이 있었다.이 귀신은 오청원의 본체였다 이런거 가져와야됨

그때 오청원 살아있었을걸

ㄴㄴ 설정싸움으로 가면 이기는게 이상한거임. 만화에서 사이의 실력은 일본 1인자 보다 미세하게 우위라고 나왔음. 만화속 시대는 이창호의 전성기 시절임. 당시에는 일본 1위라고 해봐야 한국, 중국 기사들한테 명함도 못 내밀었음.

흘리듯이 귀신써도 못이겼을 거라 나오던 거 같은데

고영하가 그랬나?

천년전 바둑으로 자기를 이길 수 없다고 했던 거 같은데

그런거 보통 이세돌아님?

아 초읽기도 없던 때인데 ㅋㅋ

몇몇 바둑 인공지능으로 둬본 결과

사이가 두는 수가 인공지능급 수였음

저 만화 바둑 부분 자문인 프로기사가 이세돌 이창호같은 한국 탑급 바둑기사랑 비교하면 걍 좆밥수준이라 귀신도 짐

난 이거보고 중딩때인가? 기원가서 할배들하고 바둑둠.. 진짜 존나 잘두더라;; 나 가니까 무슨 진짜 이새끼머지 이러더니 할배들 다 모여서 보는데 검정쩜에다가 내 돌 다 깔고 했는데 개발림. 그 후로 안감.. 가기 전까진 내기바둑하자면 우짜지? ㅅㅂ 하면서 천원짜리 들고갔는디.. 참고로 무작정 간게 아니고 넷마블로 연습좀 많이 한 후에 간거였음. 18급부터시작인가인데 10급인가..여튼 많이하고 감

실천하는 개붕이ㅋㅋㅋ

미스터 초밥왕으로 요리배운 스 요리사급이네 ㅋㅋ

장기판에 장기알 둘때 풍압으로 상대방 반 죽여놓고 이기는 만화는 있음

그건 짤로만 봤는데, 무슨 만화로 헷갈리고 있는지 생각이 안난다;;;

쇼기말하는거같네 그건 일본에서 변형시킨 장기라서 룰이 약간 다름 롤하고 도타정도의 차이랄까

쟤 이창호 아니고 박영훈임.

아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