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적어도 조선은 전투에 졌다고 무조건 처벌한건 아님. 합당한 이유가 있을 경우는 불문에 붙이거나 가볍게 처벌함

2.정절은 고구려에서도 중요하게 생각함. '좋아하면 바로했다'는 드립때문에 성에 관대하다는 인식이 있는데 '좋아하면 혼인을 바로 했다'는 의미임. 그리고 말갈은 고구려를 구성하는 민족이었으니 관대한 거고.

3.수당 전쟁때문에 고구려의 호전성에 대해 많이들 착각하는데, 수당전쟁 당시 고구려는 전쟁 직전까지도 개전을 피하려고 안간힘 이었음. 결국 이기긴했지만 요동방어선이 붕괴되고 피해가 막심함. 고수전쟁 당시 평양성 전투에서 대승을 거둔 고건무가 왕이 된 후 왜 당나라와 전쟁을 피하려고 고개를 숙이려 했을까?

하지만 조선은 크게 이겨도 병사들 많이 죽으면 처벌했지

이게마찌 이성계가 어떤양반인데ㅋㅋㅋㅋ

와 형냐 나 머리가 띵했어!

기회는 있었는데 중국이나 일본보면 있어도 흑화했을듯. 아 이미 북한이 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