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으로 저렇게 히스테리를 부린다고?

방송연예인이 아니라

인방유투버로 바꾸어 생각해보자

안녕하세요 100만유튜버 형신TV 김형신인데요~~ 식사안하셨으면 저도 같이 한끼먹을수있을까요?

갑자기 집 앞에 사람들 바글바글 모여서 밥 달라고 하니까.

그것도 카메라 들고 방송 내보겠다는 사람들이 모여있으니까.

당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존나 민폐임.

저걸 대본없이 어서오라고 하는 사람이 대인배겠지.

그건 아는데 저렇게 날세우고 얘기 할거까지 있냐는거지

나도 공감 근데 사바사인듯

모르지... 탈세자이거나 뭐 얼굴 나가면 안되거나 이런 사람들이면 민감하지 않을까 싶은데

오 국세청의 빅피챠인가

사람마다 사정이 있는거지. 밤늦게 일하고 낮잠자고 있었을 수도 있고 몸이 불편해서 쉬고 싶은 순간이었을 수도 있는데, 그런 사람들에게 저건 갑자기 찾아오는 다단계 판매원이나 종교권유와 다를 게 없음. 타인에게 식사 얻어먹으면서 방송 분량 챙기려는 제작진들이 당연히 감당해야 하는 일임.

글쎄.

이건 민폐에 당한 사람 입장에서 생각해야 할 거 같은데.

이걸 일반인들한테 '너네가 좀 이해해주면 안되냐?' 하는 것은 무리같아.

그냥 아 안될 것 같아요. 하면 되지 근데요? 우리끼리 먹죠 이러지는 않을꺼같아

남의 집 앞에 우글우글거리는데?

방송 찍는다고 카메라 들고 대기하는데?

내 프라이버시 좆까고 저러는데 고운 말이 나올까?

예민하게 나오는게 잘했다는 것은 아닌데,

충분히 나올 수 있는 반응이지.

오히려 차분하게 대응하는 사람들이 매너 좋은거고.

난 매너 좋은 사람이구나!

뭐 그렇지.

선한 사람이 흔히 저지르는 실수는 남들도 선할꺼라고 생각해서 일어남.

님이 매너 좋다고 다른 사람도 매너가 좋은건 아니자너.

그리고 다른 댓글에서도 있지만, 유달리 까칠하게 반응한 곳은 언론이 좀 괴롭힌 적이 있는 곳이라서.

솔직히 제작진이 문제였지.

나같아도 집에 혼자 있으면 없는척 할 거 같은데?

이게 맞다

저기 내곡동인가 그럴껀데

저기로 옳그떠 이사가서 기자들이 쑤시고 댕기고 그래서 한창 사람들이 날서있던 시기임(이사 시기 5월, 한끼줍쇼 방송시기 6월)

저동네 ㅇㄱㄸ이슈땜에 기자들이 주민들 들들볶은 적 있음.

38세금기동대로 착각해서 그랬을수도 있음

이번생은 같이 먹을 일 없겠네..

나도 잘 기억안나!

ㅇㄱㄸ라서 안됨

맞네 그래서 그동네 기자들도 찾아오고 그래서 사람들 날서있었던거로 기억함... 

아 그래서 유독 더그런가??

사전에 협의가 됐으면 짜고친다고 지랄나지 않을까?

어차피 예능 다 짜고치는건데 뭐

ㅇㅇ 저것도 다 짜고 치는 거 일듯

그럴듯 사전협의가 안됐다는건 보기 어려움

야간일이라 낮에 자거나

황금주말이라 낮잠 자는데 깨우면 그럴만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