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남 죽어

생각보다 사촌지간에 결혼 가능한 나라 꽤 많더라 유럽 선진국들은 대부분 가능하고 미국의 일부 주 나 중국 우리나라? 정도만 금지임 오히려 안되는 나라들이 더 적을정도

근데 생각보다 가능한 나라에서도 혐오하더라

사촌까지는 외국이라도 가족 행사에서 만나니까 ㅋㅋㅋ 좀 그렇지

우리나라는 법이 자유를 심하게 구속함. 다른 나라는 단순히 혐오스럽다는 이유는 근거가 안되니까 허용하는 거 아녀

법적으로 가능한데 지들도 꺼린다고 함. 결혼은 씹덕망상

가능한데 뒷담화도 된다

법적으로 금지된 나라가 허용된 나라보다 적음.

하지만 가족들 눈치를 봐야 하는 건 같음

가족들 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도 좋은 눈초리를 줄거같진 않은데 ㅋㅋㅋㅋ

썰을 푸시오 당장

썰이라 해봤자 별거 없음

내 친구 조카가 천재 중에 천재임.(여자) 음악은 물론이고 미술도 잘하는데 그냥 공부 자체를 잘 함 오죽하면 월반? 이걸 뭐라해야하지 자기 나이보다 더 높은 학년에 갈 정도로 천재임 근데 약간 감정에 문제가 있어서 소시오 끼가 있음 어릴 떄 금붕어를 썌게 쥐어서 눈 뽑히며 죽인 적도 있을 정도

그렇다보니 사회에 잘 어울리지 못 하고 떠돌아 다니는 느낌이 강했는데 그래서 그런가 애가 굉장히 예민함 자기를 특별한 시선으로 보는 순간 굉장히 불쾌해 하는데 내 친구는 그런거 없이 잘 놀아줬다 함. 여자애는 '어? 날 이렇게 대해주는 남자는 처음이야' 란 느낌으로 점점 내 친구랑 자주 놀았고 급기야 좋다고 고백까지 박아버림.

물론 친구는 스무스하게 넘어감.. 왜냐하면 애가 어리기도 하고 나중에 마음이 바뀌겠지..란 생각이었는데 그게 지금까지 현재진행형임..

게다가 내 친구의 여동생을 견제하기 시작하고 어머니까지 견제에 들어감.. 지갑엔 항상 친구 사진을 들고 다니고 ( 내 친구는 잘 생기지도 않앗음. 한국 평균 그 자체) 온갖 주변 여자들을 경계하기 시작함..ㅋㅋ

문제는 둘이 사촌지간이기 땜에 불가능한걸 알아버렸고 급기야 자기가 이 나라법을 바꾸겠다고 법을 공부하기 시작함

막상 내 친구는 별 생각이 없어서 오냐오냐 하는 중..

별거 없는게 아닌데 ㄷ ㄷ

걔 어머니의 아버지가( 할아버지) 조폭 우두머리거든 그래서 그런가

희한한 얘기를 많이 들어서 평범한 축에 속함

가끔 어머니께서 하시는 가게에서 썰 풀이 듣다보면 5시간 순삭임 ㅋㅋㅋ

이집 맛있네 안정적이고 쥬시해

주작이든 뭐든 좀 더 풀어봐 재밋노 ㅋㅋ

어머니피를 먹으며 태어난 썰이나 며칠 전에 봤던 할아버지 친구분이 지명수배자라거나 썰들은 많은데 걔 몰래 썰푸는게 약간 맘에 걸리네

선생님 먼가 공?상??애니??메이션 가타요 ㄷㄷㄷ

이집 소설 잘쓰네 진행시켜

첫줄엔 조카라더니 막줄 근처엔 왜 사촌이 되냐

아무생각없이 적어서 그런듯 친구의 사촌이 맞음

썰 ㄱㄱ

그런 면은 강호동이 이미 다 끓여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