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는 시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뇌절에도 저리 웃던 시절이 그립다

ㅋㅋㅋ 인터넷은 옛날 감성이 좋지

와 *-_-* 이거 ㄹㅇ 오랜만에보내ㅔ

뇌절인데도 개웃기네ㅋㅋㅋㅋㅋㅋ

저거 위키에 박제되고 문법 개판인거 수정까지 해주지 않았냐 ㅋㅋㅋ

와 이제 10년전이네 ㅋㅋ

저때 비트코인을 샀어야했는데.....

아~ 응애에요~

아다들귀엽다..

뿌직 존나 웃겨 ㅋㅋㅋㅋㅋ

아 너무 흥분해서 한빨 뺐네요

전 흥분데여 왼쪽뺨도 때려주세요

저런 분위기 다시는 못느끼겠지 ㅋㅋㅋㅋㅋ

코프리카가 저때쯤 했었나 ㅋㅋㅋ 그립네

아 1짤 영어 문법 불편하네

ㅡ,.ㅡ

응애 나 맘마줘 콘

뇌절 재밌네 ㅋㅋㅋㅋㅋ

아기존나웃기네 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 ㅋㅋ ㅋㅋ 다들 너무 순한맛이네 ㅋㅋㅋㅋ 우리는 어쩌다가 이렇게 매워진거람?

しぶらる!

죄송합니다. 덕판하다와서 일어가 튀어나왔네요

10년전 갤럭시s때 드립인데도 아기드립은 진짜

개웃기넼ㅋㅋㅋㅋㅋ

고대 허언갤 갤주 ㄷㄷ

ㅋㅋㅋㅋㅋㅋㅋㅋ잘키울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새내기중에 컨셉 진짜 술취하거나, 흥분하면 영어로 말한게 더편하다는 컨셉잡고온애있었음

고전인데 존나 웃기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응애 ㅋㅋㅋㅋㅋㅋㅋㅋ

뿌직ㅋㅋㅋㅋㅋㅋㅋㅋ

응애 시발ㅋㅋㅋ

10년전 감성 ㅋㅋㅋㅋㅋㅋ

저래도 서로 깔깔대서 좋다...지금이였으면...

나는 저거랑 비슷한 경험 있음.

어릴 때 집에서 욕을 할 수가 없어서

미국 영화에서 본 욕들을 따라하곤 했음

댐, 쉣, 뻑 뭐 그런거 였는대

특히나 쉣이 입에 잘 붙어서 많이 하고는 했음.

근데 어느순간 머리속에서 쉣만 모국어로 인식하기 시작했는지

준네 자연스럽게 나오기 시작함.

예를 들면 나는 시발 존나 미친 이런 말을 분명 생각하고 말했는대

어느순간 쉣 쉣 홀리 쉣 이러고 있는거임.

근데 이때까지도 나는 내가 그러는지 몰랐음

그러다가 3년 정도가 흘러서 고1이 되고

시험을 못 봐서 선생님한테 매로 맞는 일이 있었음.

한 10대 맞았나? 30대는 더 맞아야 할 시점에 갑자기

선생님이 멈춤.

그러더니 이 새끼 추임새가 좀 이상한대? 이러더니

한대 더 때림. 그 순간 내 입에선 홀리 쉣이라는 단어가 나왔고

그때 처음으로 내가 그런 버릇이 있다는 걸 알고 개깜놀함.

그리고 나머지 남은 30대 정도도 파블로프의 개 마냥

엉덩이 맞을 때마다 쉣 쉣 홀리 쉣 거리는거 한번도 못 참고 반애들 앞에서 치욕플 당함.

7년이 지난 지금도 못 고침

다들 진짜 순수해보이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