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우리 둘째 막 걸음마 할때 공원에 갔다가 애엄마가 보고있는 줄 알고 큰애랑 있는데 애 엄마가 한눈 팔아서 애가 계단으로 가고있었음.. 한 10미터 됏나.. 진짜 조온나 빠르게 뛰어서 허공에 한발 내딛을때 어깨잡아서 세이브~ 큰 아들이 그 때 아빠 날아가는 줄 알았데.

아이 있는 집은 벽고정 필수지

???:오빠 아까 너무 멋있더라~ 먼저 씻을게~

워후.. 저거 떨어져서 맞거나 깨지기라도 했으면 큰 일날 뻔했네.

저 매트만 보면 시라이시 마리나가 떠오름

와 천만다행이다

애키유는데 저렇게 세워두는건 에바쎄바인거같다

와 골기퍼네 ㄷㄷ

지린다 ㄷㄷㄷㄷㄷㄷㄷ

애새끼들 위급상황 처리하는 건 뇌에 따로 담당하는 부분이 있는 것 같아

눈에 넣어봤는데 아프더라

와 이거 그대로 넘어졌으면 조각땜에 크게 다쳤겠는데 다행이다 순발력 지리네

저건 저기 세워놓은 에미탓

애 손 아빠한테 깔려서 박살남

갑자기 저렇게 움직이고 나면 어딘가 뻐근함 ㅋㅋㅋㅋ

아이 팔 안깔렸을라나 다행이네 ㅋㅋ 근데 애 둘엄마 몸매 실화냐?

저 거울은 저렇게 세워놓는게 아니네.. 애초에 세우는건 지지대가 같이 달려있음 ㅈㄴ 위험했는데 세이브 오지게 했다 ㄷㄷㄷ 아빠 멋졍

처음에 엄마랑 스킨십 중이네 ㅋㅋㅋㅋ

애 하나 더 생기겟네..

근데 이건 누가 찍음..? 홈캠..?

근데 거울을 왜 저렇게 세워놨지.;;

캬

멋지긴한데 아빠한테 깔려서 아플 것 같은데..?

거울 지키러 간거 아니고?

예전에 축구하는데 어떤놈이 슈팅 때렸는데 골대를 비켜나감, 근데 트랙에서 아줌마가 애기 목마태우고 걷고 있었음, 공이 아줌마 얼굴에 정통으로 맞음, 아줌마 애기잡고 버티시더라ㄷㄷ진짜 위험했다

애가 저렇게 조그만데 거울을 저런식으로 세워놨다? 이해를 못하겠다.

애 기기 시작하면 모든 물건이 위로 올라가고 열게 되거나 밀수 있는 것들은 전부 다 고정시키게 되고 모든 구멍은 막아놓고

떨어질 것 같은 것들은 어디 치우게 되고

쓰러질 것 같은 것들도 다 정리 하고 그러는데

애새끼들이 무슨 짓을 할 지 모름. 아차 하는 순간에 벌써 일 저지르고 있음.

애 손 작살 나것다 ㅋㅋ 쪼만한 인간 키울땐 좀 사물배치라든지 잘 좀하지 ㅋㅋ

반사신경 대단하네..

저거 거울 뒤에 비상금 숨겨놔서 그럼 깨지면 들키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