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우리나라 사람이 아닌가봐 흑흑

이르본사람이므니까?

해외 거주 게이로서 외국넘들은 몇십배는 미친놈들이라고 장담 가능함.

나도 해외 거주인데 미친거랑 흥은 다름

그 흥으로 미친넘들 말하는건데

그거랑 다름

뭐가 다름ㅋㅋㅋㅋㅋㅋ말이 재밋으라고 미친놈이라는거지 음악 좋아하고 재밋고 일상에서 부터 흥많은건 어떻게도 따라갈 수가 없구만, 애초에 언어에 박힌 리듬 부터가 차이나는데ㅋㅋ

콘서트에선 마약이 패시브니 미친놈들이 될수밖에

그거 제외해도 애들이 놀줄 앎ㅋㅋ 못따라가겠다ㅅㅂ

해학의민족 ㅋㅋㅋㅋㅋㅋ

사도 마조히즘아 안돼...!

옆에 섬나라는 반응 1도 옶다던데

섬나라가 우리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는 않음. 조용한데선 더 조용하고 떼창하는데선 더함.

사실 영국 레딩 페스티벌,글래스톤베리 락페 영상같은 거 보면 거의 모든 노래를 떼창한다고 봐도 됨

우리나라가 쩌는 이유는 영어권 국가도 아닌데 양놈들만큼 떼창을 하는 거고 ㅋㅋㅅㅂ;

정확히는 다른 나라 가수들이 놀라는게 떼창보다 자기들 나라 언어도 아닌 노래를 끝까지 따라불러주는게 신기한거지.

떼창이 지린다는것보다 자기 언어가 아닌데 불렂ㅜ는게 감동인거징

예전에 오아시스 멤버 노앨갤러거가 인터뷰한 내용인데

지구 반대편의 영어권도 아닌 소녀팬들에게 자기 노래가 이렇게 큰 의미로 다가가는지 몰랐다고, 알았다면 작곡할때 엄청난 부담을 가졌을거라고 하잖아.

에미넴같은경우에도 영어 랩인데 그걸 떼창으로 따라해주니 그 에미넴이 머리 쪼개기 표현도 해주고 그런거지 뭐.

우리도 BTS로 국뽕에 빠지듯,

외국애들도 생소한 국가 - 그것도 언어도 인종도 다른 국가에 왔는데 본인의 노래를 같이 함께 따라불러주고 격하게 호응해주는데 자부심이나 뽕이 안차오르겄어?

그리고 떼창뿐만이 아니라 대부분의 외국 가수들 팬클럽의 경우에는 찐들이 많아서 조공부터 시작해서 콘서트장 입구에서부터 무슨 이벤트 할거라고 협조해달라고 하고 그거 많이 진행 잘해주는것도 크긴 함.

뭐 립서비스일수도 있겠지만 그래서 내한한 외국가수들이 한국 콘서트경험에 대해서는 대부분 많이 호평하는 편임.

남미쪽도 오짐.

보통 내한을 일본들렸다가 +@식으로 했었는데

당장 옆나라랑 우리나라랑 비교가 되니까 벙찌는거

요즘은 한국 좌표찍고 오는 애들 많다고 들음

찌꺼기 받아먹기 수준이었으니 항상

오는애들도 일본 거쳐온 버프가 있지 ㅇㅇ

최근엔 한국찍고 일본 가는 애들도 있더라

ㅋㅋㅋ

그도 그럴게 외국가수들이 외국 인터뷰에서 말해주자너

한국에서 공연할떄가 좋다고

니가 미국가서 좋은 반응 받으면 당연히 똑같이 말하지 않겠냐

그게 문화교류인거지

기안은 한국사람아니냐?

용량 맞춰서 올림 ㄷㄷ

오 올렸네 ㅋㄷ 추천드림

나도 장르별로 호불호 갈림. 즐기고 신나고 싶은 공연은 떼창 좋은데. 잔잔히 듣는 음악에서 떼창은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