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성이 최고다?

진짜 너무 쓸데없는 자존심이 큰거같음 ㅋㅋ

찐팬이네 ㆍㅅㆍ...애정추

성모님 사람이 좋으신것 같아서 나도 좋아하게 되었는데

주특기셨던 느와르(?) 장르의 사시미 도끼 싸움같은

사실적인 연출 표현이 참 좋더라구

근데 베르세르크 따라잡기는 아닌것 같어..

형 정말 이건 아닌데......

그림 필력부터 너무 후달리잖어

철학과 맞물린 스토리적인 묵직함은

어쩌려는건지 참..

미우라 켄타로는 더구나 자기 인생을 갈아 넣어가며

작품퀄에 올인해서 겨우 뽑아내고 있는

장인정신의 소유자인데..

특정 장르 빼고 가볍게(?) 뽑아내는 작업 특성을 갖고 계시면서,

더구나 주특기 아닌 장르에서 어쩔려고 그러시는지

걱정이다 걱정.....

ㄹㅇ 좀 이상하게 고집 부리는거 같음

자기애가 강한건지 뭔가 취해있는 느낌

제일걱정하는건 김성모작품 400권정도봤지만

90%가 처음에힘주고 뒤로갈수록 수습자체를 안하는 날림 용두사미였음 다작을해서 그랬고. 컨펌할여유가없어 그렇다고 여태까지말해왔는데 진짜 이렇게까지

자기sns로 직접 공격적으로 마케팅하고 똑같은수순밟게되면 진짜 안좋은쪽으로 만화계의 레전드가 될거같아서 그상황이 너무두려움

그놈의 융가리 전사독 강건마 이새끼들좀 안나왔슴좋겠음 만화캐릭터 이름하나 만드는데 천만원씩드는듯이 맨날 똑같은 면상에 똑같은 이름임

김성모는 진짜 내급식시절 추억의 한편에 있는 작가임

진짜 가만히 조용히만있어도 자연스럽게 레전드가

될수있는데 자신감인지 만용인건지 너무 크게일벌이려고하는게 매번걱정임...

저 그림 그리는 것도 본인이 아니라

20대 연구생들 고용해서 그리는거잖아.

애초에 베르세르크의 가장 큰 특이점이

만화가인 미우라 켄타가 몇십년동안 장인정신으로 혼자서 그린다는 것인데...

화실 연구생들에게 돈 주고 그림 그리게 하면서 왜 굳이 베르세르크를 운운하는지 모르겠다.

솔직히 김성모 팬들이 원하는 만화는 대털이나 용주골 같은 만화들이라고 본다.

이거만큼은 김성모가 만화가의 자존심을 걸고 영혼을 끌어모아 만들었다는게 느껴지거든.

근데 지금 네이버 돌아온 럭키짱부터

슬램덩크 트레이싱으로 내려간작품까지

김성모화백이 저패턴으로 공격적인 마케팅했던걸로 기억함...

물론 처음 몇달간은 반응도좋았고

팬들도 환호했음

그런데 신문연재당시랑 똑같이 수습안하고 방치하는 패턴 나오자마자 조롱거리가됐음

진짜이번엔 근성갤주답게 근성한번보여줬음좋겠다

제트맨은 ㅇㅈ이지

나는 팬은 아니고 김성모 작품 존나 3권넘어가면 씹노잼되는 것 때문에 별로 안좋아하긴하는데 ㅋㅋㅋ베르세르크 화풍으로 김성모 대사 들어가고 스토리 망가져가는거 보면 존내 웃기긴 할거같음 ㅋㅋㅋ늑가리(5세,전국구 늑대) ㅋㅋㅋ

베르세르크랑 비교하는건 베르세르크 작가한테 실례임... 진짜 너무

베르세르크는 진짜 퀄때문에 봄 스토리도 어느순간부터 너무 뇌절이긴한데 그림 퀄리티 하나만봐도 원탑임걍

바키도 그냥 딱 피클 정도까지만 뇌절하고 부자 싸움에서 마무리했으면 이렇게까지 까이지는 않았을듯.

늑대 대마왕을 사시미로 찔러죽이는 엔딩 나오겠지.

작품성으로만 따지만 김성모 모든 만화다~ 긁어모아도 베르세르크한테 안됨

그냥 자기유니버스로가서 하는게 좋지 그맛에보는건데 ㅋㅋ

일단 팬이라면 sns부터 끊으라고 해봐

작성자 심정이 내심정임. 이 아저씨가 잘하는건 따로 있는데 하... 정신좀 차렸으면 좋겠다.

어느정도 오리지널함이 있어야할듯

베르세르크가 겉으로는 괴물 RPG 만화 같아도 인간에 대한 통찰이 꽤나 깊은데 K만신이 너무 겉모습만 의식한게 아닌가함

저형이 잘하는건 잔치국수마냥 후루루루룩 볼 수 있는 만화인데..

잘 썻다.

그래도 좋게 돌려 말하려는게 느껴지네. ㅎ

나도 이번 신작소개 보고 걱정부터 들더라.

그냥 잘하던거 잘 다듬어서 하지.

요즘 좀 사람들이 띄워주다 보니까, 자기가 진짜 '만신' 인걸로 착각 하는것 같아.

솔직히 알사람들 다 아는데, 김성모 나 그 팀의 댓생력 구린거.

전형적인 80~90년대 한국만의 그림체 에서 못벗어난데다, 인물표현력 거지같은거 누구나 다 알잖아.

붉은매 때도 마주보고 얘기하는데 눈깔들은 다 하늘 쪽 보고있고 ..

본문에도 있는 신작 컷들 그림 보니까

솔직히 코웃음 나오더라.

베르세르크 를 겨냥해서 얘기할거면 좀 그럴싸한 그림들을 그려오던가..

솔직히 나 중학생때도 저정돈 그렸고, 지금도 그림 좀 그린다는 애들 찾아보면 저거보다 훨씬 더 명암처리 연필로 잘 하는 애들 쌔고 쌧지.

저딴걸 들고와서 베르세르크 랑 비비네 어쩌겠네 하니까

진짜 보는 사람 속만 타 들어가고..

나도 네말대로 걱정이 크다.

이 분위기를 타서 네말대로 잘 다듬어진 신세계 같은 느와르 물 내놨으면 훨씬 더 방향이 좋았을것 같은데

이번건 그냥 조롱거리로 또 인터넷 커뮤 좀 돌다가 관심 짜게 식을것 같아.

김성모가 요즘 대단히 착각 하고 있는게,

'김성모 학' 이라고 불리우는것들 그 짤방들의 시초가

'비난' 이었다는걸 정말 모르는건가 싶다.

김성모 짤들 유명해진거 다 비난으로 시작돼서 조롱거리로 쓰인거고

그 조롱거리를 애들이 유쾌하게 써대서 하나의 밈 이 된건데,

지가 진짜 만인을 웃기고 감동 시키는 줄 알아.

자기 화실 댓생러 댓생실력 국내에서 탑순위권 안이라는데,

자뻑도 그정도 자뻑이 없지..

국내에 내놓으면 명함도 못내밀 실력들인데..

수컷늑대는 투견이고 암컷늑대는 걸레야

느와르 연출은 김성모 작가 재능인데 본인은 판타지 무협쪽에도 계속 손을 대고 싶어하는거 같음 마지막이니 본인이 하고 싶은걸 하는걸수도.. 그런데 진짜 C급 베르세르크 될거 같은 느낌이 농후하게 남;;; 재능이랑 하고 싶은거랑은 달라요 ㅡㅜ

난 이상하게 베르세르크보다 비슷한 옛날 한국만화 프리스트가 더 생각났음

배껴그리는게 문제라고 사람들이 말하는데 뭔; 핀트를 못잡네

그림이 누더기같네 진짜 조악하다 베르세르크는 진짜실력파가 시간 갈아넣어서만든 디테일인데 기본기도 기본기지만 주간연재로 따라하려는건너무오만한데

ㄹㅇ 충신이네

어.. 엄청난 미인!

리얼팬이구나. 깊은 통찰력이 묻어나는 글 잘봤다.

ㄹㅇ 찐팬인가보네

잘적었다 이게 맞는 말인거 같다

커트 코베인이 그런 말을 했음. 난 세고비아처럼 기타를 못 치지만.. 세고비아도 자기처럼 칠 수 없을꺼라고. 성모형이 자기가 뭘 정말 바라는지.. 뭘 할 수 있는지. 잘 생각하길 ㅜㅜ

진짜 베르세르크 1권의 작화도 못따라가십니다 형님...

베르세르크는 진짜 1권부터 작화가 ㅈㄴ 내공이 느껴짐

우리 형님도 만화가 재밌긴 했지만 작화는 구시대적인 느낌을 탈피하지 못함

애초에 케릭터 디자인 센스도 꽝이고 올드하며 진부해 거기다 베끼기 까지. 작화완 별개로 심도있고 무거운 주제를 이끌만할 역량이 안되는 사람이야. 저 사람은 그냥 근성임 어떻게든 해낸다 식의 마구자비식 벌이기지 아이디어는 없고 벌려놓은건 많고 여기저기 끌어다 쓰기 바쁜거야. 글쓴이가 쓴 딱 저 장점들 말고는 뭔가 더 나올 구석이 없는데 뭔 베르세르크를 잡는다는건지. 어떻게 형편없게 빌려다쓰는지 궁금해서라도 보고 싶게 만드는 막장 기획력도 능력이라면 능력이다. 돈은 많이 벌겠네.

용주골 ㅇㄷ갓어

김성모 만화는 모션북? 처럼 막힘없이 술술 읽히는게 특징인데, 그래서 뭔가 잘못되고 어설퍼도 그 장면 자체가 빨리 넘어가서 이상함을 잘 느끼지 못한다고 봄.근데 베르세르크 처럼 한 페이지 마다 진지하게 들어가면 장점이 단점으로 적용되서 졸작이 나올꺼 같은데 그렇지 않길 바랄뿐

늑가리ㅋㅋㅋ

김성모 만화는 쓰레기임.

인터넷 밈으로 만신만신 하니깐 ㄹㅇ 그런줄 아는 새끼들 많아짐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