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견일 수 있는데 누나가 매직일 때마다 밥을 잘 못 먹거든 그냥 위가 안 좋은 것도 있고

그래서 본죽 심부름 가서 대기하면 죄다 여자였음

나도 평생 본죽을 돈주고 사먹은적이 한번도 없었는데

이번에 사귄 여자친구는 본죽 단골임 따라서 몇번 가봤는데

의외로 사람 엄청많음 나도 여친따라 먹어봤는데 호박죽 이런건 먹을만하더라 ㅋㅋㅋ

죽 만드는거 생각보다 개고생이라 사러가는 듯

이거 맞다 콘

사실 끓이기가 어렵진 않은데

한시간 내내 주방 보기가 힘들다...

밥에 물 붓고 전자렌지 돌려서 짓이기면 대충 죽처럼 되던데

아프면 그냥 사다주닌깐

이게 남자들은 대체로 죽은 아플때나 먹는거라는 인식이 강한데, 여자들은 그냥 별미 정도로 여겨서 생각보다 자주먹는다함ㅋㅋㅋㅋ

본죽 너무비싸게 느껴짐 근데 댓글보니 만드는게 정성이 많이 들어가나보네

본죽 낮에가면 동네 아줌마들 존나 많이옵

의외로 어르신들 병원 방문후 필수코스

예전에 본죽에서 일해본적있는데 보통 성형하고 자주사먹고 (한국인 중국인등등) 아픈환자들도 먹지만 은근 마니아층도 있음. 많진않지만.. 예전에 많았는데 우후죽순으로 다 패망하고 지금은 어느정도 잘되는곳들이나 남아서 폐업률이 덜나오는걸껄. 망할곳 애매한곳은 이미 죄다망햇음

많이 까이는 이유 : 그만큼 사먹으니까

으르신들이 교촌 좋아함 짧짤한 간장맛

교촌은 할인을 잘 안해서 상대적으로 비싸보이는데

할인안하는건 잘나가니까 안하는거지..

사실 기본이라 볼수 있는 교촌 오리지날 황올보다 쌈

그리고 기본 가격들 비교해 보면 할인 안해도 납득 할만 수준이지 안비쌈

닭 크기도 알려진것과 다르게 다른업체랑 똑같은 닭 씀

ㄹㅇ?

정부 공식으로 떠돌던 짤에 의심가서 내가 직접 가서 보고 오기도 했음

어디 부처 산하 홈페이지인지는 까먹음

까이는 프차 탑은 비비큐 아니었냐

본사가 존나많이떼감

횟집 전복죽 기가막힌데..ㅋㅋㅋㅋ

......40년전?

너땜에 글이 수정이 안되자너ㅜ.ㅜ

죄송합니다 어르신..

사실 저거 구라여.. 나 99년생이야

마음만은 청춘 아자아자

왜 66년생으로 보이는거지 폰이 뒤집혔나.

실례지만 춘추가..?

어립니다..

내.나이.방년23세.캐캐묵은.너보단.,어릴걸,,

게임 오.바.

남자가 가게서 죽 먹을 땐 건강검짐 후 죽쿠폰 받을때 말곤 없지

내가 스페셜한 죽을 안먹어보고 아플 때만 먹다보니 그 느낌에만 의식이 들어서 그런가.. 불낙죽 치즈죽 이런거 먹어보면 또 다를까 싶다가도 가격보면 그냥 딴거먹자 싶고ㅋㅋ

요즘 죽 말고 비빔밥류도 팜

수익률이 좀 큰건가

나도 5년 전에 여자친구 때문에 처음 갔었는데 만 원이 넘드라구 놀랐음 생각 외라

비싼데, 가져가서 먹으면 두세번 먹더라

아플떄는 그곳이 스타벅스가 돼버리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