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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스압) 대한민국 사형수들의 유언

출저-나

*유언들은 언론보도 혹은 사형 참관 종교인들의 수기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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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없음)

 

유영택(집행당시 29세)


죄목: 강간살인

가정집에 침입, 주부를 성폭행하려다 반항하자 둔기로 머리를 내리쳐 살해하고 대신 옆에 있던
딸의 머리를 내리쳐 기절시킨뒤 성폭행함

 

93년 사형확정
97년 집행

 

유언: 내 사체를 병원에 기증하겠습니다. 여러분도 예수 믿고 구원 얻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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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환 (집행당시 27세)

 

죄목:  일명 지존파 사건의 주동자

부자에 대한 증오심으로 공범 5명과 지존파를 결성, 살해 예행 연습으로
길가던 여인을 납치하여 집단강간, 살해한 후 범행을 시작
그 뒤 네 명을 납치한 후 살해, 사체를 요리하여 먹기까지 함

 

94년 사형 확정
95년 집행

 

유언: 죄인이 할 말은 없으나 남자가 자기가 한 말은 끝까지 지켜야 하지 않겠습니까?
(사형이 예상보다 빨리 집행되어 장기기증이 무산되자 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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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보현 (집행당시 38세)

 

죄목: 택시기자로 위장하여 부녀자 6명을 납치,강간하고 그 중 두명을 살해함

 

94년 사형 확정
95년 집행

 

유언: 제 몸을 실험용으로 필요한데 쓰기를 바랍니다
(그 뒤 찬송가를 부르다가 절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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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없음)

 

서채택 (집행당시 48세)

 

죄목: 강도 살인

 

87년 사형확정
94년 집행

 

유언: (불교식 삼배를 한 뒤) 나는 한겨례신문만 봅니다. 가장 정직하게 만든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유가족에게 죄송합니다
저를 마지막으로 앞으로 두 번 다시 사형 집행이 없기를 바랍니다

 

(그는 집행전 헌법재판소에 사형제 헌법소원을 청구했지만 각하되었고, 예정대로 집행되어 절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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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없음)

 

김삼중 (집행 당시 37세)

 

죄목:  가정집에 침입해 강간을 저지르고 도주중 다른 민가에 침입,
라면을 얻어먹은후 음식을 더달라고 했으나 집주인이 거절하자 칼로 찔러 살해

 

85년 사형확정
92년 집행

 

유언: 가난해서 변호사를 선임하지 못한 자가 있습니다. 국선 변호사는 형식적으로 얼굴만 내밉니다
검사님께 부탁합니다. (사건 기록을) 피해자 위주로 허위 작성하는 수가 있습니다. 
작은 사건을 크게 만들 수 있고 가해자에게 인색합니다. 공직에서 뇌물 받아 먹고 돈과 배경없으면 처벌당하는 것을 재검토하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담배 한 대 피우게 허락해 주시겠습니까?


(그리고 담배를 핀 후 바로 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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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용필(집행 당시 33세)

 

죄목: 양평 일가족 생매장 사건의 주범

친척 결혼식을 참석하러 가던 일가족 4명을 납치,
일가족중 김씨 자매 할머니 두명을 낭떠러지에 던진후 돌을 덮어 생매장 한후
아들 유씨에게 3천만원을 요구했지만 거절하자 역시 생매장 하여 살해  
그리고  그 옆에서 살려달라고 애원하는 5살 외손녀를 구덩이에 넣어 무릎을 꿇게 하고

흙을 덮어 생매장

 

91년 사형확정
94년 집행

 

유언: 주님에게 회개합니다. 주여! 주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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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환 (집행 당시 35세)

죄목: 양평 일가족 생매장 사건의 공범

 

91년 사형확정
94년 집행

 

유언:  나는 범죄에 직접 관여하지 않았습니다. 여론에 의해 심증으로 재판받은 것을
부당하게 생각합니다. 제가 죄지은 것은 달게 감당하겠습니다.

하지만 최고수(사형수)의 죄를 개별적으로 따져보지도 않고
언론 보도에 의해 처형하는 것은 부당합니다

 

(그는 범행 자체는 인정하였으나, 자신이 여론에 떠밀려 과도한 형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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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없음)

 

정은희 (집행당시 27세)

 

내연남과 짜고 남편을 청부살해함


91년 사형확정
97년 집행


유언: (울고있는 담당 신부를 껴안으며) 신부님 울지 마세요.... 신부님 차조심, 건강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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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효식 (집행 당시 26세)

 

유치원에서 귀가하던 5살아이를 유괴한 후 살해후 산에다 암매장
그 뒤 아이가 살아있는척하며 부모에게 돈을 요구하였으나
경찰의 포위망이 좁혀오자 결국 자수

 

88년 사형 확정
89년 집행

 

유언: 효도하지 못하고 죽는것이 한이 됩니다
OO(피해자)양의 명복을 빕니다
죄를 지었으니 죽는게 마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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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동 (집행당시 22세)

 

죄목:국민학교 여동기를 납치한뒤 집단강간한후 
손발을 묶어 저수지에 던졌으나 헤엄쳐 나오자 다시 목졸라 살해후 암매장

 

86년 사형확정
89년 집행

 

유언: 예수님 믿어서 부디 좋은 사람들 되십시오

 

(그는 소년범이였음에도 불구하고 사형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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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없음)
윤도영(집행 당시 38세)

 

죄목:빚 독촉을 하던 채권자를 삽으로 내리쳐 살해한후 암매장


85년 사형확정
91년 집행

 

유언:(집행관에게) 과장님! 금년에 꼭 진급하십시오

 

(그는 과실치사를 주장하며 사형은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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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영 (집행 당시 24세)

 

죄목:결혼자금 마련을 위해 귀가하던 6살 아이를 납치한 후 
숙명여대 음대건물에서 목졸라 살해후  물탱크 뒤에 시신을 은닉

그 뒤 부모에게 돈을 요구하다 경찰에 검거


90년 사형확정
91년 집행

 

유언: (통곡하며)(유언거부)

 

(교도관이 계속 유언이 있으면 말하라 했지만 고개를 내저으며 끝까지 거절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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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석 (집행 당시 25세)

 

죄목:고금석을 포함한 서울목포파 조직원 11명과 서진룸살롱에서 모임을 가지던중
옆방에 있던 적대적 관계인 맘모파와 시비가 붙자
칼과 방망이를 들고 몰려가 맘모파 조직원 4명을 살해

 

87년 사형확정
89년 집행

 

유언:다시 태어날수만 있다면 이웃을 사랑하는 사람이 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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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없음)


최윤성 (집행당시 26세)


죄목:가정집에 흉기들 들고 침입후 금품을 뺏은후 신고를 못하게 하기 위해 가족들이 보는 앞에서 부녀자를 집단성폭행함.
부모가 보는 앞에서 10대 딸을 윤간하거나, 어머니가 보는 앞에서 자매를 번갈아가며 윤간하거나

남편과 친정식구들이 보는 앞에서 임신 5개월 주부를 집단성폭행하는등
총 21차례에 걸쳐 30명의 부녀자를 상대로 강도강간을 저지름

 

83년 사형확정
85년 집행


유언: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 받게됨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그 뒤 절명 직전까지 찬송가를 부름)

 

(그는 살인이 아닌 강간범이였음에도 사형 당함을 부당하게 생각하여 피해자들에게 끝까지 사과하지 않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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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없음)

 

최성훈 (집행당시 22세)

 

죄목: 위 사건의 공범

 

83년 사형확정
85년 사형집행

 

유언: 부모님께 전해 달라. 나는 지은 죄값을 받는 것이다. 내세에서는 착한 사람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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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없음)

 

차순석( 집행당시 35세)


94년 사형집행

 

죄목:가정폭력을 피해 부인이 도망치자 처남이 부인을 부추겼다고 의심,
그 이유로 처남의 집에 찾아가 처남의 아들 두명을 살해


유언:다음 생에는 소가 되고 싶습니다. 내가 이 교도소에서 스님으로 불리었지만 이생에서의 저는 스님이 절대 될 수 없습니다. 
10생 동안 소로 태어나 열심히 일한 후, 몸뚱이도 맛있는 고기로 보시하고 싶습니다. 10생을 참회한 후, 그 다음 생에는 스님이 되고 싶습니다.


(그는 불교에 귀의후 죄수들을 상대로 불법을 적극적으로 설파하였고 영치금을 모두 가난한 죄수들에게 나눠주어 '스님'으로 불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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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석기 (집행당시 30세)

 

죄목:다방 8군데에 복면을 하고 침입하여 여종업원 4명을 강간하고  두명을 흉기로 찔러 살해


87년 사형확정
89년 집행

 

 

유언:피해자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금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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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휘웅(집행당시 34세)

 

 

죄목: 내연녀의 교사를 받아 내연녀의 남편과 두 아들의 목을 조르고 칼로 찔러 살해

 

75년 사형확정

79년 집행

 

유언: 저는 절대로 죽이지 않았습니다. 저의 유언을 가족에게 꼭 전하여 제가 죽은 뒤에라도 누명을 벗도록 해주십시오.

여기 검사, 판사도 나와 있지만 저와 같이 억울하게 죽는 이가 없도록 해주십시오.

저는 기독교인으로 죽습니다. 천당가게 해주십시오.

그리고 나를 거짓으로 고발해 나를 죽게한 모든 사람들은 죽어 원혼이 되어서라도 반드시 복수할 것입니다

 

 

181개의 댓글

@야옹멍멍귀여워

범행현장에서 오휘웅의 지문이 전혀 검출되지 않았었지만 여론의 반응 + 여자측의 주장이 불리하게 작용했었고 심지어 재판 도중 여자가 자살하면서 거기에 재판부가 옳다구나 이새끼네 하고 사형 때려버림

 

나중에 가서 자백하기까지의 과정 중 고문과 협박이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졌고, 재판 또한 1심 재판장이 2심 재판장에게 판결을 유지할 것을 종용하는 등의 부정행위가 밝혀졌었음

 

정확히 말하면 무고했다 는 모르는 거긴 하네. 하지만 현재 법조인들 중 상당수가 오휘웅은 정말로 무고했을 것이다 라고 말할 정도로 사형 집행까지의 과정이 공정하지 못했음

0
@치킨은멕시칸말고맥시칸

아 진짜? 미안한데 출처 좀 줄 수 있을까? 내용 좀더 찾아보고 싶어서

0
@야옹멍멍귀여워

미안한데 중간 설명이 잘못됐었음

 

1심 재판장이 판결유지를 종용했던게 아니라 오히려 제대로 살펴봐달라고 했었음

예전에 읽었을 때 '잘 살펴봐달라' 라고 봤던 문구만 기억나서 완전 다르게 기억하고 있었음 죄송함다...

 

http://m.blog.daum.net/shcs1009/15924447

0

주여 찾는 놈들보단 죄는 달게 받겠다는 놈들이 차라리 동정심 가네

0
2021.01.02

저런새끼들 죽이면 안됨 ㅋㅋ 팔다리자르고 미국 플로렌스 교도소인가 그런데같은 독방에 평생 가둬놔야함

0
2021.01.02

마지막 오휘웅은 증거도없이 여자의 진술과 자살로 사형당했네 엥 이거 완전... 어 택배가 왔네

0
2021.01.02

지랄 다 지옥갔어. 내가 알음.

0
2021.01.02
@사탄

아 천국이랑 지옥이 어딨냐 뒤지면 그냥 끝임

0
2021.01.02

근데 궁금한게 저중에 집단강간 그 부녀자 총 21명 강간한 2명은 왜 사형임? 우리나라 강간죄로는 절대 사형 불가능하고... 그렇다고 살인 저지르지도 않았는데.

공범 더 많은데 범죄조직의 수장으로 인정받은건가? 옹호하는건 아니고 궁금해서

0
@홍연

성폭력특별법 제3조 ② 「형법」 제334조(특수강도) 또는 제342조(미수범. 다만, 제334조의 미수범으로 한정한다)의 죄를 범한 사람이 같은 법 제297조(강간), 제297조의2(유사강간), 제298조(강제추행) 및 제299조(준강간, 준강제추행)의 죄를 범한 경우에는 사형, 무기징역 또는 10년 이상의 징역에 처한다.

 

 

80년대 말 범죄와의 전쟁을 선포한 이후 법개정으로 특수강도강간은 사형까지 선고가능하게 되었음.

0
2021.01.02

첫짤 보자마자 개빡치네 시발

0
2021.01.02

부처한테 비는 놈은 없네

0
2021.01.03
@㐃나무

기독교 교리가 매력적이 잖아

회개하면 구원받는다

0
2021.01.02

검은 머리 짐승은 거두는거 아님

0
2021.01.02

주님 존나게들 찾네 시발것들

0
@중립행열차

유언: (불교식 삼배를 한 뒤)

불교는 아무리 회개해도 봐준다고 안하고

뿌린데로 거둔다고 하잔아

0
2021.01.02

기독교여서 저러는게 아니라 원래 흉악범 같은 사람들은 종교인들이 자주 방문해. 그래야 그나마 좀 순해지거든

0
2021.01.02

범죄 저지르고 뒤지기 직전이니까 주님 찾는 씹새끼들을 위한 천국이 없다는 건 성경에도 쓰여있다

0
2021.01.02
@궁내청장

진심으로 참회하면 천국간다고 말하지않누? 근데 어째 살인범보다 강간범이 인식이 더 안좋은거같다

0
2021.01.03
@행복한랍스터

이런 구절이 있더라.

마태복음 7장 21~23 내용.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 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 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하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 때에 내가 그들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0
2021.01.03
@MioLiquid

예수를 믿으면 예수처럼 살란 소리지 진심으로 참회해도 천국못간다는 소리는 아닌거같은데

0
2021.01.03
@행복한랍스터

위에 친구 댓글에도 써줬는데

예수가 살아있을때 만들려고 노력한 인간의 모습이 저 구절임

'내 이름만 부르짖지 말고 시키는 대로 착하게 살아 개새끼들아'

직접 인간계로 내려와 발로 뛰면서 이런 말들을 전파하고 다녔으나 인간들이 너무나도 폐급인 관계로 신의 아들임에도 교화에 실패한 예수는 본인이 죽는 대신 인간들의 죄를 모두 가져가기로 함

 

결과적으로 인간은 딴거 다 필요없고 예수만 믿으면 천국에 갈수있는 조건부 프리패스를 얻음

 

예수가 실패해서 인간은 걍 좆대로 살아도 믿음만 있으면 되는 아수라장이 됨

 

신의 권능으로도 갱생이 안되는 좆같은 개폐급 새끼들이라 걍 반쯤 포기한거임

0
2021.01.03
@MioLiquid

마태복음 누가복음 이런 씨리즈 끝까지 읽어봐

예수는 지상에서 인간 구원 미션에 실패하고 대신 신의 아들인 자신의 죽음으로 인간의 죄를 모두 씻음

예수가 인간의 죄를 대신 짊어지고 죽음으로써 인간은 신의 피조물중에 유일하게 '믿기만 하면' 천국에 갈수 있는 은총을 얻음

 

저런말 하고 다니던 시절의 예수는 아직 미션을 진행하던 중이었고 열심히 사람들을 고무시키면서 돌아다님

근데 결국 실패하고 대신 자기가 죽는거로 퉁침

 

기독교 존나 싫어하긴 하는데 예수가 로마에서 붙잡혀서 죽기 전까진 진짜 구구절절히 옳은말(교인으로가 아니라 인간으로써 올바르게 사는법)만 하고 다님

 

구약은 진짜 씹쓰레기 판타지 소설인데 예수 살아있을적 모습을 기록한 마가, 마태, 누가 복음 씨리즈는 한번쯤 읽어볼만 하다

예수 죽은 후의 신약은 구약과 마찬가지로 판타지 소설이므로 걍 거르고

1
2021.01.03
@매운고추

이건 인정

나도 훈련병때 주말교회 억지로 끌려가면서 3주동안 정독했는데

서구권애들은 대부분 크리스챤이다보니 서브컬쳐 같은데 은근 차용이 많이됨

구절이건 전체적인 컨셉이건 암시건, 국내작품도 기독교도가 많아서 그런지 몰라도 은근 저런게 꽤 돼서

나름 도움되기도 하고 그냥 패션 크리스쳔 하는새끼들중에 성경 제대로 읽어본새끼들 몇명 없기도 해서

키배같은거 뜰때도 도움 ㅈㄴ되고 ㅋㅋㅋ

0
2021.01.03
@흠미

아니 친구야.. ㅋㅋㅋ 인간된 도리를 배우라고 임마 키배 뜨지 말고 ㅋㅋㅋㅋㅋㅋ

0
2021.01.03
@매운고추

아니야, "믿기만 하면 천국간다"는건 말도 안됨

복음서의 주인공은 예수이고, 뒤의 신약의 주인공은 사도바울이라고 할 수 있는데

1. 예수는 구약의 10계명 대신 2계명을 알려주는데 (1) 네 하나님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2)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2. 사도바울은 당시 널리 퍼졌던 기복신앙과 믿음만으로 천국간다는 주장에 학을 떼며 "믿음 소망 그딴거보다 사랑이 짱임" 이라고 그렇게나 주장했었음

 

성경에 믿음으로 천국간다는 말이 있더라도, 그것은 예수를 믿고 사랑을 실천하는것 자체를 포함한 이야기이고

결국 사랑만이 천국을 갈수 있는 방법이라는 것이 신약을 관통하는 주된 이야기임

 

믿음이라는 말이 여러 의도로 쓰이고 있는데 믿기만 해서는 천국을 갈수는 없음.. 사랑의 실천이 무조건 있어야 함

 

사도바울이 "믿음 소망 사랑 그중 제일은 사랑임" 이렇게 얘기를 했는데

목사들이 설교할 떄 구원받기 위한 3요소 뭐 이딴걸로 얘기를 하는데 이런건 믿음을 강조하면서 헌금내라는 개소리이고,

성경을 잘 읽어보면 사도바울이 "니네들 그따위로 믿음 소망만 강조할거야? 사랑 없으면 암것도 안되는거 모름? 제발 사랑 좀 해"라고 당시 교회들을 존내 혼내는 구절임

 

개인적으로 믿기만 하면 천국간다는 얘기는 기독교를 망치는 목사들의 개소리라고 생각함..

믿기만 하고 사랑이 없으니 코로나가 퍼지든말든 모여서 예배하고 밥먹고 이러는거지..

1
2021.01.03
@에르가

그러게.. 목사들이 한말이 예수의 마지막 대사를 확대해석 한거일수도 있겠네

0
2021.01.02

이래서 개독은 ㅉㅉㅉ

0
2021.01.02

막짤은 진짜로 억울한거임 연기임??

0
2021.01.03
@도로헤도로

마지막은 억울한거 맞다고함

0

마지막은 진짜 억울해보이는데 범인인게 확실한거임??

0
2021.01.02
@베충아이리와짖어

내연녀의 증언이 결정적이라는데 증언한 여자는 재판중 자살하고 저 남자는 고문 때문에 허위자백했다고 함

3
2021.01.02

오휘웅은 진짜로 안죽였잖아;;;

2
2021.01.02

저중에 진짜 억울하게 누명쓴사람이 있을까???

그시절 강압수사많던거 보면 저렇게 죽은사람중에 한둘쯤은 있지 않을까

0
@노홍철

무죄라는 취지로 유언한 사형수들이 열명정도 된다고 하더라

0
2021.01.03

과장님 금년에 꼭 진급하십시오는 뭐지

0
2021.01.03
@준선생님

잘먹고 잘살아라 ㅋㅋ

0
2021.01.03

외부 접촉없는 한평짜리 독방에 가둔다음에 하루에 한번씩 고문하고 죽여달라고 말할때쯤 팔다리 다 자른다음에

출소 시켜야지

0
2021.01.03

그 시발 교회의 회개란건 대체 뭘까

죄다 회개스킬써데는데

개새끼들이 지가 죽인 원혼한테 미안하다는 말보다

주님만존나 찾네 진짜

 

0
2021.01.03

종교가 마음에 안정을 준다는 놈 나와봐

0
@네비두라

쟤들은 죄짓고 그다음에 ...

0
2021.01.03

진짜 본인이 범인이 아닌 사람도 있을듯..

이춘재 사건으로 검경을 믿을수가 있어야지

0
2021.01.03

씹새끼들이 뒤지면서도 블라블라 혀가 기네.

모가지 매달기전에 혀부터 잘라야 돼.

1
2021.01.03

개좆같은 새끼들 죄다 사막잡신 쳐찾고 있네

0
2021.01.03
@BigJay

어떠한죄를 지어도 용서가능하자너 ㅋㅋ

0
2021.01.03

쟤네가 원래 개독은 아니고 사형 집행 전에 나도 구원받을수 있을까 싶어서 개독을 믿는거임

하지만 어림도 없지 십계명에 살인하지 말라고 써져있음

0

저 중에 40프로가 죽기전에 종교에 귀의하고

상당수가 참회하는 마음으로 죽음을 받아들이고

벌받아 마땅하니 죽어서도 벌받겠다는 경우도 있고

자기를 위해 우는 신부를 달래며 따뜻한 모습을 보이는 경우도 있고

 

저지른 죄목에 반대되는 면모들을 보니 정말 인간적인 면모를 보이는 인두껍의 마귀를 보는 느낌이다.

1
2021.01.03

병신새끼들 ㅋㅋㅋ 죄 뉘우치는척하는거보소 인간도 안된 새끼들이 죄를 뉘우칠리가 ㅋ

3
2021.01.03

한국이 한 층 더 착해진 시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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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주님 그와중에도 주님은 시이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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