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뭐야 본인잉건가

대장내시경때문에 속을 비워야되는데 약 먹고 내가 싼 똥을 간호사에게 보여줄 때의 그 기분이란...

오

인아웃 맞춰야지

남자도 소변줄 넣음. 자세한건 상상으로..

900 cc ㅋㅋㅋㅋ 수액맞으면서 물 얼마나 마신거야

소변줄하면 떼띠띠띠 이거 타바스코 소스에요?! 밖에 기억안남

카톡 이모티콘은 없어??

헤으응

900cc 면 엄청 싼 건데 ㅋㅋㅋㅋㅋㅋㅋ 물 진짜 많이 마셨나보네 ㅋㅋㅋㅋㅋㅋ

소변줄 좆그튼거 ㅅㅂ ㅋㅋㅋㅋ 기흉수술하고 오줌안나와서 두번꽂았는데 개같음 ㄹㅇ

zzz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900cc ㅋㅋㅋㅋㅋ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수술하고 중환자실에 있는동안 50시간정도 폴리 꽂았는데 잠깐 졸았을때나 자고 일어났을때 쥬니어가 기지개하면 리얼 개좆같았음. 여성폴리는 모르겠는데 남성폴리는 진짜 인간의 존엄성이 훼손되는 느낌을 실시간으로 받는거 같았어

소변줄은 넣는거보다 뺄때가 더 치욕스럽다....

나나나나나나!! 나 자랑 할래! 나 어떤 할아버지한테 소변줄로 2.5L 빼봤어! 볼록했던 아랫배가 사라졌어!

프힣 아프겠죵?

소변줄 존나아픈데 진짜

넣으면 흐에으윽 그아악거리면서 요도 확장 존나되는 께름찍한 기분+방광까지 닿아버린 줄 대가리가 그대로 느껴지면서 줄 좀만 걸치적거려도 끝에 닿아버린 줄 대가리가 존나아픔

친구가 자기 넣을 때였나 뺄 때였나 암튼 하나만 아프다고 하길래 넣을 때 아팠으니 뺄 때 덜하겠지? 생각했는데

뺄 때가 진짜 더 아프더라 시발.. 요도 넣을 때보다 말라서 뻑뻑하게 빠지는느낌에 한번에 쭉 빼려니까 비명 존나나오고 숨이 멎더라 ㅅㅂ 간호사 식겁하면서 괜찮아요? 하고 끊길래 빨리 빼주세요!! 했음.. 쑤욱 빼고나니까 진짜 요도끝부터 입구까지 존나 아프더라..

친구가 하나는 안아팠던 이유는 지 다리가 가루가났으니까 그 고통속에서 줄 넣는 꼬추통증이 느껴질 리가 있었겠냐고..

아파

아파

응 아파

응 너님 예약

하반신 마취하고 수술중에 달아서 느낌 없었는데

뺄 때 ㄹㅇ 뒤지는줄 ㅋㅋ

고3때 위궤양 천공으로 수술받고

소변줄이랑 콧줄 경험해봤는데 소변줄은 2~3일 콧줄은 2주정도

소변줄은 끼고 있을땐 별로 이상한거 없는데 빼고나면 하루 이틀 소변볼때 쓰린정도

난 콧줄이 더 불편했음...코에서부터 위까지 줄 넣어서 위에 있는 음식물 위액같은거 빼는건데

침같은거 삼킬때마다 느껴지고 가끔 숨쉬기도 불편함

소변줄은 ㄹㅇ임 ㅋㅋㅋ

양악수술 5시간짜리 수술하고 나와서 마취 안풀려서 어버버하고있었는데 소변줄 빼니까 진심으로 비명나오더라

턱뼈 재배치한 후라서 입을 묶어놓는데 읍읍읍!!! 하면서 몸부림침

간호사분이 오줌 안나오면 다시 소변줄 넣는다해서 정신도 제대로 안들었는데 30분동안 오줌쌀라고 낑낑대고 있었음 ㅋㅋㅋ

전에 뭐 요도자위 이런 좆같은 거 썰 봤는데 암만 생각해도 그냥 쥰내 아플 거 같은데 그런 개 좆같은 짓을 왜하지...

소변줄 넣고 빼고나서 오줌싸니까 공기 뽀로롱 하고 나오더라

소변줄 찬사람 옆에 입원 해봤는데

죄송하지만 찌릉내나서 넘모 싫었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