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라가는게 코르셋임?ㅋㅋㅋㅋㅋ

뮤비로 봣을땐 섹시하더라

난 그동안 관심 없었는데 이번에 밀프느낌 ㅗㅜㅑ 개쩐다 싶던데

wap같은 노래 나오면 쟤네가 제일먼저 난리칠듯

ㅋㅋㅋ인정 여자들은 아니 남자들 보는데 왜 코르셋을!! 이러는데 정작 남자들은 으앙 표범 무서워 이럼

Korset

자신들은 하지 못해서 자존감에 스트래치를 주는 자기관리를 잘 한 여성들의 말투나 행동

원래 코르셋이라는건 서양 속옷의 일종으로, 여자가 옷 아래 착용해서 허리를 극도로 조여서 허리가 잘록해보이게 하는 용도의 속옷임.

다만 그게 현대의 보정속옷들 수준이 아니라, 진짜로 말 그대로 철사같은거까지 써서 꽉꽉 조여서 착용자가 호흡하기조차 힘들고 그로인해서 기절하는 여성들도 당시엔 많았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시엔 여성이 지금처럼 뭐 사회활동이 가능한것도 아니었으니, 일반적인 미인상에 맞춰서 잘록한 허리를 연출하기 위해서 많이 쓰였지

그 코르셋에서 가져와서 사회적인 미의 기준선에 본인을 억지로 우겨넣고 하는걸 코르셋이라고 부르고

그 코르셋에서 탈피하고 자유롭게, 사회적 미적 기준에 맞추지 않고 여자가 짧은머리를 하든 화장을 하든 말든 본인 의지대로 하자는게 탈코르셋 인거임.

물론 뜻만 보면 나쁘지 않은데? 싶을수 있지만, 그 사상 특으로 본인들이 탈코르셋을 실천하는데 그치지 않고, 예쁘게 꾸미는 사람들은 다 흉자니 어쩌니 하면서 깎아내리고 공격하니 문제가 되는거지.

와...엄정화가 코르셋이 심하다는건 남들 눈치에 섹시해보이고 싶어서 입어서 코르셋이라고 하는 식인가 보네...남들 눈치보지말고 탈코르셋해서 자유롭자고 하면서 남한테 눈치주는게 탈코르셋 뜻인가보네...

정확한 해석이다 연금술사

냄져들한테 잘보이려고 아득바득 구는거라고 함. 현실은 지 몸관리 안되니까 몸관리 빡세게 하고 이쁜 사람들 욕하려고 만든 단어임

주체사상을 말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쟤들이 주장하는 것 중에 하나가 주체적 섹시 라는 건 없다임. 여자가 본인이 하고 싶어서 섹시컨셉 잡는 것도 다 가스라이팅과 주입식 여성스러움의 산물이다 이말이야~!

??? 언제는 주체적 섹시라더니 이제 그것도 없대??? 또라이들이네

ㄹㅇ 50대에 저렇게 입고 노출하기 힘들텐데 응원은 못할망정 코르셋이라고 매도해버리네

그거보다 화사는 지들 외모로 비빌만하다고 여기는 거 같음

그래서 화사는 칭찬해서 자기도 간접적으로 자존감 얻는 거 같음

다신 이런아픔을 남기지는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