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망자들 성불하라고 찍는거 그런거 아니였어?

?

¿

몰카충이네 시발럼

미친 대형 필름값이 얼만데 5원만 받아가네

꿈이라는건 누구한테는 희망을 품게 하지만 누구한테는 그냥 돈벌이라는 말인가

영혼을 가져가는 악마로다

대카 갬성

옛날엔 정말 저랬을까?

촌장님 눈 감고찍었어

사진한장에 금화 한장이면 인정이지

중간에 뭔가 애들더 사진 한장 쥐어줘야 스토리가 완성될거같은데 뭔가 이상하네

훈훈한거 같으면서도 뭔가 여운이 있지만, 말로 어떻다 말할 수 없는 감정

너무 맥락없네

그냥 무뚝뚝하지만 사진을 좋아하는 사진기사랑

그런 사진기사를 좋아하는 동네 사람들 같아서

훈훈한데 ㅋㅋㅋㅋ 이런거 좋아

음 이게 무슨 내용이지;;

잘 모르겠지만 한가지 드는 생각은 저양반 내년에 또 올거같음

눈이 똘망똘망한 게 볼 때마다 그 말 잘하는 유치원생 만화 생각나서 피식피식거리게 되네 ㅋㅋ

작성자 이 작가 엄청 좋아하나보네 ㅋㅋㅋ

혹시 이런 그림체에 주인공이 카페 사장인가 그런 만화 아는 사람 있어?? 자기는 디지털보다 아날로그가 좋다 뭐 그런 대사 있었는데

저기 핵떨어져서 다 영정사진됨

뭐 아무것도 없는 만화구만

요새 많은 작가들이 자기가 가지고 있는 카드 패를 보여주려고 안달이 나있어. 그게 얼마나 자극적이고 멋진 족보인지 자랑하듯 끊임없이 패를 펼쳐보여.

그런데 가끔 이런 전개도 좋은 거 같아. 그냥 카드 하나 하나를 천천히 바라보면서 한장 한장 넘기는 거야. 가끔 같은 숫자가 연속 될지도 모르지. 딱히 의미는 없지만 뭔가 묘한 기쁨이 있어.

모든것이 소소하게 당연한 듯 흘러가지만, 가끔 어떤 반짝임이 있어. 그게 반짝임이었는지 아니었는지 순식간에 지나가지만, 오랜 시간이 지나서 돌아보면 무척이나 반짝였다는 걸 알게 되는 거 같아.

엥 이렇게 끝난다고? 어리둥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