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 난이도랑 상관 없는건 당연하지.

근데 공무원 사회, 그것도 지방직 공무원이 남들 다하는 승진 못하고 계속 제자리 걸음한다?

이거 존나 스트레스 받는 일인데.

공무원은 웬만하면 일정 급수까지는 다 승진해.

7급으로 들어온 애들은 일정 기간 채우면 거의 대부분 6급 올라가.

그런데 나만 못올라간다? 그게 존나 스트레스라고.

마치 군대에서 진급누락 여러번한 일병이랑 비슷한거임.

후임도 상병 달았는데, 자기만 진급누락 여러번해서 일병인 느낌.

뭐 나는 모르겠다.

내가 아는 양반은 아예 죽을 상을 하고 다니더라고.

탈모까지 와서 걍 송장이 걸어다님.

그 양반 말로는 '승진 경쟁에서 진' 스트레스보다 '남들은 다 하는걸 나만 못해서' 받는 스트레스가 훨씬 힘들다더라고.

그런데 사람이란게 그렇게 자기객관화가 잘되는 동물이겠어?

그냥 자기 힘든거가 더 중요하지.

나도 그런 의미에서 쟤가 임용 된다고 하더라도 스트레스 오지게 받아서 힘들거란 이야기임.

승진도 못하고, 직장 동료들도 나만보면 인상 구기고 없는 사람 취급하는데도 내 잘못만 반성하면서 견딘다고?

그건 그냥 님이 너무 정신수양이 잘된거 아닌가?

내가 아는 양반도 다른데로 가는 것도 해봤는데,

공무원 사회가 워낙 좁다보니 이미 소문 쫙 퍼져서 똑같다고 하더라고.

그리고 그 양반이 아직도 꾸역꾸역 다니는 것도 월급이랑 연금 때문.

이제와서 어디 갈 곳도 없고.

더 이상 승진도 기대 안하고 어쩔 수 없이 다닌다고 함.

그런데 포기한다고 마음이 편해지는 것은 아닌거 같더라.

어쨌든 주위에서는 여전히 개무시하고,

개무시 당하는 것 자체가 스트레스를 불러오니까.

그거 나오겠지 여기서 이 책(ㅇㄱㄸ 자서전)만 가지고 있으세요 이게 업무입니다.

대기업에서 사직서 받아내는 방법이자너 ㅋㅋ

저러면 진짜 짤려.

임용고사 합격한거 일베에 인증한 사람 합격 취소됨.

아직 임용 안된 애는 걍 임용취소하면 그만임.

예전에 일베 인증한 교사 임용 예정자도 임용취소 됐던걸로 기억함.

합격자는 아직철밥통아님 ㅋㅋ

끼리끼리 쉴드 치는거지 뭐 ㅋㅋ

일베만해서 임용 날아간 케이스도 있던걸로 기억

흐미 ㄷㄷㄷ.....

페도는 이해가 안된다

그러지 대신 일베회원이라는 꼬리표는 자기가 감당할일이고

글쓴 내용이 여고딩 따먹은내용이나 전여친들 사진 ( 실제 여성사진 첨부) 그런내용들이라던데 ..

그건 알지

별개의 궁금증임

ㅇㅇ 애초에 일베 회원인걸 걸렸다는거 자체가 인증질을 존나했다는거 아니냐. 그거아니면 걸릴수조차없는디

글 내용이 아무 문제없으면 애초에 이슈될 이유도 없었겠지

근데 저사람은 올린글보면 단순히 견책으로 끝날만한 일이 아닌거 같은데 미성년자 성매매 한부분만봐도 그냥 진짜 끝난거, 아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