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먹는 입장에서는 개쪽팔릴거 같은데?

눈치없게 한공기 시키니까 그렇지 ㅡㅡ

솔직히 가게에서 그러면 쪽팔림

근데 크림에 밥 비벼먹으면 맛있음?

눈치껏해야지

충분히 쪽팔릴 일이라고 생각함

그냥 서로 안맞아서 헤어졌다해라

와 이 집 소스 맛집이네 ~ 쥔장 공기밥 하나만 주세요

쓱싹쓱싹 이야~ 밥 비벼 먹으니까 음충 맛윘네~

욱 나라면 싫음 반대로 생각해도 좀 그래

눈치의 문제지 ㅋㅋㅋㅋㅋ

개쪽임 ㅅㅂ

쪽팔리긴 하지 ㅋㅋ

솔직히 역겨움.... 장조림 간장에 밥 비벼먹는 친구보고 비위상해서 밥 먹다 만적도 있어

이탈리아에서도 쿠스쿠스 달라고하면 있으면 주는데 뭔 한국 레스토랑에서 밥달라는걸 쪽팔리니 어쩌니 하고있냐

모솔티 내는게 컨셉이 아니었어들?

저거는 화 나는 게 아니라 정이 뚝떨어지는거지...

저거 이해 못하는 애들은 보통 이렇게 얘기하면 "그걸로 정이 떨어진단 거 자체가 사랑하지 않는단 거 아님?" 이러드라

무슨 세기를 뛰어넘는 대단한 불후의 연애들 하시길래 그 어떤 것으로도 흠 낼 수 없는 존나 개쩌는 언컨디셔널러브에 대한 관념 존나 확고함

로맨틱 분위기 잡고있는데 여자친구가 아 나 존나 설사마렵다. 급똥좀 싸고옴. 하고 화장실가는 것과 비슷한 느낌.

잘못은 아닌데 보거나 듣고싶지 않은 모습일 뿐

자꾸 남자 얼굴 타령하는 애들은 뭐임?ㅋㅋㅋㅋ

화낼만하네 ㅋㅋ

존나 정떨어지는데ㅋㅋㅋㅋㅋ

작성자 왠지 국밥 좋아할것 같다

기여운데

딱히 진상도 좆같을것도 없는데 데이트 하면서 할짓은 아니라고 본다

그냥 친구들이랑 먹을때는 저래도 ㅋㅋ병신 맛있디? 하고 넘어갈텐데 데이트잖아 ㅋㅋㅋㅋㅋㅋ

창피한 건 치차하더라도 여친은 자기 무시한 것 같아서 짜증났을걸?

밥 시킬때부터 여자친구 표정 구겨지면서 싫은 티 팍팍 냈을텐데 그거 싹 무시하고 슥슥 잘 비벼 먹었잖아

자기가 먼저 여친 무시했으니 여친이 화 내는 것도 당연히 받아들여야지

약간 그런 거 아닌가

양파 볶다가 팬 밖으로 튀어 나간 거 나 혼자 있고 내가 먹을 거면 다시 넣고 볶아도 내가 괜찮으니까 별 상관 없지만

남이랑 있고 다 보는 데서 그러면 보는 사람도 그렇고 나도 껄끄러워서 안 하게 되는 거

저 상황은 후자에 가깝다고 생각하는데

밥비벼먹을순 있는데 상황과 격식에 맞게 행동해야지 이탈리안 파스타가게 가서 국밥집 마냥 밥말아먹는건 문제있지

지 여친이 이짓거릴 신경 안쓴다 혹은 싫어한다가 머릿속에 없는 새끼가 무슨 연애를 하냐.

저 행위 자체도 병신 같지만 지 꼴린대로 싸지르고 그걸 상대방이 싫어하는지는 생각도 안하는 저 사고방식 자체가 문제임.

그래놓고 그게 그렇게 화낼일인가? 이지랄. 그게 싫으면 사이좋게 밥 한공기씩 크림소스에 비벼쳐먹는 여잘 만나던가.

지한테 맞춰주는거는 해야되고 지는 못맞추냐? 저런게 바로 애새끼들 철없는 유사연애임

파스타집에서 밥비벼먹는 사람이 흔하면 ㄱㅊ은 상황인데 그렇지 않으니 문제

집근처 파스타집에는 파스타 다 먹으면 밥비벼주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