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음 조선강국이니까 조선에 투자 쪽박

물류 강국이니 까 물류에 투자 쪽박

중공업이 기반이니 중공업에투자 쪽박

전부 현명한 판단이지만 결과적으로 격변하는 시장은 따라 갈수가 없음

와.. 지금 잘나가지만 앞으로도 잘나갈까? 크으

그런 사람들은 쇼핑이 뜰거 같으면 쇼핑 쪽에 투자하지 택배에 투자안하지. 격변하는 시장에 맞춰서 분석하고 투자 한거잖아

저런 식으로 '잘' 하는 게 어려운 거겠지.

저 양반 능력이 아니라 걍 결과론이란 소릴 하고 싶은가본데 그건 남의 능력을 폄하하는 것밖에 되지 않음.

당연히 주식이니 운도 많이 따라줘야겠지만 저런 식의 통찰력을 갖기는 쉽지 않은 것도 맞지.

취객은 스스로 취한 줄 모른다고 저 양반처럼 통찰력 발휘한답시고 옆에서 보면 실제론 뻘짓거리중인 투자자도 매우 많을테고, 그걸 다 동일선상에 놓고 그냥 저 사람 운이 제일 좋았던 것뿐이다 하기에는 좀

저분 능력 폄하가 아니라

누구나 저렇게 되는건 불가능하니 밝은 면만 보지 말라고 이해했는데 나는

저 잘된 사례 가지고 헛되이 희망 품다가 쪽박찰 가능성도 높고

그런 해석도 불가능한건 물론 아닌데

"저런식으로 주식한 몇수십만 몇수백만 사람중에 제일 잘 된 사람 한명을 찍어서 보니" 라는 건 아무래도

"저 사람은 분명 너랑은 다르고 너는 저 사람처럼 해내기 어렵다" 라는 메시지보단

그냥 "저 사람이나 너나 다 같지만 운이 오지게 좋은거고 너는 안 되니까 꿈꾸지 마라" 정도로 보이는데.

꼭 로또 당첨자처럼 묘사했잖아.

페이커인터뷰를 보면서

"저런식으로 게임한 몇수십만 수백만 사람중에서 제일 잘된 사람 한명을 찍어서 보니" 로 보면

그건 능재차이가 확연하단 뜻이잖아

이 케이스도 오히려 재능차이 실력차이가 나니까 못따라한다로 봐야 맞지

무슨 로또당첨자야 ㅋㅋ

? 페이커를 누가 "저런식으로 게임한 몇수십만 수백만 사람중에서 제일 잘된 사람 한명을 찍어서 보니"라고 설명함?

"제일 잘 된" 보다는 "제일 잘 한", "제일 잘 하는", "제일 뛰어난" 등으로 설명하지.

본인 능력에 대한 평가 없이 그냥 결과적으로 잘 된 것만 언급하면서 그게 페이커에 대한 설명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하면 그런 기사 하나 가져와봐.

기자라면 당장 편집자한테 귀싸대기 쳐맞을 어법인데.

그리고  그 뒤에 이어지는 "좋아 보이는 것뿐"도 있잖아.

네 말대로 페이커 갖다붙이면 "저런식으로 게임한 몇수십만 수백만 사람중에서 제일 잘된 사람 한명을 찍어서 보니 좋아 보이는 것뿐" 이 되는데, 이게 게임으로 성공하기 힘들다는 메시지 전달 목적은 그렇다 쳐도, 페이커란 사람의 능력을 인정하는 문구로 보이냐? 아무리 봐도 아니올시단데.

더구나 주식처럼 운도 크게 작용하는 분야에서 저런 표현을 쓰면 능력이 좋았다 보다는 운이 쩔었다로 해석되는 게 당연하지

마찬가지로 누가 로또당첨자를 저렇게 설명해 ㅋㅋ

운이 쩔었다보다는 아무나 할 수 없다로 해석되는게 당연하지

아무나 할 수 없다 를 왜 운이 쩔었다로 임의해석하는지?

는 사실 둘 다 가능한 해석이긴 해 ㅋㅋ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된 케이스만 보여주니 누구나 가능해보이지만 실제로는 아무나 할 수 없다" 정도로 해석해도 이상하진 않을 것 같아

그냥 뜰거같은데? 하고 냅다 지르는게 아니라 철저한 시장조사와 회사 상태 등 긴밀히 조사하고 들어가면 거의 안잃음. 조금이라도 자기 힘으로 알아본 사람들이 이런 기본적인거 조차 안하고 들어가는 놈들 돈 꺼ㅡ억 하는거지 뭐

그건 맞지만

결론적으로 저런 마인드와 정보 수집을 바탕으로 성공할 수 있게 되는 것이 중요한 거지

게다가 주식 시장에서 가장 잘한 승리자를 따지는 것은 좀 웃기고. 물론 저 분처럼 크게 성공하는 게 승자긴 함

그래도 흉내라도 내서 시장 평균 수익률보다 높은 수익을 거둔다면 모두 승리했다고 볼 수 있음

저분처럼 몇 백억 가까이는 아니더라도 1억 정도라도 추가 수익을 얻을 수 있다면 좋은거지

그렇게 아니꼽게 볼 것도 없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이거 보면 볼수록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닉이 자산규모 같네 ㅋㅋ

이야 역시!!!!ㅋㅋㅋㅋㅋㅋㄱㅋㅋㄱㅋㅋ

아니 시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9472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과론 ㅋㅋㅋㅋ

극한의결과론이다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웃기네

ㅋㅋ이게맞지

계좌안깐사람은 다 허상임

ㅋㅋㅋㅋㅋㅋㅋㅋ

존리는 그냥 항상 오르댠말단 사라니까 그이상 볼 내용이없드라

존리 이상함 ㅋㅋㅋㅋ

존리는 씹주린이용이고

존리는 걍 적금식 우량주 투자법이지 뭐 큰돈을 바라고 하면 안되는듯? 나도 존리대표님 보고 깨달아서 바로 계좌 하나더 파고 우량주랑 etf 매달 사모으는 중임

코인충들은 또 밑도 끝도 없이 이렇게 생각하는 구나 ㅋㅋ

그니까 어떤 증권사를 택할지, 택배사도 어딜 골라 투자할지는 다 개인선택인거라 당연히 운+실력인데 꼭 운빨에만 주목하는 개붕이들 많네.

꼭 핫소스통 그게 프로가 있다구요? 껄껄깔깔 하면서 밈이 아니라 찐텐으로 이악물고 까는 애들 보는 기분

운+실력이라고 하지만 운의 비중이 너무 커서 문제지ㅋㅋ 실력없이 운이 있어도 따는 사람은 있어도 운 없이 실력만 있는데 따는 사람 못 봄. 그 실력도 장기적으로 합리적인 수준의 이득을 볼 때에 비중이 커지는거지 저렇게 단기간에 소액으로 불리는건 운이 절대적이야

하스스톤 선수 까는 논리도 딱 그 말이랑 똑같음

근데 실제로 잘하는 놈은 잘하고 못하는 놈은 못하지

니 말대로 장기적이냐 단기적이냐 따라 다르지만 길게 볼수록 실력차만큼 벌어지고.

저 아저씨가 벌어들인 한 건 한 건으로 보면 니 말대로 단기적인 요행일 수 있지만

IMF 이전부터 현재까지 이어온 연속적인 성적으로 보면 충분히 길다고 본다

하스스톤은 모든 정보를 손에 쥔채 하는 게임이니라 비교가 부적절 한거같아. 어차피 기업이던 국기던 모든 정보를 가질 순 없으니 나머지는 운에 맡기는데 하물며 개인이 가지는 정보래봐야 얼마나 되겠어? 물론 저 사람의 실력을 부정하는것도 아니고 실적도 인정은 하지만 1억이 156억이되는 그 시점은 분명 짧은 기간이야. 그 이후로도 저정도의 수익률을 꾸준히 기록했다면 모르지만 그건 아니잖아?

아몰랑 너 너무 논리적으로 말해서 재수없어 우리 헤어져

그거야 다 결과론적인 얘기라서... 거품이라고 욕했는데 샀다가 ㄹㅇ루 거품이었던 건도 예시 들려면 얼마나 많은디... 온갖 개잡주 코인들 코인 불패라고 샀다가 쫄딱 망한사람 많음

결과론적인 얘기가 맞긴 해

근데 개잡코인 빼면 하루아침에 가격이 폭락하는 경우는 없음. 자기가 감당할 수 있는 리스크 수준과 상황에 이성적으로 대응할 능력이 있으면 어느정도 손실 보더라도 충분히 빠져나올 수 있음

시장에서 빨리 털고 나가라는 신호를 주는데도 몰빵하고 오를 때까지 가즈아 이러는 애들이 망하는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