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떨어지는 증서들 모아서 A급 매긴다음 다시 팔고..

빅쇼트 봤지?

넹!

ㅇㅇ 증권가 쉨들 지들 인센티브 받겠다고 신용 제로인 사람들에게 무담보대출을 남용한게 큼

무담보대출은 아니고 부동산 담보대출 아니었음? 부동산 거품빠지면서 터진거 아닌가

에구 말을 잘못썻네 무담보가 아니라 무신용대출

부동산 거품 빠진 이유가

신용없는 사람(무직업, 무자산)에게 대출로 집을 구해줌, 근데 이자를 못갚음

그럼 집을 회수하고 대출금을 받기 위해 집을 팔아야하는데

이런 식으로 팔리는 집들이 많아지니까 집값이 떨어짐

은행이 손해봄 - 투자증권도 손해봄 - 패닉셀

나도

2008년떄쯤 그렇게 줄도산했었지 아마?

저축은행 줄도산 ㅠㅠ

성은이 망극하옵니다

현금이지

재화와 서비스

원래는 금임.

금세공업자가 금 보관증서를 발행하던게 은행의 기원임.

사람들이 나중에 무거운 금 대신 증서를 거래에 쓰기 시작했고, 이게 우리가 알고있는 지폐로 된 화폐의 기원임.

화폐...의 기원이라고 해야하나? 그건 좀 애매하지않나

금 맞아

현금의 금이 리얼 금이야

찐

승수효과 덕보는 현대금융을 근본부터 양아치라고 하면ㅋㅋㅋㅋ

EBS 다큐프라임 자본주의 편에서 금을 사탕으로 바꾼 것 으로 보입니다요

금본위제 폐지된지 한참지남; 그리고 도대체 언제 사람들이 한꺼번에 은행에 금을 찾으러 달려가서 난리가 난 적이 있냐? 그리고 만화 보면 은행을 악덕업자처럼 묘사하고 경제공황이 은행의 탐욕 때문에 일어난 것처럼 되어있는데 그게 사실과 다를 뿐더러 은행이 인류사에 기여한 정도는 어마어마함. 은행이 안정적으로 자금을 공급해 줘서 인류 사회가 이만큼 발전할 수 있었던 거임.

지금이야 여러 안전장치가 있지만 그 이전엔 실제로 저렇게 망했는데... 저 만화가 현재의 은행들 상황이라고 한 적 없음. 안전장치가 없다면 저리된다는 원리만 설명했을 뿐

그 이전에 언제 저렇게 망했는데? 사람들이 은행에 금 찾으러 와서 망한 사례 하나만 말해주셈. 내생각엔 니가 1920년대 월가 대폭락 사태랑 헷갈리는듯

저게 꼭 금이여야되나 ㅋ 같은 원인과 상황으로 망했으면 같은 사례지 ㅋ sky 경제학과 교수들 다 잘못된 예시로 가르치고있었네 내가 지금까지 잘못배웠네 아 ㅋㅋ

니가 어디서 배웠는지는 모르겠는데 내가 너보다 더 좋은 교육기관에서 배웠을걸;;? 니말대로 하면 아이비리그 교수는 다 잘못된 예시로 가르친거임? ㅋㅋ 저기서 원인과 상황의 핵심이 금인데 도대체 뭔 같은 원인과 상황 ㅋㅋ 금본위제 하에서도 일반인이 은행에 돈 가져간다고 금으로 바꿔주고 그런게 아니었는데 저 만화는 아예 말이 안되는거임. 금본위제는 중앙은행이 금을 보유하고 그 가치만큼 화폐를 발행하는거임. 근데 저 만화는 은행이 지급준비율제도로 자기가 소유한 돈보다 더 많은 돈을 빌려줬을 때 일어나는 사태를 금이랑 섞어놓은거고. 그 둘은 작동원리도 완전히 달라서 저 예시 자체가 틀린거라구요 ㅋ ㅋ 딱 중앙은행이 보유한 금의 가치 만큼만 화폐를 찍어낼 수 있는데 어떻게 자기가 가진 금보다 더 많은 화폐를 빌려주냐? 그게 제도적으로 안되는 거라니까.  저 만화대로 가능했으면 브레튼 우즈 체제가 탄생할 필요조차 없지 ㅋㅋ 걍 내가 가진 금보다 돈 많이 찍어내면 그만인데 뭐하러 미국만 금태환 가능하게 하고 달러랑 연동시킴?

흥분하지마 ㅎㅎ 난 그래도 우리 스카이 교수님들 믿을래 ㅎㅎ 너가 여기보다 좋은 교육기관에서 배웠다면 뭐 그런거겠지~ 아 ㅋㅋ

나 여기서 인증빵도 여러번 했는데; 어느 스카이 교수가 그러는데?

내용으로 반박은 못하고 대충 뭉개려는 꼴이 참 ㅋㅋ

이상 개드립 6렙 경제학도(자본주의를 완벽히 이해한)의 말씀이었습니다.

내 개드립 레벨과 별개로 저 만화에 오류가 많은걸 어쩌라는거지;;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