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파보장염인가로 병원데리고갔다가 얘는못살린대서 편하게라도 보내주자 하고 집에데리고왔는데 일주일만에 낫더라.

내 생각에는 뭔가 심리학적 적용도 큰 것 같음

플라시보 효과가 괜히 있는말이 아닌 것 처럼 인간의 경우에는 상처 부분에 생각이 많아지면 나을것도 안낫는거지

근데 동물들은 거기까지 생각할 지능은 안되고 당연히 움직이는건데 라는 생각에 꾸준히 움직이려고 하고 그게 새로운 길을 찾아내는게 아닐까

이상 뇌피셜이었음

목줄 안한 개들 볼때마다 아슬아슬 하더라고 물리겠다는것 보다 차에 치이지 않을까 하고

그래도 이정도면 해피엔딩 아니냐?ㅠㅠ

이게 싫으면 메갈 참깨 중복렉카 인방근황 이런 류는 어때?

다싫타 그냥 본연의 개드립이 젤조아

아직 똥수발 하는것도아닌데 그냥 흔쾌히 해드려야지~ 이러는게 서로가 기분좋았을텐데

신부감으로 합격

대놓고 싸우자고 물어본걸 일침 놓은것처럼 얘기하고 앉아있네

...이게?

의도가 좋지 않은 질문인거 뻔하잖냐 ...

답정너에다가 그 답도 요즘 존내 민감해서 싸움 지랄나는 답변인데 당연한거 아니냐

아무말 안한건 정곡을 찔려서가 아니라 무례한 질문 때문에 기분 상해서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