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 동기들 얘기 들어보면 진짜 사람아닌새기들 천지삐까린데 정말 다행히도 내 주변엔 없어.. 휴

잘못했으면 소리지를수있는거지 떡크면 실수해도 호통못침?ㅋㅋㅋㅋ

상황 제대로 파악도 못하고 막말하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마나 가정교육을 못받으면 생명의 소중함을 모를수가 있는거지..

간호사가 잘못하면 환자 그냥 죽는건데 일의 심각성을 전혀 모르네

급식충이거나 간호사가 하는일이 지가 하는 막노동처럼 그냥 실수해도 떼울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고방식이 너무 무섭다...

어디가서 사람 몫숨 달린일도 그냥 공사치듯이 수정하면 되는거 아니야? 할텐데 말이야..

선배님 19학번인데 지금이라도 재수해야합니까..?

윗댓글이 맞긴 하는듯. 나는 걍 임상에 계속 있을라고.. 원래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기 패시브라섴ㅋㅋ 취업이 (거의)확실하다는 게 얼마나 큰 메리튼지는 나보다 타과 학생들이 더 잘알걸...

내가 19학번때 간호학과 자퇴했는데 하지마셈

근데 실제로 남자간호사를 욕하는 이유가 뭐임?

태움문화가 안먹히니까ㅋㅋㅋ 진짜 혐오하고 그러는게 아니라 그냥 은은한 따돌림같은게 좀 있는겨

그렇구만 ㄳㄳ

아항ㅋㅋㅋ 디테일한 답변 잘 보고 갑니다.

ㅇㅇ 그래서 보이면 무조건 ㅂㅁ박고 시작

원딜은 의사고 서폿은 도구지

예전에 간호사 복장 어쩌고 논란났을때 이 작가가 간호사 코스튬에 대해 언급한 적 있음

근데 그건 대학병원 현역 간호사들 대다수의 의견이었는데 여기 댓글에선 실제로 존재하는 사례도 응 페미작가~ 이러고 거르고있음 여윽시 여혐드립넷

간호사들 입장에서 불만 있을수도 있는건데 그런거에도 페미페미 거리네;

ㄹㅇ... 페미 아니어도 해당 직업군 당사자가 불쾌하면 한마디 할 수도 있는거지

근데도 페미낙인 찍고 페미작가 ㅇㅈㄹ 하잖아

애초에 간호학계에 페미가 없을리가 없는데 낙인찍히는게 어때서? 견찰 용팔이 렉카충 기레기는 가만히 있다가 생긴줄 아냐? 반사적으로 여혐무새 지껄일거면 느그 본진으로 꺼져라

그래서 페미가 아니라는거임?

군필들이 태양의 후예 같은거에서 군인간부가 규율 어기는 개뻘짓 하는거 보고 얼탱이 없어하는거랑 비슷하다고 봄

저 간호사가 문제삼은거랑 비슷하게 따지자면 군필들이 남자 아이돌이 군복입고 춤춘거보고 군인비하라고 하는거지

내생각은 좀 다름.. 비자 팔로워고 올라온 만화 거의 다 보는데.. 가해자 남자랑 피해자 여자 대립구도가 일반적으로 그려질 확률이 높은게, 상식적으로 생각해보면 간호사 대다수가 여자이고, 트러블 메이커 환자/보호자는 남자들이 많음. (당연히 아지매 할매들도 있음ㅋㅋ) 그리고 남자간호사라면 애시당초 환자나 보호자(남/녀 불문)랑 트러블이 잘 안생김. 일단 그것부터 시작하고 생긴다 하더라도 남자 특성상 이런 만화 등등에 쓰이는 사연으로 남기지 않고 그냥 (웃어)넘기는 경우가 대부분. (나만 그런가?) 똑같은 상황인데 동료간호사(여자)샘이랑 나랑 대할 때 다르게 대하는 경우 겪어보면 환멸감 느낀다.. 아직 존나 멀었어 이 나라는;;;

내가 여자가 아니어서 그런지 잘 모르겠어서 입 열기가 좀 조심스럽지만... 간호사 섹시 코스튬 이딴거.. 생각보다 현직 간호사들은 아무생각 없음. 실제론 아니니까, 그리고 정상적으로 정신머리 박혀있는 사람들이면 그런거 아닌 거 다 아니까.. 개중에는 당근 페미들도 있겠지? 그러니까 크고작은 트러블에도 빼애액 할텐데 내가 여자간호사였다면 당연히 불편할 순 있지만 그냥 어휴 또시작이네; 생각하면서 내 할거 하고 그냥 신경 안쓰고 살듯. 3교대도 힘들어 디지겠는데 뭔 저딴것들에까지 또 신경을 써;;

실제로 성희롱 하는 또라이들이 있긴 있어서...

어차피 의상이 전혀 다르잖아 코스프레용 간호사복은 완전 다른건데....

ㄹㅇ 남자 아이돌이 깔깔이 입고 춤췄다고 군필들이 군인비하라고 지껄인 수준인데

간호사가 더 힘들지... 의사들이야 대학병원만 탈출하면 그래도 평균보단 나은 연봉에 직장생활이니까... 인턴레지들은 대학병원 탈출만 바라보고 버티는데 간호사들은 끝이 없자녀...

하긴 그건 그렇긴 한데... 그래도 의사는 너무 힘든것 같아ㅠㅜ 나 옛날에 실습할 때 스테이션에서 레지던트 2명이서 CT보면서 얘기하는 도중에 한사람 조는거 본 이후로 너무 안쓰럽다

나도 외할아버지 돌아가시기 전에 중환자실에 입원하셨었는데 한번에 2명씩만 방문돼서 어머니랑 같이 문병갔는데 거기 의사랑 간호사는 진짜 고생하더라. 나는 하루도 못 버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