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에이스가 중요한 작업 대부분 다 하던데?

쟤가 뭘 근거로 부사관 장교한테 작업시키고 병사들은 시키면 안된다는건지는 모르겠는데,

징병, 자진입대 차이라고 한다면 부사관, 장교도 간부로 의무복무를 하고 그중 일부가 장기 박는 것일 뿐이지 본질적으로 징병돼서 국방의무를 수행하는 것이란 점을 고려하면 자진입대설은 그냥 헛소리고

돈을 더 받는다 라는 핑계를 댄다면 맡은바 책임의 범위와 직무범위가 다르니 급여도 다를 수 밖에 없으며 그게 억울하다면 병사 급여의 현실화를 요구할게 아니라면 간부로 입대하면 된다고 답할 수 있음.

뭐라는거야 간부로 선택해서 입대한거랑 병으로 강제로 끌려간거랑 같냐? 의무복무라 하더라도 간부는 선택권이라도 있지 이게 무슨 말장난이야? 간부 누가 시켜서 했어?

간부로 갈 수 있는 선택지 놔두고 그냥 병 입대 선택한거지

똑같은 징병제하에서 징병된 사람들을 왜 니 멋대로 하나는 모병제로 온 것 처럼 말하냐?

국가가 시켜서 군대에 갔고 다만 군대에 가는 루트를 어디로 가느냐는 본인선택이 가능하다.

그게 병 부사관 장교 인 것이고, 그 기본값이 병이니까 선택지를 안고르면 병으로 자동선택이 되는거야.

정확히 군 편제는

장교->지휘 및 사무업무

부사관->전문장비운용 및 현장업무

병->전투보조 및 간부업무보조

임

미군처럼 그냥 군사전문업체로 작업은 외주주는게 맞음

근데 군대라는게 전시 작전 상황을 생각해야 해서

포탄이 왔다갔다 하는 상황에서 작업하러 올 외주업체는 없슬꺼 같은데요

닥치면 한다 랑 이미 뭘 어디다 어떻게 해야할지 알고 있다랑 차이가 있잖아요

저러면서 사회가 타협점을 조율해가는거라

굳이 나쁘지는 않다생각함...

만성적이지만 않다면

연통에 올리는건 지랄맞네

우린 전입전역 만찍어줬던거같은데

하는 게 나은데?

나이 스물 넘어서 국가에 성인인증 받은 놈들 정신연령 퇴화만 불러올 뿐.

병사 개개인에게 외부와의 소통창구를 열어주는 식(ex. 스마트 폰 전면허용 등)은 모를까 저건 그냥 유치원임.

뭔 정신연령 퇴화 ㅋㅋ 애들이 해달래서 하는 거냐 부모님이 걱정돼서 하는 거지

애초에 걱정안되게끔 잘 했어야지 허구한날 사건사고 내면서 걱정을 안 할래야 안 할 수 없게끔 운영해온 게 군댄데ㅋㅋㅋ 처음부터 잘했으면 저런 극성도 없었음 군대에서도 무슨 염치로 걱정하라마라 말하겠냐

뭐 니가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는 알겠다만, 성인이면 성인답게 행동하는게 맞는거라고 본다.

부모님이 다 큰 애들 턱받이 하게 해달라가 아니라 본인 스스로가 해결할 창구를 마련하고 스스로 해결할 수 있게 해야지.

자신의 행동에 스스로 책임지고, 자신이 처한 상황을 스스로 개선하는게 성인아니냐?

지금 니가 하는 말이 수통으로 후임 패는 사고가 일어났으니 수통 전부 회수해서 중앙통제시키겠다 하는 식의 발상이랑 뭐가 다르냐?

내 눈에는 수통건이나 니 말이나 병사 개개인을 죄다 병신으로 보고 외부통제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아무것도 못하는 어린이 정도 취급하는거로 밖에는 안보인다.

그럼 군대에서 사람대 사람으로 발생하는 사고는 다 애들 잘못인 거네? 김일병 같은 애들은 성인답게 행동 못하고 본인스스로 창구마련 못하고 해결못한 거고

괴롭힘 당하는 상황에서 스스로 개선도 못하는, 성인이 아니라 나이만 먹은 애네 그냥

외부통제가 이뤄지지 않으면 아무것도 못하는 애취급이 아니라. 군대라고 조직들이 필수로 가져야할 내부적 외부적 통제에서 벗어날 이유가 없다는 거임 가뜩이나 지금까지 보여준 모습으로 판단하자면 말이지

너는 참 논리구조가 이상한 애구나?

기본적으로 사람대 사람으로 발생하는 사고는 그게 사회였으면 "민사"로 들어가고 과실상계를 따지게 되어있지.

그런데 "군대"란 말이지.

계급이 있고 민주사회에서 상명하복을 법적으로 인정하는 특수성이 있기에 그걸 고려하지 않으면 합리적 판단이 불가능한 동네가 군대라는 곳이야.

김일병? 김일병 사건도 마찬가지다.

김일병이 총기난사하고 수류탄까는 것을 선택한 것은 김일병이 당한 가혹행위에 대한 마땅한 해소방안이 없었기 때문이지.

일차적으로 간부라는 새끼들이 고충을 제대로 해결 안해주고 유야무야 넘어갔으니 그따위로 번진거지.

그러니 소통창구를 늘리고 병사 개개인이 접촉할 수 있는 루트를 늘려야 하는거다.

휴대폰 소지 불가했을 때, 병사 개개인이 외부적으로 본인의 고충이나 선임들의 괴롭힘, 기수열외 등을 토로할 수 있는 방안은 마음의편지(=간부상담), 1303 정도가 다 인데, 1303? 그거 군필자면 다 소문나고 비밀유지 ㅈ도 안되는거 다 알고 있을테고 그렇다면 간부가 일을 제대로 안하면 도움 받을 방법이 전무하다는거다.

너는 그게 정상이고 단순히 사람대 사람으로 발생하는 사고라고 보냐? 엄연히 시스템의 문제지.

그리고 니 말대로 군대라고 조직들에 대한 감찰수단, 내외부적 통제에서 벗어날 이유가 없다는 것은 부정할 여지가 한치도 없다.

다만 네가 적용하는 그 방식은 잘못됐다는 것이지.

법과 시스템에 의한 사각지대 없는 통제가 맞는 것이지 그게 다 큰 애들을 부모님들이 일일이 앞가림 챙겨줘야된다는 아니라고.

27사였는데 우리중대는 당시 중대장때문에

밴드운영 한 15년부터 한거같은데

극성인 부모는 없어서 할만했음

그냥 명절때 부모님 안부 영상이나

소대회식때 사진정도만 올려줘도 좋아하던데

너넨 지침 빡세게내려왔나보네ㅋㅋㅋㅋ

근데 솔직히 전 사례들 보면 납득 가지 않냐?? 사고야 날수 있다고 생각함. 폭행도, 자살도 납득 가능함. 근데 그걸 대처하는 군의 자세가 구역질 날정도로 위선적이니 그런게 시작된건데 유치원 드립 ㅋㅋㅋㅋ에혀

와 설마 ㅎㅂㄷ임? 나도 거기나옴 훈련때마다 밴드에 사진올리고ㅋㅋ

우리도 그런거 했는데 많이 당했거나 많이 빡셌나 보네. 우린 훈련 끝날때 (가끔) 한번 추석때 한번 이렇게 했음

17사면 인천이네 부대단결활동 근처 워터파크 가던데... 부럽누

연통에다가는 안올렸는디 귀찮았것네

ㅇㄱㄹㅇ

악마같은 새기야 ㅋㅋㅋㅋ

너어는 진짜ㅋㅋ기

고위급 자녀들은 맘충덕에 군대 안가자너

원청 담당자가 전화한거면 공포지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