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미 ㅋㅋ 뭔 똥글이야 저게

성관계 현실 빨리 가져와

회사에 대해 알고 싶으면 회사에 들어가 봐야지 왜 공대를 가냐...얘 아직 정신 못차렸네

자연대출신인데 힉교댕길적에 거시경제학 투자론 이런거 듣는게 더 잼더라 시발 난 딱 적성은 문돌이였는디

어디 지잡대 나왔나보네

상경계 존나 좋다 나는 경영학을 전공했고

특히 재무관리 수업을 좋아했다.

졸업후 자동차부품회사 취업하여

지금현재 주식으로 돈을 많이 벌었다 -끝-

공댄데 나도 남는게없다

그래도 문과가서 사람구실 하고 싶으면 상경계열 가라..

문과 중에는 제일 낫다.

이거 그냥 고졸이나 지잡 새끼가 개소리하는거임 쓸데 엄청많음

애초에 대학이 취업학교가 아닌데 대학에서 배운걸 회사가서 뭘 써먹어

실무에 바로 써먹을거 배우려면 직업학교를가야지

그리고 대학나오면 뭐 배운거없는거 같은데

실제로 직접적으로 쓰이는건없지만 대졸들은 그래도 4년동안 레포트쓰고 발표하고 소논문이라도 써보고 한게 도움돼

암것도 아닌거같지만 보고서 쓸때, 피티자료만들때 간결하게 쓰고 데이터들을 모아서 해석하고 제시하는게 아예 안해본 사람하고는 차이가 있어

물론 회사에서 하는게 학교에서 써본 레포트같은건 아니지만 금방 적응하는데 도움이 되는거 같애

당연히 문과가 공대만큼 실무에 바로 쓸모있디는 않겠지만 저건 그냥 본인이 공부를 안 한 거아님? 걍 상경계로 두루뭉실하게 이어기하는 거 보면 경영경제 두개 차이도 제대로 모르는 거 같은데

산공도 아니고 기계전자에서 뭔 산업구조를 배워

걍 문돌이 망상이네

경영학과 졸업자인데 생산 회계 재무 마케팅 인사 등등 다양한 분야로 전공커리큘럼 짜져있음. 그런데 자기가 한쪽 분야로 안정하고 그냥 학점따기 쉬운 과목 위주로 여기 한과목 저기 두과목 이런식으로 듣고 졸업하면 남는거 하나도 없음 ㅋㅋ

대부분 과가 실상 도움은 안되지않나

솔직히 기업 입장에선 크게 쓸모없긴 해. 메인파트가 아니라 관리라 한계가 있음.

다 떠나서 그냥 취업시장에서 문과메리트 자체가 소멸함 사무직을 뽑아도 이과생을 더 선호한다더라

어떤 과를 가건 학사 4년은 기본중에 기본만 배우는건데 이건 뭔 개소리야

실무는 당연히 회사 신입으로 가서 깨지면서 배워야지

회계, 재무를 전공필수 외에 안 들어봤으면 저런 소리 할만함ㅋㅋ

나는 회계, 재무에 미쳤어서 맨날 열람실에서 쌀집계산기, 재무용계산기 일렬로 세워두고 두드리며 살았는데

그러다가 주식 알게되고, 공부한 것들 다 써먹어보고

스스로 적정주가 계산하고 산업 분석하고

주식 데이터 분석하려고 혼자서 파이썬이랑 알고리즘 공부하다보니

내가 전공을 존나 잘 골랐구나 싶더라 

1학년으로 돌아가도 회계, 재무, 파이썬 다 배울 듯 ㅇㅇ

산림학에 지질학 복전이었는데 진로 맞춰서 강의 듣다보면 뭐든 남긴 하던데... 대신 학기당 교양은 1 ~ 2개(보통 1학점짜리 체육 과목)가 끝이었음 ㅋㅋㅋ 

성관계 현실 ㅇㄷ?

나도 잘 모르지만 한국이 응용기술중심의 사회라서가 아닐까 생각해봄

삼성현대 등등 기술중심 산업이 큰비중을 차지하고 경영이나 관리쪽은 아직도 오너가 쥐고 흔드는 편인걸 보면

회사 경영에 재무제표나 경영기술을 논하기 보다는 오너, 정부, 대기업과의 정치적 관계를 더 중요시하는 경향이 있는거 아닐까

물론 다른나라 안가봐서 어떤지 모르겠다마는 ㅋㅋ

나 진짜 궁금한데 공대나왔다고 잘 아는거냐?? 명문대는 다른건가?? 내가 건방진 건지 모르겠는데 SKY 공대 나와도 진짜 실무는 기껏 해봤자 100에 10정도 알고간다고 생각하는데 내가 전자과출신인데 진짜 너무 배운게 없는 거 같아서 전기로 갈아탔는데 그나마 전기는 쓰이는 게 한정적이라서 100에 10정도 배워가는 거 같은데...

이공계경영학 같은걸 들어야지 ㅋㅋㅋ

인서울 4년제 경제학도 4학년인데 ㅇㅈ한다

누가보면 회사 10년 다닌줄 알겠네 ㅋㅋㅋㅋㅋ

드라마가 애들 망쳐놨네

ㅋㅋㅋㅋ 아예 전혀 안배운다고 하면 거짓말이고

실무랑 연관성이 적다라고 하면 맞는 말인듯

처음 입사했을 때, 약간 군대 신병 된 느낌보다 심했음ㅋㅋㅋ

별도움 안되는건 맞는데 회계는 도움됨

저런 소리하는 문돌이들 기계과 역학 수업이나 전자과 회로, 광학쪽 수업 들으면 지들이 얼마나 편하게 공부하는지 깨닫고 현실 만족하며 공무원 준비하겠지

너무 이것저것 건드리는건 사실이지. 배우는건 많은 것 같은데 너무 얇고 넓게 배워서 몇 개 빼곤 딱히 쓸데는 없음. 학교 다닐 때 졸업만 생각하면 ㄹㅇ 망함.

보통 경제학과를 금융쪽이랑 많이 착각하던데 경제는 배워서 써먹을려면 최소 박사까지는 해야 하는 학문임...진짜 상경쪽 실무를 하고 싶다면 통계, 수학, 금융공학 같은걸 하는걸 추천. 업계에서도 수학 통계 잘하면 많이좋아함

경제학은 이론물리학과 비슷함.. 실무에 당장 쓸 수 있는게 적지. 그래도 요즘은 계량경제학하면서 R이나 Stata같은 툴 하나씩 배워나오는 추세인데?

전자공학 주전공

경영학 복수전공

서탈은 한번도 해본적 없음.

인서울 중위권 4년제 공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