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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살에 친구가 한명도 없다는 여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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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개의 댓글

2020.12.10

뭐 요즘세상에서는....생각외로 흔할지도 모름

0
2020.12.10
@유프라테스

어떤세상인데 ..?

0
2020.12.10
@주지목탁탁탁

오프라인보다 온라인이 주력이 되어가고있는데다가

사회생활 시작하면서 타지로 가기라도 하면

서로 단절되고 그나마 있던 친구들 없어지고 우울감오고 하는건 흔한 일이지

0
2020.12.10
@유프라테스

전혀 흔하지않은데

0
2020.12.10
@유프라테스

온라인이 주력..?은 잘 모르겠다..

0
2020.12.10
@유프라테스

그게 흔하지 않으니 지금 반응이 이렇지 않을까?

0
2020.12.10
@BigJay

전국팔도 다 살아본 사람이 흔하지 않다고 한다면

납득하겠는데

그게 아닌 이상 흔하지 않다고 단정짓는건

나는 세상이 자기 울타리 속에밖에 없다는걸 단정짓는 사람이라고 이야기하는 꼴임.

 

지방발령받으면 사표던진다는 새끼들 한심하게 보긴 하지만 지방 수준이 아니라 ㄹㅇ 깡촌수준이 되면

저런 일 생각보다 흔함.

 

거기에 기본적으로 '친구' 라는 대상을 생각하는 기준이

일반적인 연락관계인 사람을 친구로 여기는지,

자기 온몸 구석구석 점 갯수까지 알 정도로 끼고 사는 사람이어야

친구라고 말하는지 그 기준점을 알 수가 없으니....

4
2020.12.10
@유프라테스

국민학교 - 서울

중고등학교 - 제주

대학 - 서울

직장1 - 서울(주거는 경기)

직장2/3 - 서울(주거 서울)

작장4 - 경기(주거 경기)

 

어디 차분히 오래 살아본 경험이 중고등학교 때가 다지만 서울경기 말고 제주도 친구들도 멀쩡히 많음

 

다 자기 하기 나름이다. 아예 친구가 1도 없는게 흔하지도 않고

0
2020.12.10
@BigJay

니 기준으로는 그 제주 친구들이라는 무리가

쟤 기준에선 친구라는 카테고리에 들어가는 사람이 아닐 수도 있다는 얘기임.

 

써놨잖아, 진짜 지 몸 구석구석 궁뎅이나 사타구니에 있는 점 갯수까지 다 알 정도로 막역한 사이여야

친구라고 부르는 사람이면 타지생활 오래 하면 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거임.

 

 

뭐 흔한 개붕이처럼 카톡 알림이 몇개씩 주루룩 그냥

플러스친구나 광고나 오는 사람일수도 있긴 하겠지만

이거야말로 별로 안 흔하니까 그렇게 개드립가는 소재로 쓰이는거 아니겠냐

1
2020.12.10
@유프라테스

그럼 그건 그대로 문제지. 평생 그 수준을 만족해야만 친구라고 생각하고 벽치고 앉은건데.

 

뭐가 됐던 문제라고 봄

0
2020.12.10
@BigJay

'친구' 의 허들이 지나치게 높은거지 인간관계를 아예 안 맺고 사는게 아닌건데 문제될 일이 있나 싶다만....

 

진짜 인간관계가 아예 없다시피한 정도면 그건 문제가 맞는데

그냥 지나가는 식이나 가벼운 일상대화 주고받는 사람들이 진짜 아예 없는 정도라면 모를까

단순히 자기의 친구라는 허들이 지나치게 높아서

본인이 친구로 받아들이는 사람이 없는거까지 문제라고 보는건 좀 너무한거 아닌가 싶음.

1
2020.12.10
@유프라테스

그리고 그렇게까지 막역해야만 친구라고 진짜 특별하게 생각하는 사람은 그런 친구를 소수라도 꼭 붙들고 유지하지 저렇게 없다고 징징대기만 하지는 않음.

 

지가 마음을 안주거나 혹은 친구에 대한 기준치만 이빠이 높을 가능성이 아주 크지. 뭘로 예단하냐? 남친이 친구 만나는걸 질투한다는 부분에서.

 

저 행동들은 딱히 좋게 봐줄것들이 없는 상당히 이기적인 형태다

0
2020.12.10
@BigJay

서로 못죽고 살고 볼때마다 눈맞아서 떡치고 좋아죽었던 연인들도 한쪽이 타지로 떠나서 만나는 횟수 줄어들고 서로 먹고살기 바빠서 연락도 적어지고 이러면 자연스럽게 사이 소원해지는건 뭐 너무 흔한 수순이지.

어느 한쪽이 매달린다고 딱히 바뀔 것도 없음.

둘 다 매달려야 유지가 되는거지.

 

타향 생활 오래 하면서 이런식으로 점차 소원해지면

그런 사이였어도 자기도모르게 점점 멀어지고

그 높은 허들을 뚫은 친구에서 천천히

그저 '친했던' 사람으로 내려가게 되는거임.

 

누굴 탓할 일도 아니고 누군가의 문제도 아님.

그냥 개개인이 먹고사는게 너무 바빠서 생기는 문제일 뿐이지.....

1
2020.12.10
@유프라테스

나야말로 그걸 정말 많이 겪어봤지만 저사람이 내친구가 아니고 나는 친구가 0이다 라고 느낀적은 없음.

 

그렇게나 친구의 허들이 높으면 유지를 위해 본인도 무엇이든 하고 외로움에 지쳐 남친이 친구만나는게 질투날 정도로 의지해야 할 상황이면 친구를 만들려는 노력은 해야지.

 

지금 저 이야기의 행위들은 외로움에 대한 하소연을 늘어놓고 자신을 우선순위로 둘것을 강요할만한 당위성이 안보인다.

0
2020.12.10
@BigJay

뭐 남친이 있으니까 난 남친에게만 올인하겠어!!

그러니 너도 나에게 올인해야 해!!

 

이런 사람일 수도 있지 ㅋㅋㅋ

 

가족이라면 모를까 연인사이에선 좀 귀찮은 스타일...

 

 

왜 연애상대로는 별로지만 반려자로써는 상당히 좋은 타입이라고 하는게

친구없는 집에만 있는 착한 찐따라는 우스갯소리가 괜히 있는건 아니잖냐

 

 

결혼하고 가정이 생기고 아이가 생기는 아빠들은

(난 엄마가 될 일이 없어서 여자는 모르겠다만)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모든 삶의 기준이 가족이, 자식이 되어 가고 그래서 점점 친구라고 할 존재가 없어져 감. 돈 많고 시간 많은 금수저들은 다르겠다만

현실에 치여서 아둥바둥 살아가는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다 비슷할거라고 봄.

 

그렇다고 한 가정의 '아빠'가 친구들과 사이가 소원해져서 친구들의 교류가 적어지고 어느순간 돌이켜보니

절친이라는 존재가 없었다...혹은 없어졌다 하는것도 문제가 될까?

 

누구도 그런 아버지에게 친구 없는 병신이라는 소리는 못하지 않을까?

 

난 이런 관점에서 친구의 유무가 그렇게 중요할까 싶은 거.

 

 

 

물론 친구도 없고 결혼도 못하는 찐붕이들은....

 

어....말을 아끼겠음;;

0
2020.12.10
@유프라테스

지금 얘기하는건 살면서 피지컬하게 소원해 지는게 마냥 섭하고 그러면서 그립고 보고싶고 한 케이스지. 그게 나나 너나 해당하는 우리들 보통의 케이스야.

 

근데 저 글의 당사자께선 아님. 아 멀어지고 자주 못보니 슬프다 그래도 날잡아 보고 연락도 좀 더 자주하도록 해보자. 가 아니라

 

아, 멀어졌네? 쫌 자주 안보네. 별로 안친한가? 친구아님. 난 친구 없음.

 

이런 거라는거지. 우리같은 사람이 멀어져 아쉬워하는거랑 아예 친구가 0이라고 하는 사람은 그런게 달라.

 

핑계지. 결국 관계에 대한 진지한 접근, 유지를 위한 노력 이런걸 지가 안해놓고 핑계를 대는거야. 거리가 멀다 자주 안봐서 그렇다. 그럼 지금 기거하는 동네랑 다니는 직장에서 마주치는 사람들은?

 

친구하나 새로 못사귀는 성인이 사회적으로 정상이라고 생각할수가 없음. 안타까운 케이스(정서적인 비정상등)가 있을순 있어도 그게 정상은 아니지. 특히 저렇게 연애는 멀쩡하게 하는데 친구가 없다는 애들이 제일 위험해

0
2020.12.10
@유프라테스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무엇을 하느냐가 기준치가 높다 낮다보다 중요한게 사람간의 관계임.

 

친구만들기 수월치 않다. 까지는 누구든 이해할수 있겟지. 근데 나는 없는데 넌 왜 있냐의 단계로 가게 되면 결국엔 자기 문제를 외부로 돌리는 성향이라고 밖에 판단이 되지 않는다. 그리고 그게 친구가 왜 없는가 라는 논제랑 맞물리면 남이 느끼기엔 그것이 본인의 문제라고 느끼게 될 공산이 크지.

 

남친이라고 글쓴 사람도 그지점에 봉착하니 감싸주고 외로움을 달래주는 행위를 넘어 짜증을 느끼기 시작하잖아.

 

물논 저 남자가 자기 입장으로 왜곡된 하소연을 할수도 있겠고

0
2020.12.10
@BigJay

'나는 친구가 없는데 넌 왜 있냐' 고 징징대는건 문제 맞음.

이거 존나 사람 짜증나게 하는 문제인거 백번 맞음.

 

근데 그건 그냥 쟤가 이상한 사람인거고,

단순히 영혼의 친구 수준인 사람이 있다없다 가지고

뭐 그럴수가 있느냐 이런 얘기에 대한 거임.

 

위에 판 남자의 사례하고는 좀 별개의 이야기일 뿐임.

0
2020.12.10
@유프라테스

응 맞어 그 허들얘긴 나도 동감하는 부분이야. 근데 쟤에 대한 얘기에는 굳이 안넣어도 될거 같은 생각이 든다.

0
2020.12.10
@BigJay

옛날에는 있었는데 지금은 없다

인생 살면서 단 한번도 있었던 적이 없다

 

저 글의 여자가 이 둘 중 어디에 해당되는지

저것만 봐서는 모르는거라 덮어놓고 문제있다고 하는것도 조금....ㅎㅎ;;

0
2020.12.10
@유프라테스

나도 작년정도까지는 엌걱계 친구가없지.. 했은데 코로나겪고보니 그런 사람들도 있깄다 싶더라 의미없는 관계 신경쓰지않고 살아가는사람 사회생활 문제없고 다만 자기 울타리안에 사람을 부르지않는거지

0
2020.12.10
@붕붕이쟈키

ㅇㅇ맞음

코로나 전에는 인간관계를 즐기진 않아도 모임같은거는 어느정도 나가던 사람이라면

코로나 터지고 나선 차라리 혼자 있는게 낫다 싶기도 하고 문제일으키기도 싫어서

자기 울타리 더 크게 세우느라 정말 필요한 업무적 교류 외에는 인간교류를 안 하는 경우도 있겠지.

 

우리가 남이가에서 개인위주의 생활을 더 중요시하게 변해가는 지금 시점에서는 만나서 은밀한(?) 얘기 할 사람이 없는것도 그렇게 특이한 일은 아니라고 봄.

 

카톡이나 기타 메신저로야 시덥잖은 얘기 주고받는 사람은 있겠지.

그걸 친구라고 부르냐 아니냐는 본인 기준에 따라 다른거고.

0
2020.12.10
@유프라테스

혹시 지금 '친구'라는 단어의 정의로 고증학 연구하시나요??

고민이라고 올렸으면 친구라는 기준을 높게 잡은 걸까 아니면 진짜 이상한 상황을 의미하는 걸까??

1
@유프라테스

친구있어요? 학교친구말구

0
2020.12.10
@유프라테스

애초에 친구사귈때 '얘랑은 밥 3번이상 안먹었으니까 아직 친구 아니다' 이런식으로 생각하고 친구 사귀는게아니라 걍 자연스럽게 친구되는거 아님?

0
2020.12.10

한명도 없는건 좀

1
2020.12.10

적을 수는 있어도 없는건 좀 그렇긴허다

개드립 유저도 아니고;

5
2020.12.10
@조홍감

개붕..

0
2020.12.10
@조홍감
[삭제 되었습니다]
2020.12.10
@설득력

나는 개인이오 흑흑

0
2020.12.10
@아라고른
[삭제 되었습니다]
2020.12.10
@설득력
0

가능하다고 봄

0
2020.12.10

역시 찬반좌... 적은거랑 아예없는거랑 다르지 ㅋㅋㅋㅋ 아무리 인간관계가 좆같더라도 적지만 친구가있을탠데

5
2020.12.10

나도 3명 정도만 연락하는듯. 근데 얘네도 바쁘고 나도 바쁘니 연락도 몇주~ 한달마다 하고.

대학 졸업하고 군대가니까 대학 인맥은 전혀 연락이 안됨 ㅋ

1
2020.12.10

친구 없는게 어떻게 정상이냐

당연히 뭔가 문제있다 봐야됨

1
2020.12.10

뭔가 문제가 있는게 아닌 이상 절친 몇은 있지 않나

 

0

한 단명!

0

한 단명은 뭐인데스?

0
2020.12.10

나도 겉핥기식의 친구 몇명 밖에 없는데 그 친구들은 불알친구들 따로 있고 그래서 동감도 가고 이해가 가네...

1
2020.12.10

질투하는게 문제임.

그냥 혼자서 이거저거 하는걸 좋아하는 사람은 있지, 그런사람은 남이 이거저거 하는거도 그러려니 함.

질투한다는건 본인도 여러 사람 사귀고 싶은데 못한다는건데 그럼 문제 있는거임.

2
2020.12.10
@틀린정보

닉값 못함추

0

엉망진창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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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10

문제있다는 의견이 많네

0
2020.12.10

난 겜친구밖에 없는데

0

난 아예없진않고 소수긴한데 없다고해도 이해는갈듯

0
2020.12.10

많고 적고는 성향차이지만 있고 없고는 차원이 다른 문제지

1
2020.12.10

인간관계에 문제있는애라고 밖에 생각이 안든다.

1
2020.12.10

진짜 개드립에 친구 한명도 없는 애들 많구나...

여담으로 여자 애들 중에 오피나 안마 뛰다가 주변 인연 다 끊어서 과거 청산하고 사는 애들 이씀 소모임하다가 친해진 누나가 알려줌

그 누나처럼 청산하고 여자애들 중에 인맥 쌓으려고 소모임 많이 한다 함

1. 서울에 자취하지만 연고가 없음 2. 비정규직 , 직장 많이 옮김 3. 고향친구없음.. 인스타 들어가보면 다 서울 오고 사귄 사람들

4.딱히 커리어적인 미래계획이 없음 맨날 카페 차리거나 결혼하는게 꿈이라고 입에 달고 삶(케바케)

3
2020.12.10

"그럴 수 있다, 이해 간다"고 하는애들 보면 다 그런 애들이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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