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아저씨 원래 조주가였는데 소주만들다 화상입고 퇴직당했음

이거 맞음. 원래 기술자였음. 눈 가린부분이 화상당한쪽 눈임.

정확히는 소주고리가 사람들 현혹 시킨다는 악마의 물건이다 하고 부수려는데 못부수고 미련갖다가 악마의 물건답게 불길 치솟아서 화상입음

너의이름은에서 여주가 만든 술이 저거지?

알아와 그럼

응 맞아 ㅋㅋ

남자친구들이랑 얼떨결에 룸 같이간 여자애가 후기 들려줬는데 접대부가 자기한테도 계곡주 만들어줬다고 ㅋㅋㅋ

나도 그런줄 알았는데, 나이 먹으니...

맥주한잔에 필름이 끊기면 그게 더심한거지

의사도 필음 끊긴 경험이 있을거라고 단언하는 부분이 어이가 없어서.

애시당초 필름이 끊긴다는건 알콜 중독자를 판단하는 문항들중 하나로 알고있음. 문항들 중 3개 이상 해당이면 중독자고.

그만큼 필름이 끊긴다는건 경각심을 가질 필요가 있는 문제라 생각하는데 너무 당연하다는 듯이 써놔서 언급한거

앞뒤없이 저거만 보니까 이런 생각이 드는거임

너네들도 다 경험한건데 잔소리 ㄴㄴ해 라는게아니라

내용보면 예전에 봐서 기억잘안나는데

술빚는 장인인데 술에 먹혀버린 사람임

만화적표현으로 이 사람이 얼마나 술을 좋아하고 통달했는지 보여주기위해서

의학적으로 전문적인 사람조차 술을 표현하는것만으로도 자기를 이해시킬수있는 그런 사람이라는 걸 보여주는거임

잠깐..닉이

저 의사들 다 입원 못시켰다는거지

의사들이 전부 설득당했다는 표현이겠지 ..ㅋㅋㅋ

듣다가 진료 대타 구하고 술 쳐먹으로 뛰쳐나갔나 ㅋㅋ

좋은 술을 마셔봐

도수 40도 넘는 안동소주 마셔봤는데 역한 알콜향 없이 잘 넘어감. 다음 날에도 숙취로 고생하지도 않고..그런 소주 마시다가 참이슬 마시면 진짜 너무 역해서 못 마시겠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