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그 3인칭 없어지고 1인칭만 있으면 좋겠다

1인칭이 ㄹㅇ 개꿀잼인데

얼리엑세스 시절이 꿀잼이였음 로비도 그때가 간지 핵 존나 판칠때 부터 노잼댐 블서 할려고 스팀 들어가니깐 스팀 계정 해킹되있고 배그 정지먹었더라 ㅋㅋ

그리고 VSS는 갓총입니다. VSS 쓰십쇼

엠포 풀파츠 쓰다가도 브스스 나오면 브스스 쓴다

배그 첨할땐 진짜 공포겜같았는데 ㅋㅋㅋ

ㄹㅇ 깜놀한게 한두번이 아니였지 ㅋㅋ 핵이 다망침

특유의 긴장감과 깜놀요소땜시 싫어하는 사람은 극혐함 ㅋㅋㅋ

난 타르코프 솔로돌릴때 고가템먹는 순간부터 세상 어떤게임보다 심장쫄리더라구

ㄹㅇ 덜덜 떨면서 치킨 뜯고 했었는데 ㅎㅎ

진짜 존나 열심히 했었다 톡온,디코 번갈아가면서

ㄹㅇ 오픈초창기에 발적화에 서버도 씹창이었지만 핵이없던시절

존나 클린하고 재밌었지

첫 시작때는 무서워서 대도시는 피하고 짤파밍만 했는데 포친키 지붕메타 보고나서 맨날 지붕에서 떱배랑 스까들고 뛰다녔는데

버그성기술 이지만 디바궁이랑 슬라이딩도 재밌었고 안개맵에서 브스스들고 암살자 하는것도 재미있었는데 이것도 벌써 몇년전 이야기네

영화 잠입 씬 같은곳에서 보초들이 잘못들었나? 하고 그냥 넘기는거 보면서 답답했는데

내가 그러고있더라 ㅠㅠㅠ

아시아섭 1인칭활성화만 됫어도 계속 할거엿는데...

3인칭 서로간보기 너무질려서 접음

배그가 진짜 재미있을때는 처음 치킨먹을때 그 가슴두근거리고 손 부들부들 떨리는 그순간 진짜 마약한거같은 느낌을 잊을수가없다

요즘 배그 너무 고였어... 진짜 경쟁 돌리면 사람들 다 잘하고 존나 잘쏘고 잘찾고 그러니까 다 장거리 DMR만 쓰더라 ㅋㅋㅋㅋ 나같은 좆밥은 즐길거리가 없이 걸뽀 그 자체임 ㅠㅠ

타르코프만큼 긴장되는겜 없는데 왜 이건 유행 안하냐?

극한의 존버로 0킬 1등치킨할때 그 희열을 아직 잊을수없다

시즈하면서 심장 멎는거 나름 단련됐다 생각했는데 옘병ㅋㅋㅋㅋㅋ 똑같이 심장 멎음

진짜 뜬금없이 뒤지니까 이것참 ㅋㅋ

어떤 내용인지 두근두근해서 게시물을 눌렀더니 익숙한 만화가 나옴

첫 치킨 뜯을 때하고 친구 두 명이랑 3쿼드로 에란겔에서 20명 쓸어버리고 치킨뜯을 때는 느꼈던 희열은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진짜 얼리 액세스 때랑 정식 출시 1년 후까진 진짜 배그 없이는 못 살 정도로 재밌고 열심히 했는데, 어느 순간부터 시간 없어서 자주 못했더니 실력도 떨어지고 할맛이 영 안나서 접음.. 얼리액세스랑 정식 출시 직후에 친구들이랑하던 그 시절 배그 감성이 그립다

에란겔만 있을때

진짜 재밌었는데

친구랑 맨날 새벽에 피시방에서

라볶이 먹으면서 듀오함

진짜 몇판연속 1킬도 못하고 뒤지는데 존나 허무하다. 계속 이러다보면 걍 게임이 질리게되있음. 애들 너무잘해 솔직히. 유저들이 고인물만 남은느낌이랄까.

코로나 전에 폰배그만하다가 피방에서 해봤는데 근접무기외론 사람 죽여본적없음, 총소리듣고 놀라서 튀어오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