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후 소재없어 하는짓

남 안끌고 가면 상관없는듯. 자기만족이니까뭐..

남아있는 간부도 없을테고 전경 한번 쭉 둘러보고만 나오는거면 괜찮을거같은데

군대가 그립다 x

같이 생활했던 사람들이 그립다 o

백골나와서 민통선 위에서 근무했는데 철원자체는 또 가볼만한 곳임.

어차피 내가 근무했던데는 갈 수가 없으니 나머지 철원은 가보고싶긴하네

복무지 근처 여행 딱 한번은 갈만함 추억팔이 용으로

근데 한번 가면 다시는 안 가게 되더라

파주갔었는데 너무 멀고 힘들었어

난 복무지 주변에 뭐가없어서 갈이유가없음

한 번정도는 가겠지만, 방송에서?

닥 후

출연료 몇백 나오면 저도 갑니다

나는 도시에서 근무해서 그런 감성이 없음

좆같긴한데 같이 지냈던 사람들이 가끔 생각나긴 해.. 좋은사람들이었는데

난 홍천 11사 나왔는데 강이랑 자갈밭 가로지르는 산도로 가 행군로였음 길가에 팬션 되게 많았는데 나중에 여건되면 와서 놀아야지 생각 많이함 ㅋㅋ

한번 가보고 싶긴 한데 워낙 오지라 가서 할게 없어

전역하고 몇달뒤에 근처 갈일있어서 도넛 사서 분대 후임들한테 주고옴

난 하도 꿀 빨아서 군대 꿈 꾸면 아쉬움 밖에 안남더라..

전역 타이밍도 기가 막혀서 진지 이동해서 숙영 하는 훈련 첫 날에

전역 했는데 아직까지도 그 때 후임들이 눈에 밟힘

난 맨날 지나감... 서울공항에서 군대다녔는데 판교에서 직장다녀서 지나가면서 봄, 근데ㅜ뭐 기분나쁜건 하나도 없던디

군대 같이 나왔던 애들끼리 가보는건 재밌을듯

근데 어짜피 안에는 못 들어가니까 별 의미없는거 같기도 하고

절대안감 쳐다보기도 싫음

난 도심지역근처라 뭐 할거도 없는데

굳이 시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강원도 인제 고성사이에 있는 향로봉이라는 산이 있다.

거기 경치는 내가 이때껏 봐온 한국의 산중에 최고라본다.

저멀리는 금강산이. 저 뒤로는 설악산이

우측으로는 수평선

좌측으로는 태백산맥의 능선이

밤에는 무수한 별들과 은하수가 보이고, 수평선이 보이던 그곳에는 오징어잡이를 하는 바다의 별이 떠있다.

정말 그곳에서 다시 1박2일을 해보고싶다

당연히 사람마다 군생활 환경이 천차만별이니 호불호 갈릴수밖에 물리적인 부분 제하고 사람적인 부분에서 가장 영향이 클듯

한번쯤 가보고싶긴함 외박때 먹었던 와수리 뼈찜을 잊을수가 없다

광화문이라서 지나가다 맨날 본다

혼자 간다면 안가겠지만

다른사람들과 간다면 갈법하지

좋은 감정이 있었으면 가겠지

연천 좆까고 절대안감

재미있었지만 다시가고싶지는 않음

복무지가 용산이라 서울 갈때마다 들리게됨

궁금하긴 한데 굳이 갈 이유는 없는? 그 근처 갈 일 있으면 차창 밖으로 슥 보기만 해도 충분..

부산이라 전

살다보면 몇번갈듯 ㅋㅋ 남양주

칠성전망대 가볼거임

나도 전역하고 친구델구가서 매복나가던곳 들가서 발성장애물 설치하고 나왔는데 ㅋㅋ

우리부대에 자연경관 명소가 하나 있는데, 군부대 안이라서 전역하고 나면 가질 못하게 되니까 괜히 한번쯤 가보고 싶고 그러긴 하더라만

철원인데 전역한지 15년지니까 가서 추억 곱씹으면서 옛날이랑 비교하면서 둘러보고 싶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