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 한타하려고 5명 모인 시점에서 퍼즈걸리고 다시 싸우라 해봐 흐름 뚝끊겨서 싸움 안일어남

롤을 안해서 뭔소린지 잘 모르겠긴 하겠는데 심각한 일이면 법적으로 해결보겠지

아니면 일에다가 대입을 해보던가. 서류 분류작업 중인데 사수가 담배피러가자고 해서 담배피고와서 다시 하려고 하니까 순간 벙찐 경험 없음? 그게 흐름임

딸치는 걸로 비유해야 쉬움

이제 막 절정이라 싸려 그러는데 멈추라고 한 담에 좀이따 야 다시 싸 하는 꼴ㅋㅋㅋㅋ

그래서 행정소송도 준비 중이라고함

난 멘탈 터질듯

일반적으로 수능볼때 시간 체크 하면서 omr마킹시간 검토시간 머릿속으로 계산하면서 할텐데

2분 앞당겨지면 고민하면서 풀던 문제 재쳐버리고 omr 마킹하면서 순서 뒤죽박죽 되기 때문에 멘탈 나갈수도 있다고 생각함

평범하게 열심히 푸는 애라면 시간 끝까지 검토하면서 알차게 시간 관리할텐데 그런 애들한테는 타격이 크겠지?

수능 안쳐봤으면 타임어택 해야하는 아무 장르나 대입해보면 느껴질거임

아재요... 수능 과탐 몇문제 보셨어요? 4과목 볼 때 말씀 마시구..

마 물화생지 다봐봣냐고

과탐을 엎어져 자는 사람은 둘 중 하나임

막힘 없이 술술 풀고도 자신감 넘치는 천재이거나 풀 수 있는 문제가 없는 사람이거나

과탐은 말도안되는 소리임 엥간히 잘하는 사람들도 시간 부족해서 허덕이다 찍는데

화2 1등급 받았는데 칠때 마킹 끝나자마자 종치던데 ㅋㅋㅋㅋ 

아 이런 사람들이 사전준비 운운 하는 거구나.... 걍 말을 안하는 게 맞겠다

ㄹㅇ

시험지 재분배 이후 2분이 아니라 재분배 하면서 2분을 측정함

그리고 국영수면 차라리 타격이 덜할텐데 과탐이면 진짜 난 멘탈 나갈거 같은데

다시 되돌려주는 과정도 시간에 포함

ㄷㄷ 그럼 문제 맞네

딱 쟀어도 문제임 내가 마지막에 5분 생각하고 한문제 남겨놨다고 치면 중간에 짤리니까 3분 2분 이렇게 쪼개지는건데 중간에 끊기면 조건도 다시 봐야하고 리듬감이 끊김 걍 5분 남겨놨는데도 그문제 못풀게 되는거라고 봐야함

난 그게 신기했음 ㅋㅋㅋ 과탐을 어찌 5분전에 마킹 끝내고 재검토를 하지..?

시발 헷갈리는 문제 없이 술술 풀었다는건데 그게 가능한가..

그렇게해서 1등급 받았으면 인정인데 내 생각에 5등급따리 아니였을까 싶음

근데 보통 불안해서 5분전에 푼거만 마킹하고 못 푼 문제 보는게 맞음

맞음 사실상 구제 방법이 없어서 더 안타까운 사건인데

몇몇 개붕이들이 비아냥 거리면서 조롱하니까 더 빡치더라

다들 수능보기 전에 타이머나 시계 맞춰 놓고 제한시간 맞춰서 풀고, 마킹하는 거 몸에 익혀왔을 거고,

그거 때문에 각자 개인 시계 가지고 왔을 텐데, 갑자기 자기 시계랑 다르게 2분 날라가면 당황스러울 수밖에 없지.

국어처럼 80분동안 보는 것도 아니고 30분이라 더 크게 다가왔을 텐데..

대부분 이제 곧 졸업할 어린 고3 친구들인데 그런 상황에서 침착함을 기대하는 건 너무한 처사 아닌가 싶다.

탐구변태들 많아서 그러기가 여간 쉽지 않지

내가 볼떄 물12가 그래도 45근처였는데 47은 이해 해도 48같은 점수가 1이면 진짜 안돼

가끔 3점을 맞고 2점 틀리는 친구들이 있었지만 2점 틀리면 실력보다는 실수인데 .. 그걸로 등급컷이 바뀌면 안되지

과탐 범위가 너무 ㅈ만해서 문제 개 더러워질듯. 또 거기안에 9등급까지 포기 안하고 끌고갈 수 있게 문제 만들어야 하니까 쉽지 않지

그렇게 좁았다고는 생각 안해봤는데 그런가..

ㅇㅇ 2과목 끌고오면 가능하긴감 1 정도 범위에서는 낼게없어.. 변별력 가지려면 걍 계산 더럽게 가야함

예전에 수리풀때는 와 이렇게도 문제를 내내 라고생각했는데 이제 과탐말고 수리도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