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치면 도를 믿으세요도 한국의 고유 문화 아님?

도를 믿으세요는 사업자고, 걔들이 팔아먹는 소스는 한국적인 문화지

문화의 지역적 특성을 어디까지 인정하느냐의 문제 같은데

긍정적으로만 본다면 돈받고 뭐 카운셀링일 수도있는데,

결국 폰팔이, 중고차 팔이들과 같은 맥락으로써 인식이 안좋은 편에 속하지 그리고

과학적으로 증명되지 않는 사실이거나

비도의적인 부분을 단지 문화적 특성으로 인정해야하나 싶음

예를들어 식인 문화, 신부납치해서 결혼하는 문화 등을 단순히 문화라고 인정하지 않는 것처럼

그것들이 식인이나 그런게 아니잖아. 산타클로스는 존재하지 않지만 크리스마스 특수는 누리고있고, 마법은 없지만 해리포터는 잘나가고, 사무라이는 사람이나 베었지만 관련 상품은 잘 팔리고 있는데, 한국식 샤머니즘은 상품이 되지 못한게 의아해서 그랬음

현시대에서 문화의 존재가 사회악이냐 사회선이냐인 것 같은데

너가 예를 들건 사회선인 경우가 많고, 그리고 일반인들이 그 개념을 접할 때

허구라는걸 이미 인지하는 경우가 많은데

신기나 무당 같은 경우는 맹신인 경우도 많고 사이비종교처럼 돈을 뜯어먹으려는 케이스가

대중들에게 많이 알려져있지

내가 하고싶은 얘기는 무당의 기능적인 면이 아니라 그 외적인 요소를 쓸 수 없느냐임. 동해 38대 만신 김막례ver.24세 1/45스케일 피규어(작두 동봉)을 팔 수 있게 되지 않을까 하는거

이게 한국고유의 문화지 뭐긴 뭐야 ㅋㅋㅋ 이거 보고 가짜니 사기니 하는 새끼들은 마술도 사기고 영화 소설 음악 다 사기라고 할 새끼들 ㅋㅋㅋ

어허! 이런말 하면 왕꽃선녀님께서 이노노오옴 하신다!

악마에 씌였다고 몰려서 다 죽었어!

신내림은 한국인 종특이다 이놈아

귀신이 진짜 있다 뭐 이런말은 아닌데

지역마다 각자 다른 방식으로 저런걸 소화함.

신내림-무당 이쪽은 퉁구스-알타이계 민족들 종특

독일인인가 한국에 전혀 연관 없는 사람이 신내림 받아서 한국에 갔음

개소리...제일 오래되고 큰 종교단체가 카톨릭인데 거기서 악마에 의한 빙의현상 인정하는데 뭔....

ㅋㅋㅋ 악마말고 있음?

그럼 악마를 신내림받는 거임 ㅋㅋ? 오컬트지식 잘 껴맞춰서 합리적으로 들리게끔 해봐 열심히~ 

악마 빙의 말고도 성인들한테 계시를 받거나 성령이 임했다거나 하는 현상은 전세계 공통임 ㅅㄱ

그냥 세상을 해석하는 방식의 차이인거같음

과거에는 그게 무속의 방식이었고 현대는 과학

기실 과학과 철학을 증명하고 신봉하는 과정은 종교의 그것과 대동소이함

조금더 세련되었을뿐

철학과 과학에서 탐구하는 절대진리와 종교의 신이 무엇이 그렇게 다른가

그건 좀 차이가 크지. 철학에 따라 종교에 따라 다르겠지만 적어도 과학은 칼포퍼에 따르면 반증가능성이 과학적 진리의 핵심이라고 봄. 아무리 대단한 이론, 당연시 되는 법칙이라도 반증될 수 있다는거지. 사실상 과학은 절대진리를 추구하는 것이 아닌 것임. 반면 종교들은 절대신을 섬기는 경향이 있잖아? 신의 교리에 반증가능성이 있지도 않고.

나름 종교회의 하면서 종파간 이론학설 맞춰가는거랑 뭐가 크게 다른지 모르겠음

원리주의자는 미친놈들이니까 빼야지

막말로 구약에 보면 먹을수 있는 생선은 비늘있는것들뿐인데 그렇다고 예수쟁이들이 장어를 안먹나? 하면 먹잖아 ㅋㅋ

점술가도 그런 부류인가

학문의 개념으로 이해하기도 애매하고 종교로 보기도 어렵고.

무속신앙인데 거부감이 들만하지.

관상, 사주, 팔자 다 통계학의 일부로 볼 수 있지만 무당은 그것도 아니잖아

나라에서 인간 문화제 지정해서 국보 취급 받는 분도 계십니다.

보통 관상 사주 팔자 신내림 같은 것에만 집중 하는데

그런 사짜들은 어느 종교에나 있어요.

목사들만 해도 돈 밝히고 헌금하라는 사람이 대부분이잖아요.

무당도 우리나라의 전통이고 문화입니다.

자기가 힘든 길 가겠다는데 정신병이라고 까내리는 사람들이 많아서 적어 봤습니다.

문화적 관점에서 보면 보존해야될 유산으로 판단할 수도있지. 그 행위를 인정한게 아니라 전통이라는 가치만 판단한거니까.

닥나무로 종이 만드는 장인이 있듯이. 그래도 종이질은 공장제만 못하지만 전통이 있고 그 나름의 문화가 있으니까.

무당도 마찬가지라고 봄. 내가 말하고 싶은건 문화적가치가 아닌 그 무당자체의 기능에 대한것임. 저 사람이 판소리 전수받듯 무당된거 아니니까

무당이 전통이라고? 그래서 무당에대한 국민들평판이 이래 좋았나?

관상 사주 팔자 통계학이란거도 미신임.

기도하다가 방언하는 개독들은 예수정신병이겠지. 오래하다보면 다들 한번씩 한다던데

그냥 오래된 문화래서 문화제인거지 진짜 귀신들렸다고 믿는게 아니야

그분들도 시작은 귀신들림이더라 ㅋㅋㅋ

무속신앙은 진짜 이해가 안됨. 대단이고 나발이고

종교는 이해돼?

종교는 학술적으로나마 접근이라도 됨

과학적으로 이해 안되는건 똑같지않아?

그런 것마저 없다는 소리를 하고싶었음.

위에 사람이 말한것 처럼 문화적 요소로 볼 수도 있긴하겠는데. 느낌이 많이 다르지

정신과약 처방받았으면 해결됐을것

심인성 질병에 왜 신체검사를 받누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