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이못된놈아

진짜 쟤를 무한히 아껴주고 사랑해 주실 부모님 입장에서도

저정도 저능아면 지금 살짝 손해 봤을때 갑자기 죽으면

"그래도 살아야지ㅠㅠ 보고싶다"

정도의 좋은 추억으로 기억됨.

근데 이대로 어영부영 시간 몇년 지나면

"저런 것도 자식이라고..아니다 아니야..그래도 아들인데 믿자..이 또한 지나 가리니..더 잘 해주지 못한 내 탓이다.."

하는 식으로 애정이 증오로 변하기 시작하면서

자기 신세를 비관하며 자식까지 미워하게 됨.

이 말이 맞다

왜 그런말을 해?

그냥 저런 자학을 통해서

"난 피해자야. 이 정도나 힘들어하고 반성하잖아? 원래 나는 이정도로 나쁜 사람은 아닌데 상황이 날 이렇게 만들었어"

라는 식으로 자기합리화 하는 한심한 모습이 답답하고 좆같아서 나도 헛소리 해봤음.

Fx그런거아냐? 나도모름

선물이네 ㄷㄷ

도박이구나

리스크와 위험도는 비례하지만 그걸 감내할수 있는 멘탈인지 아닌지를 자문하는게 먼저이고 사실.....잃어도 되는돈은 없어...

그렇긴하지만 보증금빼고 대출땡겨서 하는거랑 걍 남는돈으로 하는거랑 잃었을때 충격의 정도도 다르긴 할거 같아서 ㅋㅋ

싹 다 사라져도 전혀 타격이 없는 돈이라는 게 세상에 어디 있냐? 무슨 개뼉다구 같은 헛소리야 ㅋㅋㅋㅋㅋㅋ

적어도 신불자는 안되는 최소한의 선을 이야기 하는 거겠지

여윳돈이라는 개념을 모르는거?...

이해못하면 어쩔 수 없는 일이지

세상에 여윳돈이란 건 없어 ㅉㅉㅉ. 잃어도 괜찮은 돈이란 건 없다고.

여윳돈도 없이 불쌍하게 사는구나

투자란 걸 제대로 해본 적 없어서 너가 생각이 짧은 거지. 세상엔 무수한 기회들이 있고 그 기회비용들을 생각하면 여윳돈은 궁극적으로 없는 거나 마찬 가지지. 잃어도 타격이 없는 돈이란 없는 거고. 너가 푼돈이 아니라 큰돈 가지고 투자 좀 할 경제적 여유가 생기면 내 말 이해할 거다.

이미 투자 많이 하고 있는 사람이다

잃어도 타격없는돈..

너 백원 없어지면 힘들어져?

백만원은?

야 그건 5번에 한번 성공한다면 한방에 재기불능에 빠지지않기위한거지.. 투자든 투기든 그냥 짧고굵게가는거야.

문제는 조져도 그 뒤에 살아야한단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