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는 개같은 놈들이니까 그렇다 치고, 내가 분명 정상적 사고를 가진 일본 정부를 싫어하는 시민들이라고 이야기를 했는데 걔들까지 묶어서 까면 얻는 실리가 뭐임? 혐오 감정으로 내부 정치 세력 결속 시키는 것 외에는 아무 것도 없을텐데, 걔들을 우리 편 만들어야 일본 내에서의 여론도 조금이나마 움직일거 아니냐는 소린데 이 말에 문제가 있나 싶은데. 실현 시키기 힘들지만 실제로 요즘 유명 넷우익들도 한국 문화 스고이 이러고 있으니까 그 어떤 때보다 기회가 있는거 아니냐는건데. 이 말이 문제 있는 말인가? 이게 무슨 특별취급임? 우리나라 정부가 북한 상대로도 하고 있는 전략 아닌가? 공격 받아서 시민도 죽고 군인도 죽어도, 실리를 위해서 계속 유지하고 있는 정책 아닌가?

문화를 좋아한다고 한국을 좋아할거라는건 너무 단순한 생각같고.

애초에 국가와 국민을 구분하는거 자체가 별 의미가 없다는 의미임. 일본은 왕정국가도 아니고 독재국가도 아니야 국민이 바뀌어야 정부가 바뀌는 거임

내가 생각했을때 너의 문제는 표현을 정확하게 하지 않은데 있는 것 같다. 한국에 우호적인 사람은 우리편으로 확실히 끌어들여야 된다가 니 생각이랑 더 적합한 표현같음.

국가와 국민을 분리하자! 는 나같은 의견의 도전을 받을 수 있는 주장같고.

 무슨 소리야. 2차 대전 이후에 미국인들 일본 극혐했는데 일본 문화가 범람하면서 미국인들의 일본에 대한 시각을 우호적으로 변화시키는데 엄청난 기여를 했는데, 저게 전부는 아니겠지만 그 어느 때보다 이용해먹을 확률이 높다는 이야긴데. 그 어느 때보다 확률이 높은 상황인건 맞지 않나?

 그리고 실익은 전무한 수준이고 지속적 피해를 주는 북한 상대로도 정권이랑 북한 민간인들 분리해서 생각하게 만드려고 하는 정책을 항상 유지하는데 일본은 왜 안돼? 

근데 왜 일본은 현실정치 참여로 이어지지 않을까? 왜 10-20대의 자민당 지지율이 가장 높을까?

문화의 힘? 강력하지. 하지만 현재 일본의 일반정서를 뒤엎을 정도는 아니라는 거임. 나도 일본 살면서 KPOP좋아하고 한국 음식 좋아한다는 애들 많이 만났어. 하지만 역사 문제로 이야기가 들어가면 의견이 아예 상반돼. 니가 좀 실망할 정도로 과격한 애들도 많고 ㅋㅋ

한일관계가 이토록 꼬인건 일본이 본인들의 가해의 역사를 제대로 가르치지 않았기 때문임. 가해의식이 없는 가해자들이 쑥쑥 자라나고 있는 판국이어서 아마 관계개선은 일본이 이 태도를 유지한다고 한다면 우리나라 정권이 아무리 바뀌던 힘들거라고 생각.

결론 : 꼬인 한일관계를 풀기 위해선 일본이 변해야 한다

2차 대전 직후 미국인들의 일본인들 상대로 느꼈던 감정보다 지금 일본인들이 한국을 생각하는 감정이 천배는 낫다고 생각함. 과격? 미국인들이 훨씬 과격함. 단지 일본이 귀족정처럼 경직된 사회일 뿐임. 애초에 단기간에 뒤엎을 필요도 없고 조금씩이라도 나아가면 된다는 생각하는거임. 일본이 변해야된다는거엔 동의하는데 일본은 정치적으론 우민 수준이라 외부의 도움이 없으면 자체 정화 어려울 듯. 그러니까 정상적인 일본인들 옆구리 계속 찌르자고

자꾸 미국이랑 일본을 단순비교하는데 일본은 사회경직도가 미국에 비견도 안될정도로 높고 개인주의 성향은 거의 제로에 수렴할 정도임... 그런 희망찬 사례를 들어서 희망을 품는 것도 좋지만 내가 봤을 땐 일본의 현실에 직접 대입하긴 어려워

일본은 주류의 의견이 있으면 그냥 따라감. 나의 생각이 별로 중요하지 않아 그러니 젊은애들의 정치참여도가 갈수록 박살이 나는거고. 동의하지 않아도 반대표를 내는게 아니라 걍 포기하는거임. 주변의 눈치가 보이니까

어쨌든 이번 무역규제 이후에 일본 보수 외교가에서도 한일관계개선 요구가 계속 튀어나오더라고? 아마 땜빵식으로 조만간 한일관계가 회복될 가능성은 높아보이는데 얼마 못갈거임 그것도. 안이 곪아썩은 환부위에 그냥 데일밴드를 붙이고 일상생활을 하는 느낌이니까.

나는 개인적으로 일본 내부가 변화에서 극적으로 한일관계가 좋아지는 일은 없을 거 같다. 아무리 잘해봤자 땜빵식 우호관계가 진전되다 여러 외교적 리스크에 번번히 그 신뢰의 다리가 무너지면서 양국 간의 감정의 골이 깊어질 거 같아. 그러다 일본내에 파시즘 광풍이 불어서 또 한국을 희생양으로 삼지 않으리라는 법도 없고.

일본한테 얻는 이득은 큰 기대도 안함. 외교는 원래 제스처가 중요한거임. 쓸모 없는 짓으로 끝나도 '나는 저놈이 싫지만 최선의 노력을 지속하고 있고 그럼에도 뻣대는 저놈은 쓰래기다.'라는 걸 지속적으로 다른 나라들에게 보여주는게 필요함. 적국도 아니라서 완전 단절을 할 수는 없는거니까. 일본 정부랑 화해할 수는 없으니 민간 부분이라도 그런 제스처를 계속 보여줘야지. 하는 척이라도 해야된다고

그래서 실제로 우리나라가 북한을 상대로도 쳐 맞고 손해만보면서도 어떤 정권이 집권하더라도 퍼주는 척이라도 계속한게 우리는 쟤랑 친하게 지내려고 하는데 저놈들이 자꾸 염병하네요. 해서 피해자의 위치를 확고히 하는거고 유사시에 권리 주장하려고 연결의 끈을 안 놓는거 아냐. 좆같아도 끊을 수가 없는 짓거리가 있는거지. 다른 나라들 입장에선 일본이 우리나라에서 학살을 했건 말건 큰 관심도 없을텐데, 게다가 일본이 사과하는 척은 많이 했었어서 외국 정부들 입장에선 사과 했는데 왜 저래? 이런 사람도 많고, 서방국들 입장에선 현안이 시급한데 우방국끼리 싸우고 뭐하냐? 이럴 확률이 높다는 거임. 

이번 사태를 봤을 때 한일관계를 무너트리고 싶은건 일본 같은데? 개인이 사기업에게 소송을 걸어서 판결을 받은 문제에 국가가 개입해서 역사문제를 경제문제로 확대시킨것도 그렇고, 한국은 오히려 처음부터 지금까지 자유무역하자 공정하게 무역하자라고 주장하고 있지 한일관계를 끊자라고 주장하는 거 같진 않아서.

제스처는 충분히 취하고 있는 거 같아서 ㅋㅋ 그런 부수적인 노력이야 뭐 알아서 하는거고 국민과 국가를 분리해야 된다는 생각은 너가 생각하는 범위보다 더 큰 범위를 포함하는 주장인거 같음. 한국에게 우호적인 세력을 늘려서 일본 내부를 변화시켜야된다는게 니 주장인거 같은데 그 대략적인 큰줄기에는 동감한다. 다만 너와 나의 결정적인 차이는 나는 그 전제로 일본의 역사교육에서 자기들의 가해의 역사를 분명하게 가르쳐야 된다는게 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점. 그렇지 못한다면 어떤 노력을 하던 근본적인 원인이 해결이 안된 상태라 임시 땜빵에 불과하다고 생각해.

그리고 일본은 우호국이지 우방은 아니지. 동맹관계도 아니고. 이미 국익밖에 따지지 않는 세계 외교무대 위에서 너무 순진한 인식인거 같음. 너무 일본을 우리편이라고 생각하지마. 그런 애들도 아니고 한반도에서 전쟁이 나기만을 간절히 바라는 애들이니까 ㅋㅋㅋ

'서방국들 입장에선 현안이 시급한데 우방국들끼리 왜그러냐.' 외국 입장에서 말한거잖아. 누가 일본이 우리나라 우방국이래 ㅋㅋㅋㅋ 파이브아이즈들 입장에선 그렇게 보일거라고 그래서 한일을 예비 후보로 가입시키려고 하는거고. 아니 오히려 서로 굳건한 우방국이길 바라는 수준이겠지.

그니까 그 우방이라는 개념이 진짜 실존하는거냐고 ㅋㅋ 각자 국익밖에 안따지는거 같은데? 반중국연합이라던 쿼드가 반중국 성명서 하나 못내는거봐 ㅋㅋ

반중국 연합이나 여러 사안에 대해서 이리저리 묶이고 흩어질 순 있지만 영원한 우방이라는 개념은 좀 의심스러운데;

 오히려 통수 치는 세상이고 눈치 싸움이니까 튀어나온 송곳이 안 되게 조심해야되는거라 생각 하는데? 영원이란 표현은 쓴 적도 없고, 우리나라는 이미 경제적 이익 때문에 미중 사이에서 간 보는 상황 아닌가? 근데 일본이랑도 계속 척지면서 그러면 박쥐 포지션에서 밸런스가 좀 안 맞지 않나?

국익밖에 따지지 않기 때문에 어느나라랑 친하다~ 말 잘듣는다~ 이런 펙터는 별로 중요하지 않은거임. 전략적으로 가치가 있느냐 없느냐로만 선택받고 버려지는 거기 때문에 ㅋㅋ

그니까 국익적으로 일본이랑 척 져서 볼 득이 뭐냐고. 아까부터 일본 정부까는거 까진 이해하겠는데 민간 단위까지 싸워서 우리나라가 얻는 그 실리가 뭐냐고. 넌 왜 실리로 선택한다 이러면서 그 문제는 감정의 영역에서 처리함? 필요할때만 실리 논하고

너 난독이구나 난 한일관계의 개선을 바라는 사람이야; 다만 일본의 역사교육이 수반되지 않으면 전부 임시 떔빵에 불과하다는 거고; 하지만 그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거지

뭘 난독이야 그니까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듯 보여도 하려는 노력을 하자는건데, 그래야 확률이 높으니까. 근데 넌 쓸데 없으니 하지말자는거잖아. 그러면서 무슨 개선을 바라는 입장이라 그러냐; 극단적인 예지만 학교 선생이 학생보고 저놈은 글러먹은 놈이라 안 될놈이에요. 이러는게 학생이 나아지기 바라는 사람이라고 해석 할 수 있냐;

아니 그럼 일본애들이 역사교육에서 가해의 역사를 가르칠거라고 생각해? 고작 KPOP이랑 한국 드라마가 좋아서?

그냥 그건 너의 나이브한 생각일뿐이야. 그럴 확률은 없어 ㅋㅋㅋ 고노담화도 뒤집는 나라인데 ㅋㅋㅋㅋ

누가 가해의 역사를 정부에서 가르치길 바란다고 했냐. 그래도 한국 문화가 일본에서도 흥하고 있고 요즘은 일본의 제국주의 시절 이야기가 담긴 드라마도 흥행하고 있고 하니까, 전보단 영향 받아서 깨우칠 사람도 있을거라는거지. 그리고 요즘 일본 꽤 유명한 유튜버들 중에서도 일본 과거 잘못을 논하는 사람도 늘어나고 있음. 이런 상황이니까 걔들 힘을 실어주잖건데 이게 큰 문제 있는 일인가;

나는 그게 유일한 해결책이라고 본다니깐? 그리고 꽤 유명한 유튜버 중에서도 일본 과거 논하는 사람 이야기하는거 보니까 오리엔탈 라디오 그 개그맨이 1년전에 이야기 한거 어디서 글 봤나 본데 혐한, 멸한 컨텐츠는 일본에서 주류야 ㅋㅋㅋ 그 사람은 이미 방송국에서 밀려난 사람이니까 그런 행동이 가능한거고 ㅋㅋㅋ

보니까 너는 커뮤니티 밖을 나가본적이 없구나... 일본 가본적은 있어?

너의 가장큰 약점이 이거야. 이건 감정이나 실리를 생각하지 않은 행동이 아니야. 우리가 역사적으로 한일기본협정서로부터 위안부협정까지 겪어봤잖아. 진정한 해결과는 거리가 매우 먼, 초등학생 두명이 싸웠을때 억지로 어깨동무 시키고 사진을 찍는 것 같은 해결방식으로는 해결은 커녕 한일관계가 악화할 뿐이라니깐 ㅋㅋㅋ

너도 일본이 변화해야 된다는 점에는 동의 한다며. 근데 문화의 힘으로 일본을 변화시킨다? 그건 현실적인 주장이라고 보기 어렵다니깐 ㅋㅋ 이미 한류가 일본에 정착한지 벌써 15년이 넘어가는데 정치적으로 유의미한 변화가 있었나?

그냥 망상에 빠져있는거 같다 넌 ㅋㅋㅋ 누구보다 감성적인 주장을 하는게 너야

망상 감성은 무슨 우리나라만 그러냐? 영국이 뿌려놓은 똥 때문에 전세계가 다 그 꼬라진데. 슬프지만 특별한 일이 아니라고. 그 똥들 서로 해결 못하고 갈때까지 간 애들은 지금도 전쟁 중이잖아? 한일이 그 꼬라지 날 일은 없겠지만, 실익을 위해서 할 수 있는건 다 해보자는 거임

ㄴㄴ 문화로 일본을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하는건 감성적인 주장임. 현실적으로 불가능함ㅋㅋ

누가 바꾸자고 했음? 우리가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제스처나 취하자고 그래야 미국이 일본보고 적당히 해라 그럴거아냐. 정부고 민간까지 싹다 묶어 까서 얻는 이득이 뭐냐고? '우린 일본 국민들은 좋은데 정신나간 정권 하는 짓거리가 맘에 안 든다.' 가 미국한테도 더 설득력 있는 포지션 아닌가? 그리고 그 겸에 안될 가능성이 높지만 해보기나 하자고 돈이 드는 것도 아닌데

아니 일단 일본에서 몇년 살아봤어? 그거부터 이야기좀 해줄래?

넌 미국 사례 들면서 문화로 바꿀수 있다고 진지하게 주장했잖아 ㅋㅋ 이제와선 뭘 또 아니래 ㅋㅋ

진지함 가능성있다고 봄. 실제로 작지만 그런 흐름이 있고 내가 언제 단기적으로 그런걸 바란다고했음? 장기적으로 보고 단기적으로 보면 바뀔게 없으니까 제스처로 활용하자고

아니 니가 '누가 바꾸자고 했음?' 이라매;

[2차 대전 이후에 미국인들 일본 극혐했는데 일본 문화가 범람하면서 미국인들의 일본에 대한 시각을 우호적으로 변화시키는데 엄청난 기여를 했는데, 저게 전부는 아니겠지만 그 어느 때보다 이용해먹을 확률이 높다는 이야긴데. 그 어느 때보다 확률이 높은 상황인건 맞지 않나?] 라고 말하지 않았나? 애초에 여기서 바꿀 수 있으면 좋겠지만 안 되더라도 이용해먹기 좋다는 이야기를 한건데? 그 어느 때보다 확률이 높다고. 바꾸자고 확정적으로 이야기하는게 아니라 바꿀 시도를 해볼만하다는 이야기라니까. 그냥 해보는 것 만으로 가치가 있다고. 

아니 그딴 감상젖은 개소리는 좀 집어치우시고 ㅋㅋ 가능성 없으니까 헛된 꿈 깨시라고 ㅋㅋㅋ

영국이 EU탈퇴했으니 파이브아이즈에서 쫓겨나겠네? 독일은 나토군 빼라고 미국에 이야기하는데? 이탈리아는 중국이랑 일대일로 사업도 하는데?

니가 바라보는 세계가 어떤 세계인지는 모르겠지만 고작 한일관계가 나쁘다고 미국의 구상에 빠질거라는건 걍 니 자존감 낮은 인생을 국가에도 똑같이 대입해서 초조해지는거야 ㅋㅋㅋ 그딴 걱정 안해도 되니까 어설프게 한일 붙여놓으려고 개소리좀 하지마 괜히 탈나니까

'누가 바꾸자고 했음? 우리가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제스처나 취하자고'

'진지함 가능성있다고 봄'

대체 어떤게 진짜 너냐? 본인 생각부터 정리좀 하는게 어떨까 싶다. ㅋㅋㅋㅋㅋ

그니까 니가 말하는 것 처럼 단기적으로 봤을 때 바뀔 가능성이 없다는건 동의한다고. 그러니까 장기적으로 보고 하고 단기적으론 제스처로서의 실익이 있다고

장기적으로도 가능성이 없어요. 일본에서 몇년 살아봤어 ㅋㅋㅋ 너가 일본의 정서를 전혀 모르니까 가능한 개소리야 그건

특별한 일이 아니라고? 슬슬 가해자의 편에 서기 시작하네... 이쯤되면 진짜 우리나라의 국익을 생각하고 있는건지 의심되는데?

아니 우리한텐 특별한 일이지. 근데 대부분의 국가에서 히틀러의 유대인 학살만큼 심각하게 받아드려지지 않잖아. 당장 우리나라도 중동 지역에 영국 때문에 개판난 나라들 학살당하는 나라들 신경은 쓰냐? 다른 나라들도 마찬가지라고 자기 이익 밖에 관심이 없다고.

그래 자기 이익밖에 관심 없어 ㅋㅋㅋ 근데 뭔 한일관계를 그렇게 자세히 뜯어본다고 유난이야 ㅋㅋㅋㅋ 좆도 신경안쓴다니까? 근데 뭘 미국한테 이런 제스쳐를 보여줘야 된다~~ 그딴거 아무 의미 없어 ㅋㅋㅋ 걍 가치가 있으면 끌고가고 없으면 버려지는게 냉혹한 국제질서라고 ㅋㅋㅋㅋ 몇번을 말하냐 아 진짜 ㅋㅋㅋ

뭔 쓸모가 없어? 트럼프가 그런 제스처도 제대로 못해서 먹은 욕이 얼만데. 정치는 실익과 보여지는게 전부니까 명분 쌓기 하자는건데

아니 한국이 도의적으로 우위에 서있다니까 애초에 한일관계는 ㅋㅋㅋㅋ 애쓰고 자시고 할 것도 없이 길게 끌고가도 불리할거 없다고 ㅋㅋㅋㅋ 한일관계가 틀어지면 미국에 눈 밖에 날거 같다고 초조한건 걍 니 뇌내 망상에 불과하고 ㅋㅋㅋㅋ

미국이 한국이 일본이랑 친해서 한미동맹을 맺었겠니? 머리가 있음 생각을 좀 해봐...

북한이랑도 도의적으로 우리가 절대적 우위에 있는데 그런 쓸모 없는 명분 쌓기 하고 있지 않나? 그럼 최근 그나마 확률 높아진 일본한테 해보는 것도 쓸모없는 짓이 아니라는 건데 이게 큰 문제가 있는 말인가? 누가 북한한테 하듯 돈을 써서 하자고 했나? 그냥 민간 단위에서 화해의 제스처를 하자는게 뭔 그리 특별한 일이라고 그럼?

북한이랑 일본이랑 같냐... 대가리가 있음 생각을 좀 해봐 북한은 개방하면 이득이니까 초기 투자단계인거고 일본이 폐쇄된 독재왕정국가냐?

하아... 걍 디테일을 뜯어볼 생각은 없이 걍 국가니까 같은 카테고리안에 있으니까 이리저리 묶어서 비유하면 된다고 생각하나 보네

진짜 너무 무식해서 너랑 이야기하는게 슬슬 짜증나 이제

북한이 개방한다고 얻을 이익이 얼마나 되는데? 어처피 북한 패망해서 개방되면 4분할 되서 나뉠 시나리오가 가장 보편적으로 받아드려지는 시나리오 아닌가? 한국에 이익되는 건 미국을 포함한 주변 강대국들이 다 바라지 않는 방향이고

그건 니 뇌속에서만 보편적으로 받아들여지는 시나리오 같은데? 근거도 없이 인터넷에서

http://www.inven.co.kr/board/webzine/2097/947222

돌아다니는 이런거 보고 주장하는거 같은데... 제발 커뮤니티로 정치좀 그만배우자... 진짜 역겨워 ㅋㅋㅋ

그리고 대답좀 해주라 일본에서 몇년 살아봤니?

넌 일본에서 몇년째 살고 있냐?

나? 일본에서 7년 살았는데?

지금도 살아?

ㄴㄴ 2년전에 한국왔어

넌 일본 살아봤어? 대답좀 해줄래?

아니 문화로 침입하는데 화해의 제스쳐를 제시하고 자시고 할게 뭐가 있냐고 대체 ㅋㅋㅋㅋ 좆도 의미 없는 짓좀 하지마 억지로 붙여 놓으려고좀 하지마 부탁인데 내가 누누히 말하지 임시땜빵은 결국 탈 난다고. 여태껏 역사적으로 그런게 한두번이 아니야 위안부합의도 그렇고 한일기본협정때 그 병신같은 조약으로 강제징용 문제가 결국 이렇게 암초로 나타난거니까 ㅋㅋ

제발 뭐 하겠다고 주접떨지말고 걍 가만히 있으세요

왤케 아까부터 감정적이야? 너야 말로 아까랑 같은 사람 맞냐? 난 아까부터 우호적인 사람들 끌어들이자는 이야기 한건데?

근데 너 말대로 단기적으론 불가능할 것 같고, 애초에 난 이용해먹자는 이야기였고

[문화를 좋아한다고 한국을 좋아할거라는건 너무 단순한 생각같고. 애초에 국가와 국민을 구분하는거 자체가 별 의미가 없다는 의미임. 일본은 왕정국가도 아니고 독재국가도 아니야 국민이 바뀌어야 정부가 바뀌는 거임

내가 생각했을때 너의 문제는 표현을 정확하게 하지 않은데 있는 것 같다. 한국에 우호적인 사람은 우리편으로 확실히 끌어들여야 된다가 니 생각이랑 더 적합한 표현같음. 국가와 국민을 분리하자! 는 나같은 의견의 도전을 받을 수 있는 주장같고.]

아... 진짜 너무 멍청한거 같다 니 나는 일본이 가해의 역사를 가르치는게 유일한 정상화의 길이라고 수도 없이 이야기 했어... 정보편향에 찌들어서 니가 의도적으로 정보를 걸러내니까 안보였겠지만 ㅋㅋ

일본이 가해의 역사를 가르치는게 유일한 정상화의 길인데 너 스스로 구조적으로 그게 불가능하다며? 이럼 외부 변수가 없으면 가능성이 없으니까 민간 단위에서 해보자는건데 이게 왜 편향적임? 경직되서 변화가 불가능한 나라에 외부적인 영향을 줘보자는게 이게 무슨 문제냐? 니 말대로 바뀔 가능성이 없어도 해보고 안되면 제스처로라도 쓰자고

편향적이라는 말이 왜 튀어나왔는지 맥락을 짚을 길이 없네 일단 무너져 가는 국어능력 수습좀 하시고

그러니까 일본과의 관계 개선은 바라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 하다고 ㅋㅋㅋ 그런 일은 절대 안일어나 장담할 수 있어 ㅋㅋㅋㅋ 민간에서 교류 협력한다고 일본이 저걸 가르친다고? ㅋㅋㅋㅋ 하 감상적인 이야기좀 집어치우자 제발 ㅋㅋㅋ 우리 지금 동화속에서 사는거 아니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