씀풍씀풍탕을 처방안해줘서...

뛰뛰빵빵탕 ㅋㅋㅋ

어라? 내 애가 왜 거기있죠??

경계선 지능장애

재판부는 "홀로 출산의 고통을 겪고 배출된 태아가 사망한 사실까지 확인한 후 사건 당시 극도의 당혹감과 공포심을 느꼈을 것으로 보인다"며 "다량의 피를 흘려 정신이 혼미한 상태에서 경찰에 신고하는 등의 조처를 할 것을 기대하기는 매우 어렵다"고 판단했다.

변비로 고민하고있던 20대 여성이 성오마리아마냥 급작스럽게 출산했는데 정상적으로 행동하기도 쉽지않을듯

그럴 수도 있겠다

그 불안 때문에 한의원이라는 '나름' 의료기관에 가서 장문제라는 설명 듣고 안심한 채 생각을 안했을지도... ㅜ

아무리 한무당 한무당 한다지만

한의원에가서 생리 안한지 몇달째에요 라고

한마디만 했어도 저딴 처방은 안내렸을듯

생리는 굳이 임신이 아니라도 여러가지 이유로 멈출 수 있어서 꼭 무월경 -> 임신 공식은 성립이 안되긴 해.

그럼에도 무슨 자신감으로 임신을 가능성에서 제외시켰는지는 나도 궁금해 ㅋㅋㅋㅋ

꼭 무월경 -> 임신 공식은 성립이 안되는건 맞음

하지만 짧은 기간도 아니고 35주 가까이

임신 의심조차 안했다는 것은 확실히 문제가 있음

제정신이면 절대 불가능함... 내 상식선에선

그래서 한의원 갔는데 장트러블이란 얘기 딱 듣고 거기서 생각을 멈춘거라는게 내 이론임. ㅎ 원래 생각하기 싫은 가능성이 있는데 그걸 나름 의료인이 확인시켜주니까 거기에 메달린걸지도...

는 내 뇌피셜 개소리다. ㅈㅅ

환자는 자신이 대한 모든걸 스스로 의사한테 털어놓지않음.필요한걸 의사가 먼저 물어봐야함.

환자랑 상담할때 가임기 여성이라면 최소한 생리여부는 물어봐야함

생리는 굳이 임신이 아니라도 여러가지 이유로 멈출 수 있어서 꼭 무월경 -> 임신 공식은 성립이 안되긴 해.

그럼에도 무슨 자신감으로 임신을 가능성에서 제외시켰는지는 나도 궁금해 ㅋㅋㅋㅋ

이건 근데 기사에 나온 내용으로 100프로 알기 힘들지만 진짜 제정신은 아니었다고 볼 수는 있을듯 ㅜ

나름 병원(?)에서 에이, 괜찮아요. 장 때문에 부푼거에요. 설명 듣고 안심하다가 갑자기 임신 4기고 심지어 예정일까지 한달 미만인 걸 알아봐. 바로 정신공황 와도 이상하지 않지. ㄷㄷ

출산 1주일전에 알았고 사산시켰는데 이유가 왜필요함

패닉이면 애를 죽여도됨?

사신은 '시킨'건 아니라 본인 주장에 따르면 출산할 때 이미 죽어 있었음. 믿을지는 자유지만 일단 죄목은 영아살해가 아니라 시신방조임.

그마저도 무죄잖아 저 사람은 지금 법적으로 아무런 죄가 없음

무고한 아이는 죽었는데 책임은 누가 지냐

그냥 둥기둥기 하면 끝날 문제도 아니고 이게

그러니까 본인 주장에 따르면 죽인게 아니라니까 그러네 ㄷㄷ 물론 임신 4기에서 그때까지 멀쩡하던 태아가 갑자기 죽어서 나오면 뭔가 원인이 있다고 의심하는게 타당함. 근데 그랬다는 증거는 없어서 일단 죄목은 그런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