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선생님한테 가서 학교에 불 지르고 싶다고 하면 그제서야 알아주던데

고2때 내 친구가 생각나네

그냥 순둥이였음

수학여행때 학교일진이 어쩌다 얘가 들고있던 소중한 컵라면을 쳐서 엎어버렸음

둘이 한두마디 건네다가

친구가 순식간에 업어치기하고 상황종료됐음

우리반애들은 얘 쳐맞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일진이 그냥 조용히 사라짐

나중에 알고보니 어렸을때 유도를 배웠다고했음

목이 브룩레스너처럼 두꺼웠어

물론 레스너는 레슬링긴하지만..

여튼 그후에 보복같은건 없었고

그 친구는 늘상처럼 허허웃으며 잘 지냈음

중학교 때 1년 넘게 괴롭힘 당하던애가 참다참다 일찐 팔 커터칼로 그어버리고 도망치는 일찐 죽여버린다고 학교 복도 줫나 뛰어다니던거 기억난다

큰 힘에는 큰 책임이...

자녀가 어디서 안맞고 다닐려면 유도나 복싱은 꼭 가르쳐야 된다고 본다

강호동 진짜 쥰나 무섭게 생겻어 ㅜ

초6때 덩치도 크고 생긴것도 험악한대 성격 개순둥이에 성격 개 소심해서 일진들 장난감으로 다니던 놈 있는데

어느날 진지하게 중학교 진학하면 자기 못괴롭히게 복싱배우면 어떨까 물어보더라 그냥 관심없어서 함해보라했는데 지금은 복싱선수하는듯 사람인생모르긴해

남자들의 세계에서는 강해야됨.

지능 낮은 애들이 많아서

집에서 참으라고 가르치는 순간 개 호구됨.

여차하면 수단방법 가리지 말고 질러라 어차피 청소년이라 강력범죄 아니면 줄도 안그임

1 등치 안먹히면

2 원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