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이 원했다잖아

그러게 본인이 원해서 했다는데 네티즌은 뭐가 그렇게 궁금할까

본인이 그걸 왜 원했는지가 궁금한거잖아.

나이먹으면 노화로 임신불가능이고 이미 난자나이 48세라함.

더늙어서 애를못낳게되기전에 애를낳고싶었대

근데그렇다고 아무남자나 만나서결혼하긴 죄짓는거같고

궁금할 수는 있지 아무것도 못말리는 게 사람 호기심인데

거기서 이제 트집잡고 훈수두고 악플달고 하는 게 문제되는거지 머

좋은 어머니가 되고싶으셨나보죠

저 인터뷰를 보면 사유리의 난자는 폐경직전임. 사유리는 인생에서 "아이"가 주는 축복을 알고 있었고 아이를 낳아 기르고싶었음. 하지만 현재 사랑하는 사람도 없는데 억지로 결혼을 할 순 없었음.한국사회에선 결혼과 아이는 뗄레야 뗄수없는 관계임. 애를 낳기 까지에 과정과 난관이 너무 많고 복잡함. 시험관 수정을 하고싶어도 '미혼'이라서 정자제공을 못받음. 그래서 일본으로 가서 익명으로 제공 받음. 사유리도 주변에서 결혼없이 정자제공받아 낳은 아이는 나중에 차별받을수 있다고 말하는것을 들었다고함. 하지만 거짓말을 하지말라고 하기 이전에 본인이 거짓말 안하는 엄마가 되고싶다고함. 마지막에 하는말이 '낙태할 수 있는 자유를 주장할 수있으면 내 마음대로 결혼없이 애를 낳을 수 있는 자유도 있다고 생각해줬으면 좋겠다.' 라고 말함. 여기서 사유리 행동을 깔것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나? 너무 아름답지 않나? 아이의 인생은 아이가 겪는거고 본인이 선택한 사실인데 존중해줬음 좋겠음. 본인들이 애 데려다 키울것도아닌데 벌써부터 고나리하고 걱정하는 사람 너무 많은듯 ㅋ

나도 그렇게 생각함

오지랖이 너무 심함 한국사람들. 스웨덴 정책도 신경안써도 되는데 노인을 죽이니 어쩌구 저쩌구

사실 폐경 따지기엔 35세만 넘어도 다운증후군 확률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가서 그게 그거임.. 노산이 그게 그거지 뭐. 늦둥이로 나와도 건강하게 자란사람들 많으니 걍 인생 가챠라고 생각함

불법도 아니고 본인 친정도 잘 살고.

딱히 이미지도 나쁜게 아니라서 되려 아이 어느정도 크면 섭외 많이 들어 올 것도 같음

애기 어느정도 크면 활동 하시겠지? 갓난애 놔두고 왔다갔다는 못하실테니까

못할건 없지

홍석천만 보더라도 가시밭길일지언정 못갈 길은 아님

홍석천만큼은 아닐듯....

홍석천은 거의 불구덩이였어ㅠㅠ

게이 밝히는거 전에 나 잼민이였는데

그때도 되게 좋아했던거 같았는데

갑자기 안나오다가 게이터져서 놀랐는데

게이도 포함된 얘기지만

홍석천이 조카를 입양한거 말한거임

홀아비 그것도 게이가 애를 키웠는데 미혼모도 안될건 없다는 소리

처음부터 육아한건 아니니깐 다르긴하다만 가족이 범죄자가 아니라면 개인사는 은근 신경안쓰는 문화 같음

아아 ㅇㅋㅇㅋ

애기 돌봐야 하는데 안힘드실라나 사람 쓰는것도 요즘 병신같은년들이 많아갖고 걱정될듯

국내불법이지 일본인이 일본거서 한거라 문제 없음. 문제가 있다면 사람들의 시선이 문제일듯

좋은사람을 쉽게 못찾는 거겠지

길게 만나서 좋은사람인지 판단하는 기간은

사유리한테 오래걸리는데

애를 가지고 낳기에는 그 시간이 모자르겠지

보통사람들에게 좋은사람이라고

사유리한테 끝까지 좋은사람이라고 우리가 쉽게 판단할 수도 없지 그런건 사유리 본인이 판단하는건데

좋은사람 찾아서 애를 낳기엔

몸이 늦어버릴 수 있으니 본인이 이 방향을 선택한거지

이기적인건 맞는거 같은데....

남의인생을 왜 평가해 ㅋ

뭔;;

이게 왜 이기적인거야??? 그럼 이혼하고 혼자사는 부모 밑에서 자란 애들은 다 불행하고 부모는 이기적인거임?

본인 욕심 때문에 그러는거 맞잖아. 자식 입장에서 아빠 없이 사는게 힘들겠지. 근데 엄마가 그것보다 더 잘해줘서 잘 키울수도 있는거고

그니까 결과론적이라는거임

평소 이미지가 좋던 사유리니까 그런거지, 일반 여성이 저런다고 가정하면 좀 다를껄?

여혐인 댓글인거지

보편적 관점에서 보면 결혼한 남녀 사이에서 태어난 아기가 그렇지 않은 아기 보다 좋은거 아니야? 태어난 이후의 삶까지 미리 예측해서 따질 필요는 없구

난 미래를 예측해서 이기적이라고 한거 아니야

비혼모란 결정이 자체가 이기적일 수 있다는거지.

결혼이란 걸 안하고 그렇다고 유럽처럼 사실혼 관계의 남자가 있는 것도 아니고 단지 아기만 원하는 그 자체를 보고 있어~

아기가 선택의 결과물은 아니지만 보편적 관점에서 보면 그렇다는 거야

그리고 사유리 비판하는거 아니니 오해 ㄴㄴ

아이 입장에선 태어났는데 엄마만 있고 아빠만 있으면 그게 엄마의 이기적인 욕심이 아니냐 이거지? 근데 만약 아빠가 있다고 해도, 그 아빠가 가정을 소홀히 하는 쓰레기인 경우가 있잖아. 그런 만약의 경우를 배제했다고 생각해도 되지 않을까?

근데 아기낳고 살다보면 좋은 남자가 생길수도 잇어 미래는 아무도 모르니까.

내가 아는 케이스는 아기랑 혼자사는 여자 남자를 만나서 결혼 하는 케이스도 잇음

유럽에서는 흔하다고 생각함

아빠새끼 저주해본적 없는거같아서 부럽네.

없었으면 행복했을텐데.

그냥 누가키우던 몇명이던 사랑으로 행복하게 함께하면 문제될거 없지. 그냥 행복을 빌어주는게 좋을거같다.

근데사유리경우는 결혼이싫은게아니라

아무리기다려도 맘에드는남자가안나왔던거같음

헛소리 하지마라

사유리는 너가 생각하는 정도로

짧은생각으로 사는 사람 아니다

너 말대로하면 엄마 아빠 다있는데도 버려지고 방임되고 폭력당하는 아이도 있음. 반대로 미혼모, 미혼부여도 자식 충분히 잘키우는 사람이 있음. 평소에 우리가 엄마+아빠=완벽한 가정이라고 생각해서 그렇지, 시간이 지나면서 미래엔 가족의 형태도 바뀔거라고 생각함.

금수저 아닌데 애 가지면 이기적임

정자은행

그럼 그 정자주인은 법적으로는 아버지가 아닌거임? 아빠없이 태어난거?

ㅇㅇㅇ외국에서도 가끔 친자분쟁 일어나긴하는거같은데 대체로는 문제없음

검증된유전자받은거니 후손유전자 성격등 모든면애서 결혼과비교해 뭐가더 도박이냐하면 결혼이 쌉도박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