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람 글 진짜 잘씀

마인드가 참 맘에드네

펜이 칼보다 강하다는 사람들은 자동화기의 위력을 맛보지 못한 자들이다 (맥아더)

개병신같은 소리. 김훈은 일단 논리가 부족한 티가 너무 남. 문학이나 더 나아가 예술이 인류의 영혼을 구원해줄 수도 있다는 말이 우리가 예술을 최우선시해야한다는 말은 아님. 당연히 생존에 필요한 활동이 우선이지. 그치만 그런 욕구가 충족된 후에 더 고양된 뭔가를 얻으려는 욕구도 엄연히 존재하고 그런걸 예술이 충족시켜줄 수도 있는게 팩트. 김훈 논리는 사람은 똥 안싸면 큰일나지만 문학은 은 안해도 안죽는다. 그러니 똥싸기보다 예술이 고급이라고 하는 놈은 다 죽여야한다는 말인데 실제로는 똥싸기가 예술보다 고급이라고 하는 사람도, 예술이 똥싸기보다 우선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없음. 전형적인 허수아비 때리기.

문과 의문의 1패

펜이 강하다는거 기자들한테 말하는 내용 아니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왜 갑자기 문학이 튀어나와

영화 평론가란 놈들이 대게 그러지 ㅋㅋㅋㅋㅋ

김훈 꼴마초에 젊은 평론가를 엄청 까던데

무슨 1910년대 계몽문학쓰는 시대도 아니고 지금 문학으로 세상을 바꾸겠다는 생각을 도대체 누가 한다고 저렇게 귀한 시간 쓰셔가면서 토로하시는지...핀트를 맞추려면 차라리 얄팍한 스노비즘에 대해서 야 니들 같잖은 짓 좀 그만해라 이정도야 충분히 납득가능한데 요즘 누가 글 쓰면서 영혼을 구원하고 인류를 인도하고...도대체 저 비판의 대상이 되는 작가가 누가있냐 진짜 책 그래도 많이 읽는 편인데 단 한명도 생각 안남 심지어 현시대 젊은 작가 말고 90년대까지 거슬러 올라가도 잘 없음 80년대야 워낙 분위기가 그랬으니까 그때는 좀 그랬고........

김훈 썰전 나와서 꼰대소리만 ㅈㄴ해서 비호감

히틀러는 죽어야지

이분 말에 공감하는게 사실 문학은 먹고 살만해야 할수 있는거지. 당장 굶어죽고 맞아죽을 위험에서 문학을 한다? 제정신이 아니지.

경제가 안좋아지고 수입이 감소하면 제일먼저 지출이 줄어드는거는 문학이지 당장 굶어죽고 얼어죽고 잠잘곳 없는 상황에 그돈으로 책을 사보겠냐 영화를 보겠냐. 문학은 의식주가 다 갖춰지고 시간과 돈에 여유가 있어야 거기서 할수 있는거지.

저런 사람들이 이제 생존류 게임 하면

벙커 잘 짓고 의식주 확보까진 개잘하는데

창고에 옥수수 999개 있어도 또 옥수수 캐러 나가고

방어 진지 이미 전투력 100인데 전투력 20,30짜리 좀비 웨이브 막는다고 방어 건물 또 지음.

다시말해 개도국 시절 까진 우수한 인재지만 그 이상의 시점에서 부터는 철저히 외면 받는 존재들임.

사실 우수한 인재하고도 하기 뭐한게 그냥 이용해먹기 좋은 사람들임.

남들이 그냥 안하는걸 못하는거라 생각하고 자신이 남들보다 월등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열등한 사람들 중 하나.

글쌔 난 생각이 좀 다른데.. 인문철이야말로 사람의 영혼을 울리는 최고의 학문인데 (물론 가장 밥벌어먹기 힘든 학문이고)

실용성면에서 다른 학문에 비해 좀 떨어져보일지언정 가장 이 시대에 필요하고 중요한 학문이다.

한때 문학도의 꿈을 꾸었어서 저 말이 누군가에게 하는 지 알것 같다. ㅎㅎㅎ

한 번 그들에게 인용해 주었는데, 끝까지 모르더라고...

소설 축에도 못 드는 후진 글 쓴다고 문단에서 하도 까여서 거기에 대한 반박을 저렇게 에둘러 하는 것 처럼 보이네.

문학계는 망했고, 더 망하는쪽으로 급물살을 타고 있음. 그들이 뭐라도 되는 것 처럼 구는 건 그거라도 없으면 자존심을 지키지 못하기 때문임. 연극판에서 배우들이 예술혼 하나로 버티는 것과 유사한거지.

김훈이 보기에는 본인이 뭐나 되는 줄 아는 작가들이 많은 모양이지

성경이 세계를 지배했는데 푸후훕

팩트폭행에 부들거리는 사람 많네. 광대는 광대다.

펜을 쥐고 꼭대기에 앉아있는게 누구냐 도대체

쉐도우복싱 그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