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 혼자 오셨습니다만..

ㅠㅠ힘내

hoxy......... 문제는.................................

어릴때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 꼭지 나올때까지 매일 봐왔는데

안나와서 존나 빡쳤음 19금은 왜 단겨 씹새기들

브로 자취 ㄱㄱ

주변사람 안전을 위해서도 꼭 해야함

몇살인데 그럼?

20살 넘었으면 빨리 나가고

미성년자면 걍 부모님한테 빡치니까 이혼하라해

울부모님도 존나 싸워서 맨날 지랄앰병하길래 내가 아 씨발 그만좀 싸우고 쳐 이혼하라고 하니까

바로 이혼하던데? 나땜에 못했나봄 ㅇㅇ

그런사람들은 자기문제를 인식하기 전까진 안갈껄?

불쌍하긴한데 사회에서 마주치지 않았으면 하는 인간이기도 하네

그래 힘내라

담부터 이런 글은 익게에 쓰고

아이때부터 부부싸움 심하면 애 진짜 망가지지...

크으 방금 정신과가서ㅜ한달치ㅜ약ㅌㅏ서 왔지

ㅇㅈ우리집이 그랬음.. 힘내라 집안에 정신병 환자 있으면 다같이 곪아감

난 그래서 자리잡으면 병원비로 돈 많이쓸꺼임 ㄹㅇ로

태어나길 스트레스 많이 받게 태어나고 부정적인 사고방식도 학습받아서 삘받으면 훅갈꺼같더라.

30대 꺽이면 그때부터 탈모예방 피부과 심리테라피 치과등등 미리미리 다박을꺼야

나랑 비슷한 상황같네..

아빠 : 작년에 암말기에서 겨우 살아남. 암투병때 엄마가 일만해서 불만, 암투병 끝난지 얼마되지도 않았는데 엄마가 하루 15시간 일시켜서 힘들어함.

엄마 : 기본적으로 화가 매우많음. 아빠가 일못한다고 10분에 한번씩 화냄. 하지만 매우 높은강도로 15시간 일하고 그로인해 몸이 성하지 않고 집안의 가장임.

나: 희귀병환자로 대부분의 직업을 가질수없음. 우울증 불안증으로 약먹음. 하루 7시간 엄마가거에서 일하는데 어릴때부터 엄마 짜증소리에 ptsd있어서 정신병이 악화됨.

병원을 가주면 다행이지 보통 절대 안가려고함

야 부부클리닉이고 나발이고 집에서 부모님이 싸우시면 너가 나가사는걸로 해결할수있음.

니가 연락도 잘 안하고 집도 잘 안찾아가면 자식새끼 키워봐야 소용없고 남는건 아내와 남편분이다 라는걸 깨닫게되고

늙어서 혼자 남는거보다 이딴 인간이라도 같이 사는게 낫다는걸로 싸움이 덜해짐.

다리 부러지면 병원가잖아? 멘탈이 부러져도 병원 가야해

뭐 정신력이 어떻네 저떻네 하는 소리 다 개소리인게

멘탈 나간 환자한테 니가 마음을 독하게 먹지 않아서 그렇다고 정신력으로 이겨내라는게

다리 부러진 환자한테 달리기 하라고 시키고 정신력으로 이겨내라는거랑 똑같은거거든

정신과 이력있으면 취업이 안되네 그런말도 헛소리고

힘들면 정신과가서 약먹고 치료해야 해

나 중학교때부터 돈문제로 싸우다가 결국 올해 이혼 했자너~ㅋㅋ루삥뽕쓰~ 넘 편하고~

ㄹㅇㅋㅋ 우리집 부모님 아제도 싸우던데 간신히말럈다

우선 너부터 우울증으로 진료를 보거라

우리 아버지도 조현병 있는데 사이비종교까지 하고 계속 자기혼자 헛소리를 하는데 듣고 있는 사람은 진짜 돌아버릴꺼같음

씨발...

저거 자식들 힘으론 안돼

노력해봤자 오히려 나중엔 분노만 됨

걍 졸혼을 하든 어쩌든, 당신들 알아서 하게 내버려 두는게 가장 낫다는걸 나도 노력해보고 깨달음

독립해

부모님만 아니었어도 빠따로 치료해주는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