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그립다 ㅅㅂ

어렷을적 따조 , 딱지치기 많이했는데

그립다.

저런 로봇 조립하는거 어릴때 완전 좋아했는데

유치원 크리스마스때 겁나 비싸고 어려운 로봇 받아서 조립 못했던..ㅠㅠ

완전 제대로 찾으셨네요 이게 추억이지

86아재인대 저기서 반 80%이상은 사지도 못했고

옆집 윗집에서 빌려서 해봄

저기서 딱 2개 한이 남는게 겜보이랑 다마구찌임

비싸서 사지도 못하고 사달라고 할수도 없고..

그리고 저기서 빠진게 레고가 없네..

진짜 펑펑 운 기억밖에 없음 ㅋㅋㅋㅋㅋ

근대 알고보니 울집이 알부자였어..

어무이 아부지 피 말라가듯이 돈 악착같이 모으고 계셨더라 ㅋㅋㅋ

지금이야 웃는대.. 가끔 이런 종류 글 볼때마다 옛날 생각남 엄마가 나중에 레고 못사줘서 미안하단 말도 생각나고 ㅎ.ㅎ

다 알고 실제로 만져본 물건이구먼

저 때 떡볶이가 100원에 10줄이었다.

이정도면 거의 완성형 모음같다 ㅋㅋㅋ

초3땐가 학교 고무동력기 대회에서 운좋게 결승까지 갔는데 결승에서 3m가서 은상타고 울었던거 생각나네

누가 저거 줄테니 따라오라 그러면 존나 고민할듯

요즘 식품완구 사려고 찾는 중 ㅋㅋㅋㅋ

아 왜 눈물이 나지 ㅋㅋㅋㅋ 다 아는거라 너무 반갑다

제타플러스가 아카데미에서 나왔었구나..

구슬동자 마렵다..

난 이런거 보면 슬퍼짐

내가 다 갖고 싶었던것들임

부모님이 날 대리고 다니면서 사준다든가 용돈같은거 받아본적이 없음

89다 전부안다

코스모 시발거 날개 죵내 잘찢어짐 개같은거 진짜 시발거

불어펜 위에꺼말고는 다 해봤는디... 저건 머지?

중간에 저 판떼기에서 뽑기 있는거

초3때 높은 쌤이 이런걸 아이들한테 파는건 옳지 않다고 아줌마랑 싸우던거 생각나네

1등부터 5등의 비율이 어떻게 되나? 1등이 있는게 맞나?

아줌마가 막 자기는 물건을 떼와서 파는 사람이지 내가 만든게 아닌데 왜 자기한테 따지냐면서 싸우다가

한 판을 통째로 사서 뜯었는데 1등이 없었음

옆에서 존나 흥미진진하게 지켜봤는데 판 전체에 2등 1개 있는거보고

어린 맘에 아줌마가 존나 쓰레기 같았음

그리고 다음주 훈화시간에 교감이 요즘 문방구에서 도박을 팔고 있다. 경품이 탐나 하려고 마음먹은 학생들에게 우리 선생님이 확인해본 결과 경품이 없는 사기니까 하지 말라고 했음

그 사달이 있어도 문방구에서 꾸역꾸역 팔더라

100~500원 하는 싸구려 플라스틱 조립 로봇장난감 기억나네

큰고모집에 살때 사촌형이랑 조립하고 같이 놀았는데

내 기억으론 사자,탱크,독수리.드래곤?같은걸로 변신할수 있는 장난감이였음

특히 4b연필 주황색연필 하고

잠자리표 지우개사고 쓰다보면 연필가지고 구멍내서 선긋고

연필 심 박살나고 지우개 뭉쳐서 가지고놀고 다 했지

추억 ㅇㄷ

도둑놈새끼 우리집 놀러와서 내 포켓몬 스티커 훔쳐간거 생각나네 씨발새끼

학교서 고무동력기 대회 짱먹고

항공대까지 가서 준결승 갔는데 너무 멀리 날아가서 회수불가로 탈락됨

종이딱지 꺼내고서 안에 살펴보고 1등상있나 찾아보던 기억난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