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면접을 갔더니 대표가 난데없이 자기자랑부터 한다.
면접을 가면 각이 옴.
"우리회사 뭐 하는 회사인지 알아요?" 가 단골 멘트.
취업이 빙하기니까 간 면접인데 거들먹거리는 태도는 덤이다.
의자에 앉으면 좆도 안 궁금한 회사 연혁부터 읊는다.
조각 기사 긁어와서 본 적 있냐고 물어봄. 지 회사
내세울게 없어서 있어보이게 포장부터 하려는거다.
안물어봤는데 자기 삼성다니다 퇴사하고 가족 설득해서 우여곡절 끝에 이 회사 차렸다고 자랑함
면접은 내가 보러 온건데 대표가 안궁금한 자기 성장과정, 역경 극복 사례 등등 tmi 잔치라면 딴생각하다가 그냥 집에가면 된다. 입은 닫을수록 멋이 나는건데 꼭 경영 못하는것들이 말이 많다.
1-2 너같은 인재가 필요하다며 함께 성장하자라는 멘트를 던진다
면접이 무르익어가니, 한다는 소리가 대기업 가도 기계부품처럼 일하다가 버려질거라고 개소리한다.
우리 회사는 성장 가치가 있는 회사이며, 사회 초년생들을 위한 발판 마련 등등..
이 사람들이 좋아하는 단어들은 정해져있다.
"창조 / 성장 / 혁신 / 글로벌/ 창의력 / 미래 / 열정"
별거 다 갖다붙이면서 "대기업 가서 의미없이 기계처럼 일 할래요, 아니면 글로벌기업인 우리랑 미래를 함께 그려갈래요?" 이런다. 면접자 표정이 구려진다 싶으면 온갖 명언을 끌어다 내가 대단한 사람이라고 부추겨댄다.
ex) 코이를 아시나요?,, 코이는 어항에서 자라면 작은 물고기지만 강에서 자라면 100cm까지 자랍니다! 당신은 이 코이와도 같습니다^^
커리어 망치기 싫으면 이 때 도망쳐야한다.
이 양심없는 대표들의 언어를 분석하자면 이렇다.
- 우리회사엔 ㅇㅇ씨가 필요하다 : 사람이 안와서 너라도 제발 (싸게)일해줘
- 함께 성장하자 : 이뤄놓은게 없으니 이제부터 널 갈아서 이루겠다
- 우린 창의성을 중시한다 : 방법은 상관없으니 결과만 내라
- 하고싶은 걸 존중한다 : 가르칠 사수는 없으니까 일단 아무거나 해봐
- 여러 경험을 할 수 있다 : 너에게 잡무를 시킬것이다
- 탄력근무제 : 대표는 출근 늦게 할 것이다
면접이 끝날 쯤, 그러니 가능성 있는 우리 회사에서 같이 커가자며 대뜸 손을 잡는 새끼들이 있다.
손 씻고 집에 가면 된다.
거르는 tip : 대표 카톡 상메가 희망차거나 미래에 관련된 문장이다.
1-3 근무지가 면접 본 곳과 다른경우
면접을 마치니 대표가 한마디 한다.
"아, 근무할 곳은 여기가 아니라 성남에 있어요^^"
서울이랑 가깝다고 별차이 없다고 웃는데
이거 당해보면 기분 정말 더럽다.
놀랍게도 면접중에 얘기하면 양반이다.
주소지는 서울소재인데 근무지역이 다른걸 입사 후에 말 하는 싹바가지없는 대표들이 있다.
엄연히 사기라고 생각함
특히 주거문제가 큰 지방 사람들은 꼭!! 근무지 파악을 제대로 해둬야 함. 회사땜에 마음에 안드는 집 구했다가 고생하면서 출퇴근하게 될 수도 있음
근데 사실 초장부터 거짓말하는곳은 더 볼 것도 없다. 그냥 거르는게 이로움
2. 현재가 아닌 (본인만)희망찬 비현실적인 미래를 장황하게 늘어놓는다.
이런새끼들 대표질 하면 안된다.
"우리가 지금은 규모가 작지만.."
"사업 확장 하면.."
으로 운을 떼면 빨리 짐싸서 도망치길 바란다.
유럽 워크샵, 개인 주거 지원, 스톡옵션, 주4일근무,해외 지점장 시켜줌, 초기멤버, 성과급 등등..
다 구라다. 그냥 되는대로 지껄여서 지도 지가 뭐라는지 모름
저 조건들의 전제조건이 회사가 잘 될 시!
라는건 잊지말아야 함
회사가 대박 날 가능성은 0에 수렴하니 빨리 도망치자.
지금은 갓 졸업한 초년생 굴려먹으려는 눈물의 똥꼬쇼임을 잊으면 안됨.
2-2 좆같은 질문하면서 맘에안드는척하다 면접 중간에 합격통보 함
느그아부지 뭐하시노? 를 듣게될줄 누가알았는가.
같이 면접 본 동기는 부모님이 어느 기업 이사급이라 하니까 아가리 닥침.
사실 지네 회사랑 안맞았는데 그냥한번 불러봤다는 둥, 우리회사에 와서 어떤 이익을 창출할수있는지 설득해보라는 둥 대표가 쌉소릴 한다면 그냥 집에 가자.
사회초년생 후려쳐서 회사에 묶어두려는 새끼다.
이건 압박면접도 아니다.
온갖 후려침 끝에 씨익 쳐웃으면서 그윽한 눈으로 면접중 합격 통보를 한다면 도망치자.
애초 좆소와 스타트업은 인력 하나하나가 급하기 때문에 일단 인간이면 대부분 합격이다.
급하다고 아무나 구하는 근본없는 기업이 오래 가지 못한다는건 누구나 다 아는 사실..
뽑아놓고 자를 확률도 높다.
2-3 연봉얘기하면 표정이 굳는다
우리같이 돈주며 가르쳐주는 회사 흔치않다며
좋은 기회라고 개소리 함.
연봉 얼마냐 물으니 표정이 좆같이 변하며 신입은 열정이 필요하시단다. 너무 돈만 밝히면 좋지 않다며
열정이 있으면 돈은 자동으로 따라오신단다.
대신 학원비 지원해준다기에 학원 강의 요구를 해보니 업무와 상관없다며 거절당했다. 애초에 속으면 안된다.
3. 대표가 과거 영광에 빠져있음
자기 ㅇㅇ기업 있다가 나왔다며 자랑하거나
면접자에게 훈수를 둔다면 도망치길 바람
이새낀 밥 처먹는 시간만 되면 전에 삼성다녔던 일대기를 읊는데 숟가락으로 마빡 치고싶음
그렇게 좋았으면 걍 붙어있지 정치질 밀려서 퇴사하고 사업 한 주제에 말이 많음.
즈그 사업 안풀리니까 옛날얘기로 사원들 앞에서 자기위안 삼는거 남들도 다 앎.
존나 가오 떨어짐
4. 인원이 없거나 있어도 중간직급이 없다.
너도나도 주임, 대리가 된다.
사수와 인사시켜준다고 나 데려감.
띠용? 총 직원이 대표랑 과장밖에 없다
과장 나이가 32살이다. 저 나이에 과장인것도 의문이지만 좆소는 입사하자마자 대리를 달기때문에 없을법 한 일도 아니다.
중간직급이 없고 윗대가리만 있는 경우의 원인은 크게 세가지다.
신입이 경력쌓으려 왔다가 질려서 퇴사해서 중간급이 없는경우,
창립멤버가 어찌저찌 얼타면서 버텨서 능력없는 쌉고인물이 된 경우.
간신히 구한 중간직급자가 회사의 실체를 눈치까고 도망나가는 경우.
5. 신입만 한바가지다.
플젝 관리자가 없는데 신입만 한바가지면 존나 답없음.
흥부네 식구는 밥 벌어올 아빠라도 있지
체계 세우거나 관리 할 직급이 없으면 빠른 퇴사를 권한다. 진짜 시간낭비다.
대학 동아리도 아니고 신입끼리 짱구 굴려봐야 졸업작품 수준밖에 안 된다.
사수 뽑아준다고 했다고?
그 사수 빨리오면 반년 뒤고, 와도 대표 지인일것이다.
5-2 업무분장과 체계가 저세상이다
체계 개무시하고 들어오면 진짜 정신병 걸릴거라고 보장한다. 이새끼들은 니일 내일이 없음
일 좀 하다가 문제가 생기면 서로 떠넘기기 바쁘다.
"ㅇㅇ대리, 에펙 할줄 아나?"
"어.. 예전에 잠깐 해봤는데요"
"그럼 ㅇㅇ대리 급한데 이것 좀 해줘 "
여기서 끝나면 괜찮지만 유감스럽게도 그다음부터 영상관련 잡일은 내가 다 하게 될것이다.
절대 뭔가 할 줄 알아도 내 분야 아니면 못하는척 하자. 돈 더 안주니까
업무 분장과 프로세스 기대하지 말자.
한번 컨펌받고 승인 나면 되는 일을 다 끝냈더니 중간에서 지가 결과물 제대로 확인 안하고 태클 걺.
이렇게 바꿔라 저렇게 바꿔라 지랄해대는 통에 이미 거친 프로세스를 다시 거치게 됨.
수정에 수정을 거듭하고, 필요없는 컨펌때문에 일이 존나게 진행이 안된다.
그냥 그회사 실무자가 능력없고 일머리가 딸려서 체계를 못잡는거니 퇴사하는게 정신건강에 좋다.
좆소와 스타트업이 체계가 있으면 좆소가 아니다.
6. 사수의 연봉이 나와 별 차이 없다.
나도 처음에 알게됐을 때 구라인줄알았다.
6년차 과장(..)이 꼴랑 나보다 연봉 200 더받는다.
까놓고 말해 다른중소 신입연봉이다.
대표가 제일 에리한 새끼지만 저 돈 받고 일 해주는 경력직들은 쉴드쳐 줄 필요도 없이 그냥 멍청한거다.
자기때문에 신입 초봉이 깎이니까 ㅅㅂ
후배를 위해서라도 제발 업계 떠나주십쇼
참고로 사수 연봉이 낮다면 나 또한 그 이상으로 연봉협상이 불가할 확률 100퍼이니 참고하자.
존나 에리한 경우인데 몇년이고 동결인 경우도 있음
여기서 사수가 할 말도 못하고 착하시며 능력없는 예스맨이라면 당신의 연봉협상은 물건너 갔으니 다른 회사를 찾아보도록 하자.
7. 공간지원사업, 사무실대여, 공유오피스를 전전하는 회사.
이사 자주간다=돈이없다
걍 근본도 없는 회사입니다. 참고로 우리 회사는 이사만 6번째이며, 현재 나름 멀쩡한 건물 내 입주해있다. 물론 공유오피스다.
웃긴건 대표 이새낀 이게 자기건물인줄 앎. 신입들한테 면접때 이렇게 좋은건물이 우리꺼라고 개소리했다던데 듣고 기가 찼음.
참고로 상반기엔 10명 남짓한 직원들이 3개의 건물에 찢어져 근무 하게 될 예정이다. 좆소에서 분할근무라니 근본이 없어도 너무 없다.
건물이 좋으면 회사도 좋아보이는데 절대아님
절대
8. 돈 받고 배우면서 일하는거 해봤냐,
어디가도 이런회사 없다며 개소리를 시전한다.
믿거 개소리입니다. 빨리 탈출하십쇼.
배우면서 일한다의 참 뜻은 "사수 없고 체계도 없으니까 너가 알아서 잘 해줘~ 근데 신입이어도 경력급으로 잘 해야함ㅋ 혹시 내가 널 굴리거나 야근시켜도 배워가는 과정이니 고깝게 생각하지 마" 이다.
모든 과정을 혼자 만들어가고 거래처와도 벌벌떨며 싸워야 함. 경력 거래처 직원과 쪼렙 신입이 싸우면 결과는...
욕먹는건 온전히 내 몫이 됨
9. 직원고용 시 가족, 지인을 고용한다.
그들만의 리그가 시작된다.
참고로 우리 회사는 얼굴도 본적없는 대표 부인이 사원등록 되어있다.
지인 채용 시 프로젝트가 대표의 좆같은 안목에 맞게 굴러가는 꼴을 실시간으로 보게 될것이다.
플젝 대박이라며 즈그들끼리 박수치고 좋아하는 꼴은 덤이다.
만일 그 지인이 싸이코라 기존 직원들을 괴롭힐 시, 대표는 어쩔수없으니 니가참으라고 흐린눈 할것이다. 나도 당했다.
대표는 그렇게 채용한 지인 못 자른다. 극단적으론 원흉이 아닌 기존 직원을 해고하는 상황이 옴
혹은 아랫직원들이 줄퇴사를 하게 된다.
10. 사수가 없다
설명이 필요 없다.
신입이라면 제발 도망치자.
다그렇진 않지만 거의 대부분이 인생낭비하기 좋다.
열심히 해봐야 졸업작품임
11. 대표가 관련업계 출신이 아니거나 어설프게 안다
이런새끼들 문제점은 내버려두면 어련히 잘 할거 옆에서 어줍잖은 지식으로 감놔라 배놔라 한다는거다.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어디서 주워들은 거 가지고 전문가인 척 함
말끝마다 맨날 자신있게 이번 플젝 대박이라는데 대박은 무슨 소박도 난 적이 없음
이런 대표 밑에 있으면 포폴도 망하고 인생도 피곤해진다.
12. 잡무를 여러분야 경험이라고 포장한다
진짜 개소리다. 강제로 다른부서 일 시키면서 시야가 넓어지는.. 이지랄하는데 직업에 대한 환멸만이 가득찰것이다. 필요없는 분야는 안하는게 신상에 좋다. 올라운더라고 올려치기 하지만 실상은 잡무담당인걸 잊지말자
이직할때 앞길막힌다
13. 연봉협상을 미루거나 어물쩍 넘긴다
입사 후 1년이 지났다.
연봉협상 할 때가 되었는데 말이 없다.
(사실 여기서부터 그냥 튀어야 됨)
어렵게 말을 꺼내니 낯빛이 좆같아지시며
회사가 어렵다고 1년뒤에 2년치 연봉으로 올려 책정해준다고 한다.
대충보면 솔깃한 제안이다.
하지만 과연 그 1년뒤에 내가 이 회사에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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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개토대마왕
살인 한번이면 참을인 세번 안해도 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in성mo독이다
근데 저거에 한 군데도 안 걸리는 회사는 거의 없음;;
대기업은 못 가봐서 모르겠고, 중소.중견은 대부분 저런 게 있지. 근데 저게 다 있는 회사면...진짜 거르자.
읽으면서 근데 작성자는 왜 퇴사를 안 하지 라는 생각뿐.
고운말번역기
대기업도 비슷하다
다만 사람들 퀄리티가 높다보니까 저런 부분들을 부분적으로 가지고 있어도 잘 흘러감.
규모가 커서 실수가 발생해도 그걸 커버할 수 있는 노하우를 가진 사람들이 많음.
그리고 규정은 한달인데 일주일만에 하라고 일정 타이트하게 잡는 병신들도 많다.
노상 야근하고 주말 특근하고 그냥 대한민국 워라벨은 씹창임
쇠사슬이 황금이냐 은이냐 쇠냐 그 차이지
복숭아먹기
내가 갔던 회사는 면접가서 1시간 기다리고 서류에 일반기계기사 있다고 적어놨는데 이거 몇급이냐고 물어보더라 하
그때는 집안 눈치때문에 강제로 다녔는데 회사가 200명넘는데도 돌아가는게 개판이라 도저히 답이 안보여서 다른곳으로 런함
질투
그거 물어보는 사람이 틀딱이었나보네
기사1급 기사2급있는데
기사2급이 산업기사로 명칭 바꾼거였던가?
거의 20년전의 일이다
복숭아먹기
맞음 나이 많았음 ㅋㅋㅋㅋ 그래서 물어본거였나 근데 급수 없다고 하니까 존나 이상하게 보던데 ㅋㅋㅋㅋ
질투
ㅇㅇ 너가 잘못한건 아닌데
너도 모르고 틀딱도 몰라서임
그런말 들으면 기사1급이라고 대답하면된다
복숭아먹기
ㅇㅋ ㄳ
Marshmello
사업장 운영하는 회사 아닌 이상 면접에 대표가 나오거나 일개 사원이 대표 번호 갖고 있으면 무조건 좆소임
열파참
일본 대기업 초년생인데 일이제마침 ㅅㅅ평균연봉이 1억5천이넘는데 들어오고나서알았다
다 잔업비란걸
Marshmello
섹스평균연봉?????
너 무슨 일 해!!!!
성게멍게후후
에이브이액터 아녀 크
열파참
나는 무역회사다녀 아주 재래식일임
Etykids
야스도하고 돈도벌고 부럽네.
성호랑이
Etykids
난 노동자따리라 아무리생각해도 모르겠다
1. 회사에 가족친지가 꼭 필요한가?
가족들이 뭐 다른기업에서 인사, 개발 경험있는 사람들이면 모르겠는데 능력있으면 굳이 가족기업 안들어올꺼고, 이런 좆소썰 보면 거의다 능력없는 친지들이 맨날 회사분위기 망치기만하고 일 자체를 모른다고하더만
2. 관련있는 잡무가 아닌 없는 잡무를 도대체 왜 해야함? 사실상 인건비아끼려고 일부러 메인업무 능률 저하시키면서까지 시키는건데 그렇다고 잡무한다고 돈 더줄것도 아니잖아. 그돈 아껴서 어디 투자하는것도 아닐거고
3. 사람이 인재 ㅋㅋㅋ 인재면 그에맞는 환경도 좀 마련해줘야되는게 맞지않냐?
우울함
좆소는 가족 지인이 꼭 필요함.
군대 가보면 알겠지만 인간 대다수는 병신임.
가족이나 지인은 평가가 내려져 있으니 이 일을 할 수 있겠다 없겠다 감이 옴. 최소한 실패는 하지 않는 카드임.
좆소에 지원하는 사람은 애초에 멀쩡한사람이 별로 없음. 그나마 멀쩡한 사람은 취업시장에서 탈락한 사람이 눈을 낮춘경우.
그래서 뽑아놓고 보면 실패한 카드가 수두룩함.
병신들 데리고 회사 굴릴려면 그래도 믿을 수 있는 사람이 있어야 하는데 그게 가족이고 지인임.
Etykids
병신은 병신끼리 논다는 말도 있고 일단 근본적으로 회사가 좆소인 원인은 사장한테 있음
가족을 쓰기전에 왜 병신들만 지원하는지 원인을 분석하고 개선할 생각을 해야지
니말대로 본인들이 병신들이라고 판단끝낸 사람들로 계속 회사운영하는 사람은 거기 지원하는 직원 능력처럼 좆소만 운영할 능력밖에 안되서 그런거 아닐까?
우울함
ㅇㅇ 맞는말임.
일단 사업은 차렸는데 직원 월급 줄 돈은 없고.
주 52시간이상 좆괄임금제 2천따리로 구인공고 올리니 멀쩡한 사람이 지원할리가 있나.
그렇게 와서 구르면 병신들도 1년 안하고 런함
결국 산업체 군인으로 굴려가면서 온갖 국가 지원금으로 연봉 2천5백 겨우겨우 주면서 걍 버티고 또 버티는거임.
그거 버텨줄사람 가족밖에 없는거.
그러다 사업 하나 잭팟 커지길 기다리는건데 될리가 있나, 좀비기업 다 뒤져야함.
근데 그지랄 하면서도 자기 가족 유령직원으로 넣어서 월급 두몫 세몫씩 챙겨가는게 기본임.
아주 씹새끼들이야.
꾸이와꾸스
함께 성장하자 -> 나중에 성공하면 갚을게로 들림.
년째못헀음
그럴거면 가족경영을 하던가 뭔 상관도 없는 직원을 뽑아놓고 그런 쓸데없는 걸 반대입장에서 생각해보라는 거냐 애초에 생각이나 나겠냐ㅋㅋ니 말 인용해서 그런식으로만 생각하면 결국 좆소에서 계구유후 하면서 사는거야. 좆소 말로만 들어봤는데 이런 애들 댓글 보면 현실은 생각보다 더 할수도 있겠다 싶네
색깔크레파스
잡플래닛에 검색은 해보자
가라타가라타
ㅇㄷ
목사아들
와ㅋㅋ씨팔!!! 좆소 겜회사가서 당한거 대부분 다여깄네 개같은 ㅈ소ㅋㅋㄱㅋ 아
여왕벌사냥꾼
좆소 스타트업 중견 대기업을 모두 경험해본바 공감가는 내용들이 꽤 있네 ㅋ
lililiiliiilii
오늘 스타트업 면접 봤는데 2개정도 해당되는듯
지왕자
휴
좃소 한달 다니다 때려치고
공무원 됐는데 진짜 인생 넘 다행이당
좃될뻔 햇다!!!!
다들나를아네
16번을 모르고 6개월 채우고 퇴사했음..
지금은 그회사 이 업계에서 임금체불 탑3 ㅎㅎ
재주꾼셰프
가슴이 먹먹하다
hidein
본문 나와있는 행태 부리는 회사 하나씩 거르면 갈 수 있는데가 없다. 대부분의 좆소는 이 글의 1/2~2/3 정도는 해당이 된다. 본문 말대로, 좆소가 좆소인 건 다 이유가 있는 법이다. 그나마 좀 더 나은 회사로 옮길 방법은 커리어관리 빡세게하는 거 말곤 없다.
글쓴 개붕이는 코로나땜에 굶어죽을까봐 못 나가고 있는거같은데, 너가 참가한 프로젝트 수차례 드랍됐다면 나가야만 한다. 희망연봉을 낮추면 재취업은 가능하다. 나가서 커리어를 다시 쌓아서 연봉을 올려야지, 아무 비전도 없이 눌러앉아만 있으면 나이만 먹을 뿐이다. 기술없고 나이만 많은 늙은이는 가격과 상관없이 아무도 안 써준다. 한살이라도 어릴때 경력을 만들어라.
라면死리
나도 좆소 1년다니다가 1년놀고 천운이 따랐는지 괜찮은데가서 연봉 거이 2배받아가며 일하고있는데 진짜 처음에 낚여서 하청의하청으로 네트워크 엔지니어랍시고 들어갔다가 본문의 반이상 해당하는 별꼴다봄 ㅅㅂ ㅋㅋㅋ 얻은건 딱 하나 정시퇴근과 야근에 대한 불쾌감이 싹 사라져서 시키면 넹 하고 하게되는데 정상적인 회사오니까 야근에 대한 페이백이나 대체휴가같은거 칼같이 지켜서 오히려 이득임 ㅅㅂ ㅋㅋ
마튠법빌런
이 글 밑에 광고 2020 강남구 스타트업 채용 페스티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프면약을먹어
이건 그냥 웃자고 쓴 글이고
현실은 대기업 못가면 중견 기업 가는거고 중견 기업 못가면 결국 좆소 인생됨.
유니콘 같은 스타트업이 있지 않냐고 반문 한다면 유니콘 스타트업 갈 실력이면 이미 대기업도 들어가고 남음. 유니콘 스타트업을 만들 정도의 재능이 있는 창업자는 자연스럽게 인재들이 주변에 있기 마련이거든.
따라서 좆소는 그냥 다 똑같은 좆소다. 뭐 어디 좆소는 다른 좆소보다 좀 덜 좆같고 더 좆같고의 차이일 뿐 좆소는 모두 좆같은 좆소니까 좆소 피할 생각 하지말고 부지런히 스펙 쌓고 경력 쌓아서 중견기업 이상으로 갈 생각 해야함.
제국치천
글쎄 대기업도 전부 해당하는 것 같은데 ㅋㅋㅋㅋ
식인섬유
어느 대기업이 대표면접을 봐... 책임급 까지는 대표이사 전화번호는 커녕 내선번호도 모르는데가 수두룩한데.
SGT
대기업이랑 중소 둘다 다녀봤는데 장단이 있긴함.
대기업이 무조건 짱짱 이건 아님. 다만 겪어보니 대기업은 지켜야 할 걸 지키고 중소는 지킬 걸 지켜서 일이 되냐?식이었음.
또 일에 있어서 중소는 꽤나 큰 권한을 가질 수 있는게 장점이라면 장점이고.
관음증
울회사가 중소랑 대기업 장점이 다 섞여있는 듯
연차가 높지않은데도 능동적으로 할 수 있는것들이 많아
뭐 직무스트레스도 그만큼 높은 편인데
잘 맞기만하면 성과보상이나 자기만족도가 큰듯
SGT
저 권한 안주는게 진심 스트레스지.. 되려 중소다닌것보다 커리어 개판 날수도 있음..
관음증
ㅋㅋㅋㅋㅋ 맞음
초록창 화이팅~~~
누가이시간에쉬즈곤을불러
글 읽다 숨막힌다. 글쓴이야 우연이라도 만나지 말자
욜로요롤
ㅇㄷ
에쿠어스
?? : 아 그래서 취업 안하고 알바 뛸거야? ㅋㅋ
왜그러고살까
완전 소기업 들어왔는데 다행히 잘 들어가서 저기에 해당되는게 없다.
치부람
나 일주일 일하고 좆같아서 때려친 좆소 1년이 지났는데도 아직까지도 신입사원 모집공고 올림 ㅋ
PAIPAN
이런데서 면접 볼때 인생을 되돌아봐야지
아 내가 대굴빡으로 먹고살 사람은 아닌가보다
하고 바로 기술 배우러 가야함
닉네임이뭐요
살인 한 번이면 참을 인 세 번 안해도된뎈ㅋㅋㅋㅋㅋㅋ
벚꽃피던그길
ㅋㅋㅋㅋㅋㅋㅋ 존나웃기네 ㅋㅋㅋ
ㅇㅈ
진짜 사수 없는게 개좆같았음 ㅋㅋ 뭐라도 빼먹어야 하는데 빼먹을게 없어
퍄퍄퍄퍗
나네
붕붕이쟈키
어우 시발 저런데잇다가 정출연으로 옮긴게 신의한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