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고프면 그딴거 없을듯

ㄴㄴ 오히려 미안해하더라

나 대학생때 밥집에서 요리사했는데, 거기 애기 두명이 가끔 카드 들고와서 사먹곤 했음. 난 직원이라 돈 안받진 못하고, 치킨 가라아케나 카레 같은 거 만들어서 서비스로 주고 했는데. 한 번은 사장님이 무료로 해주고 다음에도 배고프면 또 오라고 했는데 그 담부터 안오더라. 부담스러웠나봐.

ㅇㅇ 한창 포-풍같은 심리상태라 그런거에 예민할 때임

그르게.. 부담스러워할수도

나 급식때 저런카드받아서 썼는데 오히려 꽁짜로준다하면 안갔을듯ㅋㅋ

진짜 급하면 그런거 생각안하긴함

한번 긁으면 그날 못 긁는거로 알음

-편의점-

난그런것도멋지던데

웃겨주면 가야지

안들어가고 싶진 않음ㅋㅋ

ㄹㅇ 꼴값

바로 꼴값 계산하러 가기 ㅆㄱㄴ

위선이래봤자 그래도 선이니까 욕할건 못되지ㅋㅋ;

이제 베푸는 것도 욕먹으면서 베풀어야 되네

너만그럼

ㅋㅋ대단하다 저렇게 사회에 봉사하는 사람들이 이런 인생 하층민 키워한테 이런 취급 당하는거 알면 무슨 기분이 들지 모르것다

하층민?ㅋㅋㅋ 이새끼 생각하는거 존나 역겹네ㅋㅋㅋ

니가 쓴 댓글이 더 역겨운데,,

지 맘에 좀 안든다고 곧바로 남을 하층민 낙인이나 찍고 잘한다 병신ㅋㅋㅋ 난 그럼 사람들 웃겨도 가게 안들어가진 않는다고 했는데 혼자 풀발기 하는 꼬라지하곤

지맘에 안드는 선의를 보면 불편해 하면서 이렇게 똑같이 불편해 하는 댓글 달리면 어김없이 불편해 하시는 클라스 보소. 내가 불편을 얘기하면 로맨스고 남들이 그 댓글에 반박하면 병신이죠~~~~ 다수의 의견을 보고 얘길 해주세용^오^

누룽지? 딱 대라

잘 몰라서 그러는데

찹쌀대신 누룽지를 넣은거야?

백숙할때 누룽지 넣으몀 닭잡내도 없애주고 고소해짐

누룽지가 위에 올라가더라고 ~

선생님 닉이...?

아닛...

만드는데 마다 다르긴 하겠지만 찹쌀로 누룽지 만들어서 함

되면 되지

저런 어른이 되고싶은 너도 멋진사람이야

나도 어릴적 진짜 가난했지만 뭔지모를 알량한 그 느낌이 그 혜택을 거부하게 만들더라. 아씨발 안가난하다고!! 하고 외치게 만듬. 차라리 받아들였으면 좀더 나은 삶을 살았을텐데

아이들은 특히 더 그렇자나 ㅎㅎ 이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