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 중국에서 먼저 그랬거든

이러는거 아녀?

더 높이 있으니 초 불기도 좋고 잘 보이자너

바닥에 있으면 좀 그렇자너. 적당한 높이 주는거지. 칼로 자르기도 어려움 바닥에 있으면

앉은뱅이 상 많이 써서 높이 맞춘다고 그런거 아니냐

다 그러진 않는데. 이벤트의 메인 요소니 강조하려고?

딱히 치우기 귀찮고 먹고 바로 넣기좋고 높아서 초불기도 좋고

술자리에서 비롯된 것도 한 몫 하지 않았을까

안주들 때문에 상자 둘 곳도 없고 바닥에 놓자니 한국인 그런거 못참고

차림새를 더 신경쓴 티를 낼수있기 때문이라고봄

서양은 원래 케이크 집에서 만들어먹었으니 박스도 없었고

한국은 빵집서 사오고 케익 꺼내는게 파티의 시작이니까

올려놓고 초키는게 익숙해진거고

별다른 의미가 없는데 ㅋㅋㅋㅋ

초 불어야댐, 보통 저럴땐 집 아니고 카페같은 곳인데 탁상 위 공간이 부족함

저건 진짜 왜 올렸지?? ㅋㅋㅋ. 한국인인데 이해 안되네

한국인의 기개라고 생각함

외국은 식탄문화라서 케이트를 테이블 위에 올려놔도 위치가 높은데

한국은 밥상문화라서 상대적으로 위치가 낮으니까 상자위에 올려놓던게 지금까지 이어진게 아닐까/

중력퍼텐셜을 높이기 위해서

아니 밑면이 딱 맞는 박스가 있는데 그걸 안올린다고???

서서 하니까 그냥 높이 맞추려 하는거 아닌가

올려놔야 사진찍었을 때 보기 좋음

간지

케익 강조

석가탑, 다보탑 같은 3층 석탑을 쌓을 때도 먼저 2층 기단을 쌓고 3층 탑신을 쌓는 민족이기 때문이지.

석탑도 안 쌓아본 외국 얼라들이 뭘 알겠냐...?

바닥에 앉고 밥상을 쓰니까 상대적으로 케이크가 낮잖아 ㄹㅇ

우리도 의자에 앉고 높은 상에서 먹었으면 상자 위에 안놨을듯

서양돼지새끼들은 어차피 한번까면 다처먹으니까 박스고 나발이고 걍 버려버리겠지

2층케잌은 비싸니깐

낮으면 옆에 있는 김치 땜에 썰기힘듦

백인새끼들 해보고 물어봐라 왜하냐고 물어보지 말고

케익이란게 상징성이 강한물건이라 올리는거 아냐??

전통탑도 기단을 쌓아올리잖아

트로피토 층이 있고

걍 박스에서 꺼내고나면 딱 박스 위에 올리고 싶어지는 그런 구도가 나옴.

초 불기 편하라고

높아야지

보기 예쁨.

우리에게 케이크는 특식이거든

높이있으면 편하잖아

하여간 양놈들 미련하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