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호에서 목욕하면 물은 어디로 빠져나감?

대독일 찌라시인듯 ㅋㅋㅋ

그냥 사실대로 적으면 다 징병피해서 도망갔을걸?

그전까지는 유럽에서 저정도 규모로 싸워본적이 없고

벨에포크 시대때는 전쟁을 낭만,명예가 있는 거라고 생각했으니까

참호는 안전하게 적을 죽일수 있는 만능방어법이라고 어떻게든 선전해야 했을거야

펜싱하는거봐 ㅋㅋㅋㅋㅋ

저게 진짜였으면 포격맞고 다 뒤질듯

야 니가 참호

참호족 씹가능

ㅋㅋㅋㅋ비안맞을려고 천막까지 친거봐 여기에 폭탄 떨궈주세요 이거랑 뭐가다름ㅋㅋㅋㅋ

참호 족같네

프랑스군은 포탄이 떨어지는 전쟁터에서도 티타임 안주면 안싸운다매ㅋㅋㅋ

독일군은 가능했을듯 ㅋㅋ

펜싱, 당구ㅋㅋㅋㅋㅋ

사실 프랑스가 제일 참호환경 안 좋았자너~

"엘랑" "6주"

곧 뺏길 참호입니다

근데 지금와서 생각해봐도 저때 기술력으로 참호 뚫을 마땅한 수단이 없는것도 사실임.

후티어전술이래봐야 종심방어 나오면서 금방 전술적 카운터가 가능했고

전략적으로도 전선이 해안까지 닿으면서 우회로 자체가 없었음

전차는 막 등장해서 엉성한데다 진흙밭의 무인지대를 건너다가 손실율이 엄청났고

항공기또한 별볼일 없었으니..

겨자 가스를 필두로 화학무기를 그렇게 써대고도 결국에 제대로 못뚫은게 참호전이니 뭐..

일반병들은 줫나게싸우고 장교들은 스테끼썰고 그런거아님?

참 보면 이런 참호전을 돌파하려고 전차가 나왔고 그게 2차대전의 매우 중요한 무기가 될줄이야..

참 인류사에서 전쟁만큼 과학에 부스트 거는게 없긴 하지

옛날에 공부하면서 당시 귀환병들 수기나 경험담 같은거 읽었는데, 베르됭에서 뒤지도록 구르다가 반병신되서 온 병사가 집에 가니 저딴 당시 윗대가리들 구라나 덥썩믿고 뭐 별거 없지 않았냐 왜 그리 우울하게 구냐 뭔 큰일 겪었다고 사람 인성이 변해서 오냐 이딴 개소리 듣다가 암이 터져서 집에 불싸지르고 나와 대충 유랑생활 하다가 도둑질로 당시 프랑스령 모로코 식민지까지 가서 잡혀 왔던 사례 생각나서 눈물난다... 전쟁은 뭐 겪어보지도 못한 프남충 애비새끼가 나라를 위해 싸운 놈이 당당해해야지 왜 하루죙일 허공만 쳐다보고 있냐 꼰대질 하는거 보고 내가 살인충돌이 팍 솓았음. 

저 책 "참호에 갖힌 1차 세계대전" 인데 존나 재밌다

참호가 병신인건 모든 국가가 비슷했고

미국만 참호에 물찬다고 통조림을 바닥에 까는 돈지랄함

독일은 먹을것도 없어 순무만 먹었음

프랑스 꼴보면 저 정도는 아니라도 군기강 개빠졌을듯.

엘랑~엘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