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물 장부 아니냐 진짜 ㅠㅠ

그니깐 나도 뇌물장부 생각남 ㅋㅋㅋㅋ

전화번호부일듯

이게 10억짜리 전화번호부야!

ㅇㄱㄹㅇ ㅋㅋㅋㅋ 저울에 돈올리면 죄값이 가벼워짐 ㅋㅋㅋㅋ

내가 만든 억지가 아니라 오래전부터 있던 논란임

이 글 드립 아니였음? 논란이 아니라 풍자가 확대해석 된거겠지

재미없는 친구 도착

둘리 만화도 억지라고 욕하셈 ㅋㅋㅋㅋ 드립을 엄청 진지하게 받네 ㅋㅋㅋ

나도 드립인줄 알았는디 글쓴이는 진지한 모양인데...

재미없는 친구 도착

ㅋㅋㅋ억지기는한데 걍 웃엉

눈을 가린게 큼. 눈을 가린 여신이라는게 되게 신비함을 주니까

뭐라고 설명하는데??

맨 첨 나왔던 정의의 여신상은 눈 안가리고있었다함 신이라 눈으로 보고 공정하게 판단할수 있다 뭐 그런 나용이였고 책 끼고있는거는 기억안남

정의의 여신상 시초는 그리스 디케 여신상인데 거기서 눈 안 가리고 있음. 이유는 신이라서 눈뜨든 감든 인간을 초월한 판단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래. 근데 르네상스 이후에 인간중심이 되고 나서 사람의 이성이 법의 심판에 개입할거란 두려움이 생겨서 눈을 가린 여신상이 잔뜩 만들어지기 시작했대. 그래서 독일이나 영국에도 눈뜬 여신상이 엄청 많고. 그리고 법전을 들고 있는건 법원에서 여신상 만들때 조각가한테 한국적으로 생긴 여신상 디자인을 의뢰해서래. 칼보다 법전이 더 한국의 역사성과 정서에 맞아서 그렇게 조각했다고 함

까이게 만들어졌으면 까야지

10년이 아니라 100년이라도

설명 들어보면 고개 끄덕여짐. 사실 사법부가 맘에 안들어서 끼워맞춰 까는거지 눈 가리고 있었으면 눈 가려서 뵈는게없다고 할거잖여

원래 설명 들어봐서 안 끄덕여지면 설명한 놈이 이상한 설명을 한거임.

원래 뵈는거 없이 법대로만 심판하라고 눈 가리는거야 학연 지연 같은거 상관 없이 후려치라고

위에 누가 설명해놨네

‘신’ 이기 때문에 안대를 안 써도 공명정대한 판결을 내릴 수 있기에 안대를 안 썼다는데 애초에 판결을 내리는 주체는 ‘인간’ 이기 때문에 안대를 쓰는 게 맞지 않을까? 라는 개인적 생각이 들음. 근데 이런저런 논란 다 제치고 봐도 유전무죄 무전유죄에 부합하는 사례가 많아서 아무리 저렇게 해명한들 일반서민들에겐  본문에서의 해석이 더 와닿을 수 밖에 없다고 봄

뭐 내가 대법원대변인이거나 옹호하려는 입장은 아니지만 그럴려면 여'신'상이 아니라 여'인'상이라고 불러야겠지?

근데 신을 동상으로 만든거니 저 법전과 저울들고 있는 대상은 '신'일것이고

판결내리는 주체가 인간인것은 여신상과는 별 상관이 없어보임

ㄹㅇ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