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배선 깔기

야가다 칼퇴함 연장하면 무조건돈이다

칼퇴 하고싶어도 팀들어가서 하면 눈치보여서 절대 못하는데?

기공 군기반장 형님들 지랄할거 존나 무서운데

그게 직장인마냥 무급야근이아니고 공수 따박따박 계산함 그래서 관리자도 잘안시킬라함 머 밥먹는다고 한시간빠지고 지치니까 효율도 안나오는데 돈만두배들어가니까

애초에 칼퇴고 자시고 준비하고 뭐하고 숙소 들어오는데 12시간 30분 걸림 씻고 뭐하고 하면 13시간 30분이고

5시30분에 일어나서 퇴근하고 씻는거 끝마치면 저녁 7시 되는데 이게 1공수, 라이프 존나 없음

그니까 평택같은데 가지마..

야간하면 개꿀

2시간만 더 해도 11만원

내 기준 5시 퇴근 약4시 30분쯤 끝남 아직 어려서 일당13이니 연장19.5 야간26 받네 그리고 딱히 하는일 없음 목숨 위협받아본적x

진짜 출근해서 1시간 정도 쉬다 설렁설렁 일하다 점심먹고 1시간정도 멍때리다 또 대충 일하면 퇴근시간 만족하며산다 인력소 하루살이나 그러지 그런거 아니면 ㅍㅌ라 생각함

와 근무조건 천국이네 어디냐 당장 들어간다

고덕 삼성

5시 30분기상 씻고 하면 7시라고 하셨는데 제기준 6시20분기상 씻고출발 퇴근해서 씻고 운동 댕겨오면 7시될듯?

현재는 12~00시 2공수받으며 하는중 담달초 위처럼 6시20분기상 다시시작

돈은 일정수준 이상 벌면 그게 그거인데.. 근데 이것도 그 정도 이상을 벌어야 느끼는거임.

그전엔 모름

그래 교양이란거 중요하지.

야가다 아재들이 거의 예외가 없다시피 그 교양과는 거리가 먼 사람들이기도 하고.

그런데 그렇다고 "인간다운 삶"이 아니라는 투로 그런말을 하는게 맞는지 난 잘 모르겠다.

니가 생각하는 삶과 내가 생각하는 삶의 기준이 다른가보다.

그건 아니야.

나도 어디가서 교양없다는 소리는 안들을 정도로 상식이나 상황에 맞는 예의를 갖출줄 아는 정도는 갖추고 그 틀을 지키며 사는게 좋다고 생각한다.

당연히 그 형식과 틀에 벗어나는 행동을 하는 사람들이랑은 거리를 두고 섞이는거 안좋아한다.

그런데 야가다 아재들이 거의 예외없이 교양과 거리가 멀다고해서 그게 필연성을 띄는건 아니란말이지.

말 거칠고 상스럽게 해도 아 아재요 말씀을 그렇게 하시면 좀 그렇심더 하면 아 그러냐 내가 미안하다 하시고 조심하려는 사람들도 분명히 있다.

단지 배움이 얕은 것과 교양이란 측면이 상당부 결여된 것이 그 사람의 인간됨됨이라는 영역까지 깎아내리고 그 사람의 인생이 인간다운 삶이 아니라고 폄훼해버릴 것 까지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어디 가면 대접 못받는 일이지만 내가 이 일로 자식들 둘이나 대학보냈다고 좋아하던 야가다 아저씨의 삶을 과연 인간다운 삶이 아니라고 할 수 있을까.

야가다라서 까는건 아니지만 까고보니 야가다였다 라는 이야기라면 크게 무리가 없을 것이지만, 그 역의 이야기로 보여서 좀 아니다 싶었다.

깊게 들어가네? 니 말대로 직업과 인간다움과의 상관관계는 별로 없지. 다만 일반적인 통념상 정신적으로 퐁요롭고 나이를 먹으수록 여유롭게 늙어가는 인간다운 삶과는 거리가 멀지. 니 이야기속 아재도 희생과는 별개로 인간으로 놓고 보면 내 기준으론 안타깝지만 아님. 니 논리면 몸 파는 여자들도 싸잡아야됨. 나는 시발 절대 그렇다고 생각할 수 없음. 몸 팔면서도 귀품이 넘친다고? 노가다 뛰면서 품격이 있다고? 글쎄?

그래 뭐 니 기준이 그렇다는데 내가 뭐라고 하겠냐.

니 시각에서 그렇다면 뭐 어쩔 수 없는거지.

내 시각이 다수의 시각이고 다수의 시각이 일반적인 시각이 되고 일반적인 시각이 보면 거의 맞는거라고 생각한다. 뭐 그래. 내가 몇살이나 먹었다고 나도 나름대로 경험과 고찰을 통해서 이런 시각에 대한 내 생각을 정립했겠지만 더 살다보면 또 모르지. 절대적 귀품을 지닌 창녀를 만날지.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런사람도 있지만, 정도로 내 본래의 생각이 바뀔 것 같진 않다. 나는 서른 여덞 아재다. 음대 갔다가 떄려치고 무역학과 졸업후에 외국돌다가 20대때 1년 야가다 해봤고 지금은 연봉 1억 정도 하면서 산다. 뭐 안 믿어도 좋은데, 야가다 할때도 운수업종+ 개인사업으로 달에 천 벌었었다. 젊기도 했었겠지만 야가다 1년할때 입에 욕을 달고 살았다. 고만고만한 무리들과 어울려 진짜 내일 없이 개같이 일하고. 그 밥에 노니까 나도 그나물이 되더라. 길에서 침이나 뱉고 욕이나 하면서 일끝나면 쐬주나먹고 놀음이나 하고.. 여자나 사먹고..  돈 버는건 좋다이거야. 근데 어른들 말이 어릴때 처음 직업 잘 가지라는 말 있잖아. 이 문제랑도 상당부분 결부된다고 본다. 관련업종이라면 살면서 새기고 살아라. 그대로 나이먹으면 그냥 존나 교양머리없고 목소리나 큰 아재되는거다.

사람마나 가치판단의 영역은 다 다르니 나는 그 맥락에서 니 시각이 나와 맞지 않다고해도 그것이 인류보편적인 가치나 상식에서 완전히 벗어난게 아닌이상 존중한다. 현실적인 면에서는 니가 하는 말이 거의 예외없이 맞기도 하고.

굳이 하나 따지자면 니가 말하는 그 창녀는 불법의 영역이고 그 속성을 생각하면 "기품있다"라는 표현과는 양립할 수 없는 것이라 틀렸다고 생각하지만, 그걸 꼬투리잡자니 대화의 주제와 완전히 벗어나는 것 같아 더 말하지 않으련다. 좋은하루 돼라.

교양이 회사다닌다고 생기는건 아니던데

회사에서도 사람새끼 아닌놈들 천지고

그런걸로 급이라고 따지는건 그냥 허영같음

지금 노가다라 욕먹어도 어차피 말년에 편하게 살수있음 회사 천날만날 다녀도 못버는돈 벌수있는데인듯

노가다를 안뛰어 본거냐 회사를 안다녀본거냐. 사람새끼아닌놈들 있긴해도 요샌 좆소도 나름 워라벨 있어서 나름대로 삶의 방향 잡아가며 사람답게 살려고 노력들 하고 사는데. 노가다... 일단 내 기준에 소장급 포함 짐승들 천지임. 급 좀 올라가면 점잖떠는 부류도 있는데 구르던 결이 있어서 술먹거나, 약간 힘들거나하면 바로 수준나옴.

내 글에서 캐치한게 그정도 뿐이라니. 세상을 참 좁게 작게만 보고 살겠다 너는.

d그러자~

올해 4월부터 대형현장은 의무가입으로 바껴서 연말정산 다 해야된다. 야가다 아재들이 할수 있을까 만은..

면허대여 걸리면 좆되는거 아니냐?

걸 걸려도 빌려준 사람 아니면 뭐없어 ㅋㅋ 대형 시공나나 좀 제대로 하지 중소 건설사 다 가라치는데

그보다 높은 건축사 대여도 존나 많은데 뉴스나 인터넷에 면허대여로 뉴스뜬거 본적 있음?? ㅋㅋㅋ

근데 낙찰은 쉽게 되는게 아니자너??

기술 배우는 것도 중세 장인 직인 마냥 ㅈㄴ 주먹구구식으로 배운다드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