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나옴 애초에 공부로 성공하는 사람이 누군지 몰랐거든 그 이전세대는 공부를 해볼 기회조차 없었어서 유전자가 있는지 없는지도 모름

그럼 애들도 자연스레 공부잘하게됨

집에서 보고배우는게 있거든

그럼 자기가 직접 꿈을 이루면 되겠네.

자식한테 기대하지말고.

문제는 부모가 자기도 못했던 것을 자식한테 요구하는 것이니까.

그런분들은 자식한테 자신의 꿈을 투영하는 어리석은짓은 안함

그럼 그 머리로 한의대 가면 되잖아

보통 그런엄마아빠들은 한의사에 준하는 일하고있으니 걱정 ㄴㄴ 과몰입하지마세용

별게 다 과몰입이네 ㅋㅋㅋ

공부 잘하는 집 아들딸은 부모가 공부하는 법을 알아서 같은 사교육비를 부어도 효율 자체가 다름

애들도 알건 다 알아서 지가 공부한만큼 투자대비 효율이 나오면 성취감도 느끼고 부모 말이 정답이라고 느끼는 경우가 많음

고딩때 친구 중 하나가 부모님은 의사인데 공부를 ㅈㄴ 못해서 주워온 애라고 존나 놀렸던 애가 있는데

고 3때 1년 공부하고 서울대 가더라 그런거 보면 애초에 능지도 유전임

위에 두줄까지만 나네 시발ㅋㅋㅋ

자식은 부모의 거울이거든

옛날에 산부인과에서 아이 바뀐 사건이 있었음.

전문직 부모의 아이가 (학업성적도 떨어지고) 난치병 때문에 검사하다가 친자가 아닌 걸로 확인돼서 알아보니까 산부인과에서 아이가 바뀐 거임. 바뀐 아이는 가난한 집에서 수재로 자라고 있었음.

아 ㅋㅋ

몇몇이아닐걸 ㅋㅋ

어휴 맞아 옆집 애엄마는 저러더라

라고 함

자식농사는 잘못된게 아닌데

왜 오이씨앗을 벼로 재배하려는지가 문제지

대학 이상의 학문은 재능의 영역이 맞고 수능은 노력으로 일부 커버가 가능하긴 한데,

재능있는 놈들도 노력하니 결론적으로 수능도 재능빨이 제법큼

재능있는 놈들 노력하면 100

재능없어도 피터지게 노력하면 100

그나마 가장 공평한게 수능..

재능빨있는 애들은 애초에 수능안보고 수시로 가기도하고(ex과고)

엄마말대로 난 굴다리에서 주워왔나보다

ㄹㅇㅋㅋ

서른은 넘어봐야 아는거 같음 스카이 나와도 취직 못하고 지방대 가도 잘 사는 사람 많아 ㅎㅎ

그러나 마지막 줄이 핵심인듯 그 자식들이 행복한가의 문제는 학벌 직업과 또 별개의 문제라 ㅎㅎ

그치 아직은 다들 대학생이라

내가 모임 첫 아들인데 안다치고 전역해서 우리 엄마가 아들가진 엄마들 부러움 대상임

ㅇㅇ 요즘 취업 힘들다는데 고생해 뭐가 되든 행복하게 살기를

경계선지능 아니면 수능수준은 노력으로 극복되는거 맞지

왠 수능수준? 노벨상 수준도 노력으로 극복되는데 수능까지래 ㅋㅋㅋㅋ 노력 덜했고만

수능은 고등교육테스트가 아니라 기초학업능력 테스튼데 노력빨 세게 받는 거 맞지 재능이 필요없다는 게 당연히 아니라 노력으로 어느정도 커버 가능함

너 고딩 때 노력 안 해봤음?

니 말은 노력만 하면 누구나 SKY 갈수 있다는 말인데

스스로도 말이 안된다고 생각되지 않음? 노력? 누구나 다 해

근데 왜 차등이 생기는걸까? 노오력이 부족해서?

결과에 있어 노력의 총량만을 운운하는건 멍청한것과 다름 없음

이러면 또 노오력의 효율이 어쩌니 '진짜' 노력을 안했다느니 이러는 애들 많던데

그게 바로 재능과 환경의 영향이란다 ㅇㅋ?

내가 언제 노력하면 누구나 스카이 간다 함?ㅋㅋ

전형적으로 자기 혼자 비약하고 없는 주장에다 반박하는 스타일이네

머리재능 특별히 없어도 모자라지만 않은 사람은 남들보다 관리받고 남들보다 노력하면 누구나 최소 지거국은 가고 최소 인서울은 한다

그것만 해도 벌써 최소 백분위 20퍼 안임 지거국 가는 애들이 머리가 10명중 1,2등해서 가는 애들이냐?

난 지방이라 여긴 학교에서 진짜 열심히 하는 애들 자체가 많지 않았음 참고로 농어촌 전형 적용되는 정도의 시골도 아니었다 누구나 다 노력하는 게 아님

수능이 단순히 머리빨로 줄세운 거라고 생각하면 절대 사실이 아니다

비유를 하기위해 사용한 단어에 꼬투리 잡지말고

그럼 내가 쓴 Sky들어간다 문구에서 인서울 들어간다 문구로 바꾼다면 틀린말이 없는거네?

그리고 니가 쓴 '남들보다 관리받고 남들보다 노력하면' 이 문장 자체가 환경과 재능의 영역이라니까?

양친있고 가정소득이 고소득인 환경 vs 편부모 가정에 저소득 가정을 놨을때

둘다 '똑같이' 노력하면 인서울 갈수 있다는 이야기 하고싶은거야 지금?

ㅋㅋㅋ 뭐 다른건 모르겠고 등따숩고 배부른 환경에서만 살아왔다는건 알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