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너는 같이 먹는 형이 잔부딫히고 형이 원샷하면 그냥 앞에서 홀짝이냐?ㅋㅋ 생각해봐라 좀

미용실이 그정도였음?

원샷을 했던 안했던간에 저 사람이 술을 못마신다고 얘기했고 니는 그게 사실인지 아닌지도 모르잖아 ㅋㅋ 그러면서 링겔이니 어쩌니 하면서 확정짓고 ㅋㅋ 그게 존나 웃긴거야 그리고 같이 먹는 형이랑 직장 상사랑 똑같다고 생각하고 비유하는 건 아니지? 답답한 건 너같다 . 니 관상이나 보게 좀 올려봐라

관상ㅋ

그래 ㅋㅋ 맘대로 생각해

저정도 회사가 아니라 미용실아닌가...?

ㅈㄹㅎㄷ

찐꼰대면 걍 포기하고 그러려니 한다만, 젊은 꼰대면 넌 답도 없다야ㅋㅋ

그거암? 높은 사람은 바른 소리하는 사람보다

자기 세워주는 사람을 더 좋아함 .웃긴건 이걸 높은 놈들은 애가 세워주는지 바른 말하는건지 다알고있다.

그리고 여기서 더 나아가면 바른소리인데 세워주기까지하는 사람이 있음. 이런사람이 승급 쉽게함.

꿀팁

하지만 대부분 저런 자리에선 높은 사람들에게 잘보이기 위해 높은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바른 소리를 하곤 하지. 자기 편의 기강은 자기가 잡고있다는걸 보여주기 위해서

나 마스터가게해줘

사기업 다녀?

그럼 회사생활에 문제 없어?

나도 너랑 비슷한 스타일이긴한데

회사가 호봉제라서 상관없어서 그런거였거든

간호산데 수술만하는 그런 팀이거든 걍 쌩까고 내할일만 열심히함 결국 그새낀 내밑애 들어온사람 건드려가지고 직장내 괴롭힘으로 찔려서 나감

간호사도 서열 엄청 빡세다던데 너도 대단하네

근데 요즘 어느회사나 세대교체가 되고 있는 중인거 같긴하더라

할아재들도 요즘 젊은 사람들은 그런거 싫어해~ 가는 사람들만 가자 하면서 ㅋㅋ

하여간 낀세대인 지금 2030이 쥰나 힘들지

2030도 나름인게 좀 인싸이거나 사회성 평타치는 애들은 뭐 알아서 잘빠지고 눈감아주는ㄷ

사회성 0인 나같은 개붕이는 꼭 끌고가고

씹소리 하고 일과중엔 꼬투리잡아서 털어서

기강잡고 그러더라

윗사람들이 보기에도 자기주장 할 줄 아는 애보다

약간 할 말 못하고 그런 애들이 앉혀놓고 라뗴는~ 이지랄 하기 쉬워서 그런거같기도;

그리고 사회성없는 애들은 굳이 건드려도 뭐

뒤탈없잖아. 뒷말이 그렇게 도는 것도 아닐거고

쟤 하나 희생시키면 나머지가 관리자로부터 자유로운데

지가 마시는걸? 내가 그냥 한마디만 한거뿐 아니야? 자기가 그렇게 위험하면 지가 조심해야지 스킬나온다 시팔

애초에 지 머리 돈주고 미용하는데 찍소리 못하고 곱창난 다음 속으로 아..ㅆㅂ 하면서 그 직업에 안좋은 인식 박힌 병신들이겠지ㅋㅋㅋㅋㅋㅋ순서가 틀렸음

"쉽지 않음"

그걸 술 강요 안 하고 일할때 가르쳐주는 상사가 수준높은 상사다.

맞아 근데 그것도 장단이 맞아야함. 저 둘 같은 경력자대 경력자의 경계의 사이에서 후배가 선배를 봤을때 꼰대로만 보이고 딱히 존경심이란게 없을때는 배우려고 하지 않지 근데 후배가 평상시에 배우는 자세가 있는 사람이였다면 카메라 들이밀때 저런 이야기 하면서 꼽주지 않지.

ㅋㅋㅋㅋㅋㅋ 닉네임 마음에 든다

자기생각이랑 안맞으면 인정할때까지 강요할 거 같아

나도 알아. 근데 직업적으로 정서적으로 나는 표현에 강조를 많이하게 되더라고 맘에든다니 고마워

충분히 일리있는 얘기. 다만 술자리에 대한 인식 변화가 급격해 호불호가 갈리게 된 것 아닐까 싶네. 그래서 몇 년째 이 짤 돌아다니는 것도 마음이 좀 그래.

맞아 나도 어릴때는 저상황이 꼰대로만 보이고 나는 술강요 안하는 선배가 되야지~!! 했었지 근데 나는 인식변화보다는 경험의 차이였다 생각함. 내경우는 위와 좀 상하가 반대되는 경우인데. 근무하는 공간에서 벗어나서 부서장이랑 솔직한 심정을 대화하기 위해서 반대로 내가 퇴근하고 저녁좀 먹자고 졸르고 술을 맥이면서 이방법이 가장 편하고 효과적으로 좋다라는걸 알게됬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