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다운 술을 안먹다 먹어서 꽐라 된 듯

물탄거먹다 진짜먹으니까 한잔에 꼴아버림

ㅋㅋㅋ호불호가 많이갈림. 워낙 술이 드라이 하기도 하고 올리브 자체도 싫어하는 사람 많고.

올리브 조금 베어물고 마티니 입에 머금고 같이 먹는게 핵꿀맛인데.

씨 있는 올리브 절임이랑 먹어야되 저런건 ㅋㅋㅋ

술이 드라이하다는게 무슨느낌이냐

떫다는거 아닐까

말 그대로 드라이라는 말이 딱 어울리게 딱 붙는 느낌이던대 난

뭔가 부드럽고 풍미만땅한 느낌의 정 반대 느낌이라고 나는 이해함

단맛아니라는거

단맛이 안나는 걸 드라이하다고 함. 술에 있어서는 드라이와 스위트가 반댓말임.

탄산이 없는 건 플랫(flat) 또는 스틸(still)이라고 하는데, 플랫은 원래 탄산이 있어야 하는데 (가령 맥주) 김이 빠진 걸 플랫이라고 하고, 원래 탄산이 없을 수도 있는 (가령 와인) 경우엔 스틸이라고 한다. 플랫 비어, 스틸 와인.

그동안 물탄것만 마셔서

간이 건강해진거임ㅋㅋㅋ

이후 시민들이 맛있게 먹었습니다

씹ㅋㅋㅋ

광주 택시기사 뉴스뜬거 생각나네 ㅋㅋㅋ

젖지 안고 흔들어 서

정말 궁금해서 보드카 마티니 먹어봣는데 걍 술이더라

그대신 베스파인가 베스퍼인가는 맛있더라

그야 마티니가 술이니깐.. 보드카 마티니가 심심했으면 드라이진으로 만든 마티니 마셔봐. 호불호좀 갈릴테지만 보드카 보단 캐릭터가 뚜렷함

007인가 킹스맨인가에서 주인공이 주문하는것중에 베르뭇 안넣고 쳐다보면서 진만 저어 만드는 마티니도 있음. 워낙 마티니 라는게 바리에이션이 많아서 ..

검색해보니 그게 처칠 한 말에서 따온 것 같은데 거기에서도 '베르무트는 병만 바라봐도 된다' 라는 걸로 나옴.

결국 베르무트가 빠지면 그건 마티니가 아닌 거지.

그러네. 처칠스타일도 어차피 베르뭇이 있긴 해야하네 ㅋㅋ

처칠 마티니가 그거 아니냐 진 따라 주고 귀에다 대고 베르무트, 베르무트...

원래 마티니가 존나 드라이함

원래 드라이진 하고 드라이베르뭇 두개밖에 안넣음. 둘다 호불호도 나오고 워낙 드라이한 술이라 둘이 섞어도 원래부터가 드라이함

바텐더한테 인성 문제있냐고 물어봐.

비웃으면 취소하고 푸스카페레인보우 주세요 하면 됨

나쁜놈

악마쉑 ㅋㅋ

그냥 주문 안받고 나가라고 할듯

악마놈..

추가로 라모스진피즈도

클래식하다는 것도 하나의 취향이니까

진토닉은 진을 트랜디하게 마시는 방법같은 느낌이고

소주파랑 과일소주파랑 나뉘는거랑 비슷한 맥락 아닐까

맛은 러스티네일이 맛있징~

그거 ㄹㅇ 맛이 닉값하는 칵테일이자너

난 못먹겠더라

달달함 + 알코올

이건 보통 먹히지 않나?

싸구려 위스키 + 드람뷔 정량이하면 맛없긴 하겠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