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었지만 한마디 거들면

이영호가 본좌로 역대최강 게이머로 군림하고

온겜 엠겜 스타리그 다 죽고,

다들 비제이전향후에 소닉이랑 아프리카 대회

하던 그시절 이영호가 한말이

2년전 본좌 이영호랑 지금 이영호랑 하면

일꾼 한마리빼도 지금 이영호가 이긴다고

말했음.

기술과 빌드의 발전땜에

구시대 프로게이머는 실력만 놓고보면

절대로 비빌수가 없는거지.

칼루이스라는 입지전적 단거리육상선수와

우싸인 볼트 둘중 기록은

볼트가 압도적이지만

그렇다고 칼루이스가 전설적인 선수가 아니라고

말할수는 없는 것과 같은 맥락.

승. 1승당 별 반개

고마워~

ㅇㅇ

ㅇㅇ 흑운장 아재 맞음

중간에 프로게이머 관두고 뭐 원양어선이라도 탔냐

왜 혼자만 개늙었누

감독도하고 뭐 인생사가 굴곡짐

나도 그래....

거긴 짬밥이 쉬었을듯 넘오래되서

새로운 시대를 열어낸 사람들이긴하지만

흥행이나 실력이나 다 되긴 어렵지

그냥 선구자일뿐 그때당시엔 인기가크게 없어서 의미가없음

진짜 1승만 하라고 스막들아가 왜 나온지 알겠더라

이영호는 같은 프로게이머들도 반농담으로 우주1위라고 함

이영호 씹압살.

임요환이 본좌 포스라고 하기에는 좀... 물론 본좌라인에는 들어감.

임이최마꼼 

진짜 본좌 포스는 이윤열부터였음. 나오면 안질것 같은 그런 원탑느낌.

뭔소리야ㅋ 임요환 나가면 거의우승 했는데 WCG도 울편이 베르트랑한테 나가떨어질때 만나서 개압살했고 특히 저그전은 진다는 생각조차 못함. 그 당시 Vod보면 임요환이 암흑기 테란으로 엄청났음.

정석으로 한다면 이영호

근데 그런 정석이나 병법을 만든게 임요환 이라고 보면 돼

사실상 스타판에 '마이크로 컨트롤'을 창시한 게 임요환이지

마린 잡으라고 만들어 준 러커를 스팀팩 꽂은 마린으로 컨트롤로 잡아버리고

아무도 존재 의의를 모르던 드랍십으로 산개드랍해서 스커지를 요격하고

몰래드랍으로 생산수단 파괴로 우위를 점하는 개념을 만들어내고

한편 이윤열은 스타판에 '매크로 대량생산'을 도입했음

압도적 피지컬로 십 수개의 팩토리들을 건설하고 단 1초도 쉼없이 돌려서 언제나 상대를 물량으로 압도하는 개념을 제시했고,

천재테란이니, 앞마당 먹은 이윤열이니 같은 수식어를 만들어내며 상대를 찍어눌렀음.

최연성은 '빌드 오더'를 다듬어냈음

임요환의 마이크로 컨트롤, 이윤열의 매크로 컨트롤로 정립된 테란의 두 무기를 맵과 상대에 따라 최적화하여 따로 적용해내는 유틸리티성에서 두각을 내었고, 그 결과 전성기에 스승인 임요환의 즙을 짜내는 데 성공하는가 하면 전성기 이후에도 코치로서도 빌드오더를 깎는 장인 소리를 들었음

이영호는 스타판 10년동안 정립되었던 마이크로+매크로+유틸성이 다 장착 된 괴물이었고 스타판 망할 때까지 이영호를 꺾을 이가 결국 나타나지 못했음.

지금도 아프리카티뷔 ASL 스타리그 하는데 이영호가 맨날 우승하니까 랜덤으로 출전함 근데 목표가 8강이였는데 프로를 부종으로 때려잡고 8강 올라가있음 레알 경기보는데 미쳤다 생각듬

2004년도부터 보고 임요환이 최연성한테 질 때 슬퍼하는 정도였는데 닥이영호다 ㅋㅋㅋㅋ

햇반인가 뭐뿌리지않음?ㅋㅋㅋ

밥 던졌음

상대가 좆밥이라고 해서 그랬던가 그럼

육룡에 총사령관 송병구라는 칭호도있었는디? 플토 누구냐?

전적 승률 우승등 커리어 따지면 김택용이 압도적이지

아진짜? 난왜 몰랐을까 찾아보겠음

와고 가보니까 일단 1등은 택신 넣고보네.. msl인가 거기서 대단했다며 아쉽게도 mbc game쪽은 잘안봄 ㅠㅠ

나도 내 마음속에 저그1위는 '투신' 박성준이야 한창 전성기때 경기보면 너무 멋있더라

마져 투신 박성준 ㅆㅇㅈ 플토는 누구로해야하나 난 최후의 프로토스 허영무 ㅠㅠ

저그는 ㄹㅇ 박성준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