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 우리나라는 더한것도 가능

터키에서 쓰는 공격드론급은 매우 부족하지않음?

정찰드론은 있어도 수량도 많지도 않던데

드론관련해선 우리나라가 상당히 미흡한거 같음

우리는 k-9으로 가능함

비호나 맨패즈

당근 있지 근데 드론도 emp방어 할려고

대비할 수 있음

쟤들은 야전방공망 좆밥이라 당하는거 아님?

근데 상대방이 어느정도 중거리 방공망을 갖춘 나라면 드론은 힘을 못씀. 프레데터나 리퍼 같은 공격형 무인기는 40년전 만들어진 SA-2같은 지대공 미사일도 격추가 가능함.

저건 어느정도 방공망을 제압한 다음에야 쓸수 있어. 생각보다 저런 드론들 크기가 크고 전투기처럼 회피기동이 가능한게 아니라 대공미사일이나 전투기에 엄청 약함.

정찰용 드론이야 조그만 것도 많으니깐 추적이 어렵겠다만..

근데 대공미사일도 쉽게 격파시키는거 보면 쉬운게 아닌것같은데..

애초에 스텔스 드론같은걸로 나오면 전파차단이나 해킹말고 답없을것같은데 일단 위치를 알아야 해킹을하던말던하지 ㅋㅋ

일단 프레데터나 리퍼 같은 공격용 미사일을 장착한 드론은 생각보다 엄청 크고, 레이더에 잘 잡혀. 대공미사일에도 약하고, 심지어 장거리 정찰용 드론인 글로벌호크는 B737보다도 대형이고

그리고 드론은 실시간 대량의 정보를 실시간 양방향 통신이 가능해야 해서, 미국처럼 다량의 통신위성을 가진 나라가 아니면 지향성 강한 대역의 주파수를 이용해야 해서 어느정도 통신 범위가 제한이 되.

그래서 우리나라는 통신 중계용 무인기 같은것도 배치 하려는 거고,

그리고 지향성이 강한 통신망을 갖추지 않은경우 재밍도 엄청 약할거고

비싼 스텔스 드론이 아니라도 싼 드론을 많이 뛰워 버리면 전부 뚤릴 가능성이 큼

싼 드론 1000개만 띄우고 실질적인 공격드론을 거기에 섞어 버리면 못찾음.

공중에 뜬 비행기의 종류는 레이다로 식별이 불가능해서 적 방공망이 너무 많은 항적때문에 멘붕이 와서 기능상실 가능성도 매우큼.

드론은 완전히 새로운 분야가 급 등장한거라 현재 수준의 방공망으로는 대응하기가 쉽지 않음.

지금 유행이 프레데터나 리퍼 등의 중대형 무인기를 소수 운용하는게 아니라 5억짜리 무인기에 미사일 2~4발 정도만 단 무인기를 수백대 운용하는거거든..

기존 방공체계로는 탐지가 어렵고(작고 비교적 저공으로 날아다녀서) 잡아도 워낙 싸니까 대량으로 계속 날려됨.

요즘 전차 무용론이 나오는것도 이런 저가 소모성 무인기 대량 운용에 대응이 안되니까 하는 소리.

5억짜리 무인기에 공격용 미사일하고 레이져나 레이더 유도장치가 달려 있지는 않을거 같은데.. 헬파이어도 생산량 많아져 저렴했을때도 발당 거의 1억에 가깝고, 리퍼도 대량생산하는 미국도 거의 180억에 가까워서, 이스라엘제 해론도 100억 가까이 하고

5억 짜리 무인기가 저런 기능을 가질거 같진 않은데..

미국이 b52에서 그렘린같은거랑도 다르고

그리고 공격용 미사일 탑재한 거는 레이더에 겁나 크게 잡혀. 어벤져 같은 스텔스형이 아닌이상

레이더에 잘 안잡히는 건 정찰용 드론이겠지..

터키 드론 5억이 아니라 50~60억일거임. 5백만달러 라던데

엔진에 전자 장비 기본적인건 있어야 하는데 5억은 너무하지ㅋㅋ

5억짜리에 저런게 달려있으니까 이야기가 달라진거 아니겠어...

미국 리퍼 대량양산을 했다는데, 16년동안 200대 남짓 만든거라 숫자가 그리 많은게 아님.

기존 전술기보다 크기가 작고, 탐지가 잘 안되는 고도를 찾아서 들어오는지라 잘 안걸림. 그리고 걸려서 격추당해도 얼마 안하는데다 인명손실도 없으니 부담없이 투입해서 방공망을 부숴내고 있지.

지금 이쪽에서는 드론의 발달로 인한 전차 무용론이 나와서 토론중인데, 괜히 이런 이야기가 나오는게 아님.

전차 무용론이야 공격헬기때도 나왓던건데, 전차만의 유용성이 분명히 있으니깐

오히려 근접방어무기를 더 장착하는 쪽으로 가지 않을까. 아레스E 는 동일방향으로 연속해서 날라오는 RPG7 연속으로 요격하던데

전차의 유용성은 아직 있는데, 드론이라는 새로운 위협에서 생존성을 확보할 방법을 마련해야지.

능방체계는 좋은데 탄약 수량이 많지 않으면 결국 요격 몇번 하고서 당할거니까 한계가 있을듯.

전차는 점령전에서 꼭 필요한 무기체계지만 단거리 무기체계라서 초장거리무기체계가 활동하는 전장에서는 표적에 가까워짐.

전차전때도 유용한 전력인것도 맞지만 공중전력과 정밀타격 미사일 전력에는 그냥 표적임

현무같은 탄도미사일을 말하는 거라면 무리일듯... 탄두 중량만 톤 단위인데 그걸 드론으로 싣고 발사하긴 힘들듯

실제로 올해 1월 이란국방부장관 솔레이마니 미국 드론암살에 맞아뒤졌잖아

솔직히 좀 많이 힘듬.. 차라리 드론은 드론으로 막는게 더 효과적일 가능성도 큼

싼 드론과 공격용 비싼드론을 썪어어 띄우면 미군도 뚤리게 될것임. 비행기 1 대값이면 적 방공망을 대혼란으로 만들 수 있는 싸구려 드론을 적 방공망에 투입할수 있음.

그중에 공격드론 또는 전폭기 섞으면 못찾아서 전부 뚤림

흐음 북한이 저걸 준비한다면 울나라 기갑 박살나겠는걸? 하지만 북한이 돈이있을까

전투기에 비하면 드론은 북한같은 나라에게 있어서 초고의 투자처임

다른거 다 포기해도 저건해야겠다는 맘을 먹을거임.

돈없어 공군을 못굴리는 나라들은 최고의 선택임..

심지어 육군보다 월등히 효율이 좋음

드론은 훈련도 필요없고 의식주비용도 들어가지 않는데 이보다 더 좋은게 어디 있겠음

배보다 배꼽이 더 큰게 되버림.

공격은 싸지만 방어무기 체계는 훨씬 비싸고 탱크 근처의 아군까지 죽이게 됨

공군력 좆밥, 화력전력 좆밥이니까 드론으로 저러고 있는거지 다양한 타격수단 확충하고 화력여단까지 창설하는 한국군은 오히려 정찰용 드론이 더 필요함

그리고 그거 이상으로 중요한게 ES/EA 능력임 드론 많다고 정답은 아님

저 드론들은 기본적으로 정찰도 하고, 공격까지 직접 하는거니까 더 발전된거지.

드론 분야에서는 터키가 한국보다 더 뛰어난 부분이 많이 보임. 컨셉에서 부터 양산/배치/운용에서 한국군이 비교가 안됨..

드론 대량운용을 위해서는 전자전 능력이 뒷받침되는것도 맞는데, 현 상황에서 드론 대량 운용은 마땅히 대응할 방법이 없는 무기체계라 너도나도 뛰어들고 있음.

전장환경이 다르니까 방향성도 다른거지

D+1만에 대화력전으로 적 포병기재 상당부분 작살내고 HVT에 화력 때려줘야 하는데 공역통제하면서 드론 날린 후에 타격할 여유가 어딨음

거기다 북괴군 저층 대공방어 밀도가 워낙 높은데다 왠만한 기갑차량엔 화승총 올라감

물론 북괴 드론에 대응전력 더 갖춰야하는건 맞음

북한애들 저층 대공방어라고 해봐야 목측에 의존하는 기관총/기관포랑 화승총인데 저런 드론들 못잡음.. 애초에 발견/식별이 안되니까.

그 대화력전에 드론을 통한 정찰과 BDA가 필수적인데 이 분야에서 한국군은 약점이 많음.

적당히 염가의 드론을 대량으로 날려서 정찰하고 BDA하면 대화력전의 효율이 극한으로 올라가는거라 빨리 구축해야하는 체계라고 봄.

지금은 포나 다련장 숫자는 많은데 표적을 찾고, 사격 수정하고 BDA할 정찰자산이 부족해서 눈감고 주먹 휘두르는 꼴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