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발 어른 2000원 들고 왔는데 어디있냐고

이거 원본 보고싶다 ㅋㅋㅋㅋ

돈 많으면 계속 극복 해낼 기회가 충분해서 계속 할수도 있음

뭔...

나 스케이트 할때 딱 그랬는데... 춘천 지역대회에 결과가 잘나와서 나도 나자신에 기대 많이했는게 태릉 선수촌 주니어 대회같은곳에서 이제 5등 6등 하면서 그만둠..

나도 초딩떄 달리기 대회 나가고 그랬는데 50미터 6.2초라 단순계산으로 100미터뛰면 12초대겠다고

50 100 200인가 300 나갔는데 50미터 뺴고 다 떨어짐.50미터도 초딩인데 5.9초인애가 있더라.에초에

이걸로 밥벌어먹을 생각은 해본적없고 학교에서 나가라니까 나간거긴 했어도

나같이 그냥 재능빨로 달리기 하던 애들보다 결국엔 배우는애들이 잘하게 되있나봄

질 높은 배움+재능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초 4일때 스케이트 트랙 한바퀴에 10초대면 진짜 빠른거였는데 내가 9.6초였거든? 나도그래서 재능이있다 뭐다 중학생 언니도 한트랙에 7초나온다 했었는데 선수촌에서 만난애들 초4인데 전부 7~6초대 절대 따라잡을수 없음

그런애들은 애초에 유치원다닐때나 초등학교 저학년때부터 시작해서 이미 3~4년이상한 베테랑들이니까 되는거고

배움이 누적될수록 상승치는 낮아지니까 거기서 목숨걸고 하면 진짜 극한의 재능충이 아니라면 다 이길수있다고 생각하는데

음..나도 초등학교 저학년때부터 했는데 이게 뭐라고설명해야될지 모르겠음 그냥 경험쌓일수록 벽이 확 느껴짐 난 6년했으면 이제 6x10 정도인데 걔네는 6x200이라고해야되나?

그리고 재능있는애들이 노력이라도 안하면 따라잡아보고싶은데 내가 남들은 이정도로 노력 안하겠지 하고 죽어라 해도 걔네도 똑같이 죽어라함

나도 동내 태권도 재능있다고 밀어줬는데 중학교 구대회 나갔다가 막기만 해서 손톱 다나갔다

노력좀 더써라

노력도 많이 해야하는데 일단 재능이 되어야 노력할수있는게 복싱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