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그런적 한번도 없는디;;머냐

살아보니까 그렇게 세상은 아름답지는 않는데 아름답게 살아가고 싶다

연애하면 아름다워보이긴 하더라 사랑해라 다들

호구라 그런듯

돈많이번다고 돈달라는 사람 없던데

ㅆㅇㅈ

누가보면 로또맞은애가 글쓴줄알겠네;;

취업을 못하다 하고나니까 뭔가 저런게 더 드라마틱하게 느껴지고 자기연민에 빠진게 아닐까 ㅋㅋㅋ

난 친구들 사이에서 돈자랑 절대안함

친구보다 돈이 중요한건 아니지만, 돈을 빌려주면 친구를 잃을 가능성이 크다

절대 친구끼리 돈거래하지마라

나도 학생때 여친 선물사준다던 두놈한테 돈빌려줬다가 친구도 잃고 돈도 잃었다

나도 연락안하던 놈이 돈빌려달라고해서 빌려줬다가 받는데 3달걸림ㅋㄲㅋㅋ 한번 빌려주니까 계속 빌려달라고 연락해서 손절함

나도 취직하자말자 근 1년간 연락안하던 고등학교동창이 ㄱㅖ속

어이! 잘지내나! 이러면서 연락오는겨

그래서 걍씹고 간간히 어 그래니는 이러고 지냈는데

자기 사고나서 입원했는데 50만빌려달라더라 ㅋㅋ

결국 돈이였음

뭐지 ? 돈빌려준다고 광고하는건가

안친하면 안빌려주고 친한데 빌려달라고하면 주는게 돈관계 그게싫음 친구관계를 끊어야지

난 돈에 대해선 칼같다는거 친구들이 다 알아서 그런지

돈 빌려주면 약속된 기한에 다들 칼같이 갚더라

애초에 사람봐가면서 빌려주기도 하지만..

지금까지 내돈 제때 안갚은건 우리 누나년뿐인듯

저 친구는 맹상군열전 좀 보는게 나을듯

안친한데 빌려달라할 때 보통 빌려줌? 난 뒤져도 안빌려주는데

학식새키들인가.

흠.. 전문직이나 삼전 하닉 취직한건가... 웬만해서는 취직했다고 복권 당첨된것 마냥 몰리진 않을텐데

3년안으로 친구관계정리된다

나도 경제적으로 넉넉한 친구들끼리모임은 자주만나는데

그냥 고등동창모임은 설추석에 동네술집에서 한잔하고 노래방가고 파한다ㅋㅋ

그래서 나는 차라리 선물을 하면 했지 돈은 안꿔줌

돈빌려달라는애없던뎅 이상한 친구가많는가보네

푼돈 20만원에 내용증명까지 보내봤다 시부랄새끼 상병월급 따박따박 받는새끼가 돈없다고 반년을 질질

난 저거보다 자산관리사랑 결혼중매인들 달라붙는게 개짜증나던데 그냥 스팸으로 오는것도 아니고 개인전화로 이름까지 어떻게 알아서 전화하더라

비슷한 수준 만나야됨..

육상하던 친구였던 새끼가 딱 저렇게 돈 빌렸음

뭐 한다고 3, 5 10 , 20 , 40 다 빌려가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나랑 친한애들한테 나 팔아서 돈 한번씩 다 빌렸더라

갚았냐고? 돈이야 갚았는데 나중에 나한테 얘기가 들어오니까

얼탱이가 없고 부끄럽더라 시팔..ㄷ 물론 절교했지만

시발 펨코가서 딱잘라서 저것만가져왔네ㅋㅋ

그냥 원래 저런 놈이었는데 그 전까지 몰랐던 것뿐임. 나도 30만 빌려줬다가 지 피방 갈 돈은 있고 나한테 만원 갚을 돈은 없는 새끼보고 돈 어떻게든 돌려받은 다음에 연 끊었는데, 의리도 신뢰도 ㅈ도 없는 새끼들 많더라

혼자 좀 일찍 취업했나

쨋든 너무 자기연민에 빠진듯 물론 안갚는 새끼들이 잘못한거지만 몇번씩이나 빌려주고 발동동구르는건 본인 선택인데

그걸 뭐 세상이 아름답지 않더라.... 돈이 뭔데 사람을 추악하게 하는지.... 하면서 문학작품을 쓰는지

내가보기엔 걍 미국 할렘가에서 소리지르면서 뛰어다니다가 총맞은거랑 비슷한듯

연락 없던 사람이 갑자기 돈 빌려달라는 경우는 한번도 못 본거 같네

ㄹㅇ 돈 빌여주면 안댐

우리 아버지가 잔정이많아서 빌려준돈만 8천이었음...

우리집 돈도아니고 빌려서 빌려준돈이

이자만 한달에 100만원돈이어서 졸라힘들었는데

다니던 회사 그만두고 배달대행으로 1년 하면서 다갚음...

그때 진짜 14시간 16시간 일했는데

한달에 내가 800벌고 아빠 엄마가 400쯤 가져오면

200으로 생활비 대행하며 고정지출 150-200빼고 다 원금까고 엄마가 마트서 일한돈 200으로 여동생 학비 등록금 마련했음 ㅡㅡ 지금은 절대 안빌려줌 아무한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