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근육이 있다고 탈출이 가능한건 아님

혹시 50세 모쏠선배이세요?

센빠이..

한국 말은 끝까지 ㄷㄷ..

그리핀도르 기숙사는 어디로 가면 되나요?

ㅋㅋㄹㅋㅋ

시발 초등학교 때, 단소 배우는데, 한 방에 소리가 났던 사람이 나밖에 없었음. 근데 소리가 되게 이쁘게 잘났음. 당시 음악 선생님이 이뻐해줌. 어찌어찌 시 대항 국악 대회에 나가게 됨. 좆나 긴장해서 소리 안남. 나때문에 예선 광탈.

끗. 그 때 장구치던 놈이랑은 고등학교 때 까지는 알았는데, 이제 연락은 안됨. 잘 지내는지 모르겠네.ㅋ

아무리해도 소리가 안나. 영혼을 실어도 소리가 안나.

단소로 맞으면 더럽게 아포.

아니!

ㄱ럴용가가있으몀 애초에 모솔이아니ㅣ

용기를 가지라는 말이 아님. 게임을 킬때 용기를 가지고 키나? 출근할때 용기를 갖고 하나? 밥먹을때 용기를 갖고 먹나? 친구를 사귈때 용기를 갖고 사귀나? 연애도 인간의 자연스러운 본능이니 겁을 먹을 필요가 없다는 얘기임. 내가 아무리 용기를 갖고 고백을 하고 뭘 해도 상대방이 그럴 생각이 없으면 소용 없음. 그냥 어플이든, 소개팅이든 여러번 부딪혀보는거고 어쨋든 상대방도 그런 연애시장에 본인을 올렸다는 것은 연애상대가 필요하단 뜻이니 서로 피차 같은 처지라는 것임. 그런 심플한 사실을 이해하고 나면 용기를 가지고 말고 할 것도 없음. 필요한건 자신감 하나임. 그 자신감은 허세가 아닌 외면과 내면을 가꿈에서 나오는 것이고.. 모쏠을 탓하기 전에 모쏠로 만드는 원인이 무엇인가 분석을 해보는것도 중요함. 외모라면 성형을, 운동을.. 경제력이라면 번듯한 직장을.. 성격이라면 단점이 아닌 장점을 부각하는 쪽으로 변화를 시도하는 것을.. 이런것도 못한다면 애초에 연애가 문제가 아니라 인생이 문제라는 것이고 연애고민하기 전에 건실한 인생을 꾸리는 것이 먼저 목표가 되야 하는것임.

배우고 갑니다 선생님!

성형을 애들 장난하듯이 얘기하는데 부작용이 있어서 함부로 할게 못됨. 난 굳이 연애하자고 내 몸에 칼을 대는게 과연 옳은일인가 싶다.

눈 성형정도는 요즘 성형으로 치려나

코나 양악은 좀 고민하는게 맞다봄

그리고 여자들이 눈성형 존나 만연해서

여자들이 남자들도 자기마냥 큰 눈을 갖길 바람

내 코 ㅇㅅㅇ 닮았는데 눈 하나 한다고 뭐가 크게 바뀌긴 함?

그정도면 코 하셈

근데 나는 눈이 문제라 눈하는거지 뭐

네 말대로 코는 부작용이 무서워서 못하겠음

너는 걍 그러고 살면됨.. 못만나니 하는 한탄하는 애들이 안쓰러워서 그러는거지. 그리고 30살이 넘어가면 생각보다 외모는 그렇게 비중이 크지 않다. 니가 아직 20대이고 못생긴 얼굴이 문제라면 나중을 위해 경제력, 학력, 혹 몇마디 말로도 확 느껴지는 너의 그 부정적인 태도를 고치려는 자기발전을 한다면 가능성엔 아직 문제 없다고 본다. 물론 이 말 마저도 부정한다면 더 해줄말이 없음. 니 인생은 니가 사는것이니

이 글의 결론: 게으르게 살지 말고 인생방향 제대로 잡아서 뒹굴거리는 시간을 줄여라

근데 너도 알다시피 그게 꼭 연애뿐만 아니라 사람이 인생을 살아가면서 매사에 가져야할 당연한 태도아님? 우리가 원하는 학교와 직장을 가기위해서 하는 노력과 게임에서 원하는 티어를 위해 연구하고 공부하는 노력들은 당연하다 생각하는데 연애는 꼭 외모도 별로고 성격도 별로고 경제력도 별로인데 그런 노력도 하지않으려는 모자란 나라도 사랑해줄수 있고 먼저 다가와줄수 있는 여자를 꿈꾸는 멍청한 태도를 유지하는지 이해가 안간단 말이지.. 연애는 서로 노력하는 사람끼리 하는거임.

인터넷 망령들 특징이 그렇지

나는 족같이 살았으니 무상으로 보상을 받고 싶습니다.

근데 노력해야한다는 느낌도 결국 존나게 밖에서 무시당하고 그래야 정신차리는 사람들도 있어서 ㅇㅇ

그러고도 정신 못차리면 조커나 되라지

좋은 말이네 ~

한국 국적 먹고 런

전부는 아니더라고 경험을 해본 것과, 못해본 건 하늘과 땅 차이지.

그러게요 남자도 있는데

게이들도 거들떠보지않나보네요